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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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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0. 21:42 말씀 안으로/제물

A.J. 히긴스

첨단과학 기술의 21세기 사람들이 기원전 1500년에 그 뿌리를 둔 종교 의식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동물의 희생물, 제단, 제사장들의 복장, 그리고 특별한 날들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실제적인 섬김을 위한 염려에 대해 직장에 출근하고, 자녀들을 돌보고, 믿지 않는 자들이 함께 살고, 인생의 시련과 비극에 대처하고, 이기는 사람은 아니더라도 살아남는데 도움이 되는 진리를 갈망하는 세대에게 레위기는 종종 간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소개 기사를 읽고 최소한 파상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모임의 진리는 위대하지만 언젠가는 모임들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실천적인 진리는 참으로 중요하지만 하늘에서는 그것을 필요로 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들이 영원히 영유할 것은 예배입니다. 더 나은 예배자가 되고 싶으십니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인격과 사역의 깊은 이해와 감사를 하고 싶은가요? 결국 우리가 더 이상 부모, 남편 및 아내, 광야를 통과하는 나그네들, 모임 안에 목자들 또는 양, 사역 안에서 설교자 또는 전도자, 또는 악한 세상과 직접 대면하여 싸우는 사람이 아닐 때 우리는 영원히 예배자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 더 열납되는 예배를 드리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무엇이든 가치가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감사를 높이고 향상시키는 무엇이든지 추구할 가치가 있는 보물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의 다양한 관점으로 모든 책 –성경- 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일부는 모본과 그림자로 어떤 것은 그림에서 발견되며 일부 견해들은 그분의 생애를 살펴봄으로써 얻을 수 있는 반면에 어떤 것들은 구약성경 안에서 예언자들과 신약의 사도들이 그분에 대해 쓴 것을 고려함으로써 얻을 수 있습니다. 모세의 책들에서 주 예수님께서 자신에 관해 기록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모세오경에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만한 모든 이유가 있습니다, “모세와 모든 대언자들의 글에서 시작하여 모든 성경 기록들에서 자기에 관한 것들을 그들에게 풀어 설명해 주시니라”(눅 24:27).

 

이러한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레위기에서 그리스도를 발견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레위기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히브리서는 제물들이 주 예수님과 갈보리에서의 그분의 사역을 가리킨다는 성경적인 확증을 우리에게 줄 것입니다. 제물들은 어딘가에 실체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드러내는 “그림자들”이었습니다.

 

레위기 탐구한다는 생각 자체가 어려운 작업이 될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는 너무 어렵다고 느낄지도 모릅니다. 아마 나이가 많은 우리는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이해력을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양자 물리학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는 브라우닝(Robert ~ 1812-89, 영국 시인)의 형상과 은유 또는 T.S. 엘리엇(Thomas Sterns Eliot, 1888-1965)의 시를 빠르게 해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디킨스 소설과 그가 글을 쓰던 당시의 사회적 병폐를 연결 지을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타고난 능력이 영적인 이해의 열쇠는 아니지만, 여러분은 연관성을 만들고, 개념을 이해하고, 연결고리를 살피고, 주제를 해석할 수 있는 지능과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성령님의 인도에 복종하는 여러분의 타고난 지능은 모형과 그림자들의 연구에서 풍부한 보상을 거둘 수 있게 해 줄 것입니다. 한 가지 제한 요인은 이와 같은 책의 공부하는 데 시간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말씀의 연구에서 뿌리는 데로 거둘 것입니다. 그분의 진리는 너무 귀중해서 그분의 아름다움을 가볍고 무관심한 독자에게 드러내지 않으십니다. “감추인 보배를 찾는 것 같이 그것을 찾으면”(잠 2:4).

 

이 확신을 가지고 우리는 레위기의 개요를 먼저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젊은 세대는 물론 기술을 따라가는 기성세대의 기술적 우위가 매우 중요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특정 단어와 어구의 사용 빈도에 대해 찾을 수 있습니다. 이것의 가치는 책이 어떻게 배열되었는지를 빠르게 볼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이렇게 성경의 각 책을 지혜롭게 구성하여 그 구조 자체가 주제와 가르침을 강조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제단 피, 거룩함, 그리고 걷다 같은 레위기의 몇몇 두드러진 핵심 단어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제단”이 1-17장에서 83회; “피”는 1-17장에서 53회 나타나고, 그리고 책의 나머지 부분에서 단지 9회; “걷다”는 단지 17-27장에서만 나타나며 그것은 12회; 그리고 “거룩함”은 책을 통하여 80회 나타난 것을 알게 되었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그 표현,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니라”는 18-26장에서 30회 발견됩니다. 이것으로 여러분에게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습니까?

 

제단에 대한 빈번한 언급은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접근방식과 예배의 주제에 대한 우리의 주의를 돌리게 할 것입니다. 대조적으로 “나는 주 너희 하나님이니라”로 반복되는 구절은 “걷다”라는 단어의 사용과 연결된 하나님에 대한 감사가 나의 걸음을 통제해야 한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제시되는 개요는 다음과 같습니다:

1-16장 하나님께 접근 - 제단 및 예배

수단 - 1-7장

중보자 - 8-10장

방식 - 순결 - 11-15장

유지 - 16장

17-27장 하나님과 함께 거함 - 하나님의 성품에 대한 우리의 감사와 행함

백성 - 17-20장

제사장들 - 21-22장

절기들 - 23-24장

가나안 - 25-27장

 

우리가 이러한 장들에서 복음을 전하는 것은 주로 이미 구속받았던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방법과 그분과 교제하는 데 필요한 것을 배우는 것임을 명심하십시오. 출애굽기는 하나님께서 성막에 거하시는 것으로 끝납니다. 민수기는 하나님께서 성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거룩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에게 말씀하실 수 있었을까요? 레위기는 그 질문에 대답합니다. 마찬가지로 레위기에 희생제사와 함께 가리키는 진리는 더럽혀지고 타락한 세상 속에서 우리가 어떻게 매일 하나님과 함께 교제를 누릴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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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