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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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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4. 18. 22:02 횃불/1996년

현재의 짐승의 표

 

저가 모든 자 곧 작은 아나 큰 자나 부자나 빈궁한 자나 자유한 자나 종 들로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 13:16,17).

짐승의 표! 환난기 동안 한 권능있는 악한 통치자가 일어나 모든 사람들에게 그 이마나 오른 손에 표를 받으라고 명령할 것입니다. 거절하는 이들은 짐승의 진노를 당할 것이고 굴복하는 이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당할 것입니다. 거절하는 이들은 그리스도와 함께 천년의 영광 중에 다스릴 것이고 굴복하는 이들은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 양 앞에서 불못의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이 기록을 대할 때 우리는 그것이 미래에 속한 일임을 알고, 또 교회는 그 사이에 하늘 본향으로 휴거될 것임을 믿는 까닭에, 그 일로부터 우리 자신이 완전히 떨어져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짐승의 표가 현재 우리와 함께 있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에는 하나님께 대한 충성과 하나님을 반대하는 조직에 대한 굴복 사이에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직업을 얻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원칙에 명백히 배치되는 조건들을 받아들이라는 요구를 받는 때가 있습니다. 그러한 때에 우리는 합리화하기가 쉽습니다. 일자리가 없으면 음식을 장만할 수 없으며, 음식을 먹지 못하면 살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살아야 되지 않습니까? 이러한 그릇된 핑계 아래 우리는 그 요구조건에 동의하고 결과적으로 짐승의 표를 받게 됩니다.

우리의 생계와 생존에 대한 갖가지 위협들이 우리를 총포로 몰아넣으며 우리는 어떤 희생을 치뤄서라도 그러한 위협을 피해야 한다는 유혹을 받습니다. 환난 동안에 신상을 숭배하는 것을 정당화하는데 사용될 논리가 바로 오늘날 하나님의 진리와 우리 자신의 삶중 하나를 택해야 할 때 종종 사용되는 논리와 동일한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야 한다는 생각은 그릇된 생각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순종하고 우리의 삶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F. W. 그랜트는, “우리가 진리를 팔고 그 대가로 얻는 동전에는, 표면에는 나타나 있지 않지만, 항상 적그리스도의 형상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던져야 할 질문은, “만일 내가 환난 중에 거한다면 그 때 짐승의 표를 거절할 것인가?”가 아니라, “나는 지금 진리를 팔기를 거절하고 있는가?”입니다.

 

(1996 1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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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