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2023. 6. 20. 21:40 말씀 안으로/제물

A. J. 히긴스

이 의식(儀式)은 신약성경의 그 빛과 자유 안에서 움직이는 우리와 어떤 관련성이 있습니까? 구주의 사역과 모든 만족함을 완성하신 그 선하심 안에 들어온 사람들의 관점에서, 우리는 희생물과 제물들을 되돌아보고 그것들 안에서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것에 대한 통찰력을 주는 교훈과 예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번제에서는 제물을 드리는 사람은 하나님께 대한 자신의 헌신에서 결여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깊이 인식하며 드리는 것이 제시되었습니다. 이것은 율법의 첫번째 요구인 마음과 뜻과 목숨과 힘을 다해 주님을 사랑하라는 것과 유사합니다. 소제에는 내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고운 가루”가 아니라는 인식이 있었습니다. 나는 “내 자신처럼 내 이웃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나의 실패들

어떤 사람은 여기에 반대하며 자신에 대해 병적으로 사로잡혀 있는 위험에 대해 다시 경고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이것은 현실입니다. 만약 소제가 다른 사람들을 대하는 “고운 가루”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경우, 율법의 두번째 부분을(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이행하지 못했음을 보여준다면, 계속해서 나의 실패를 생각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하나님이 대하듯 하도록 의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이웃과의 관계에서 하나님을 대표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실패합니다.

 

기독교에서 진보는 내게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것과 병행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그리스도와 얼마나 다른지를 드러냅니다. 이기주의, 자의식, 교만, 그리고 우리 마음에 있는 여러가지 악들은 다른 사람들에 대한 우리의 실패를 계속해서 생각나게 합니다. 하나님께 우리의 자기 인식을 고백할 때에도 우리는 우리의 “겸손”을 자각합니다! 이에 대한 하나님의 응답은 가볍게 무시하는 태도가 아닙니다. 그것은 이 제물이 의미하는 것에 대한 올바른 인식입니다.

 

우리는 다른 신자들과 교류할 때 우리가 “고운 가루”가 아니라는 것을 금방 깨닫습니다. 균형과 향기는 언제나 우리의 길에서 발견되는 것은 아닙니다. 성급함, 짜증, 이기주의와 다른 불순물이 가득차 있음을 우리 안에서 발견합니다. 화로(가정)의 불은 우리의 불완전함을 드러냅니다. 심지어 납작한 판(번철)은 우리 안에 무엇이 부족한가를 다른 사람에게 분명하게 드러냅니다. 그리고 다른 눈들이 볼 수 없는 경우라도 하나님의 눈은 오븐의 경험과 우리의 분노, 교만과 교묘한 방법으로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보십니다.

 

절망? 낙담? 좌절? 거기에 대한 답이 하나님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십시오. 그것은 또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됩니다.

 

그분의 적합성

나는 자신과 나의 모든 것에서 율법의 후반부의 모든 요구를 충족하신 다른 분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그분은 이웃을 그분 자신처럼 사랑했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평가의 기준도 없으며 이해할 수 있는 경험도 없습니다. 이 분은 이기적인 생각을 한 적이 결코 없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사람들을 이용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하나님께서 사람이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모두를 대하는데 결코 실패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은 고운 가루이셨습니다. 그분은 항상 공정하셨고, 한 가지 속성을 희생시키면서 다른 속성을 결코 드러내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삶과 상호작용에서 뚜렷한 사건을 보고 한 가지 특성이나 다른 특성을 주목하지만 하나님의 눈은 이 완전한 사람에게서 순간순간에 존재하는 모든 미덕을 보았습니다. 아무런 부족함도 없었고 또한 아무런 그늘짐도 없었습니다. 그분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언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누구에게 그것을 해야 하는지를 알고 계셨습니다(사 50:4). 모든 것이 제 철에 맞았고(시 1:3), 제 철을 벗어난 것은 없었습니다(눅 23:41). 성령의 기름은 그분의 삶과 섬김의 모든 성격에 스며들었고 유향의 향기와 순수함은 시시각각 피어올랐습니다. 그분은 본질적으로 자신 안에서 그러하셨습니다(레 2:11-13); 그분은 삶의 고통의 불에(레 2:4-9) 드러냈을 때 그것을 경험하셨습니다.

 

격렬한 고통은 새로이 드러납니다
내면의 완전한 빛남을 통하여.

그분께서 영원히 계시다는 것이 얼마나 경이로운지.

 

그분의 많은 결실

그 삶이 얼마나 풍성한 열매를 맺었는지! 하나님의 보시기에 얼마나 아름다움이었는지. 마지막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에 열중하고 나타내셨으며 하나님을 만족시키는 모든 것을 소유하고 나타내신 지상의 사람이셨다: “그 안에 나의 모든 즐거움이 있다.”

 

다른 사람들과의 모든 상호작용은 하나님께서 원하셨던 것을 나타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동기의 순수성, 말씀의 정직, 태도의 온화함과 온순함; 성령의 열매(갈 5:22-23)의 모든 측면이 그 삶으로부터 하나님의 마음으로 끊임없이 흐르고 흘렀습니다. 주로 하나님의 마음을 위한 것이지만 신자들은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큰 특권을 누리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우리에게는 그리스도의 완전함을 바라보는 지속적인 잔치가 있습니다. 그분은 “사랑스러운” 모두의 모든 것입니다(아 5:16).

 

이러한 방식으로 제물을 올바르게 평가하는 것이 “자신처럼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원칙에 따른 다른 사람들을 대하려는 노력을 변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도록 또 다른 원칙이 작동합니다: 그분을 닮고 또 그분처럼 되기 위한 갈망이 없이 그리스도를 바라볼 수 없습니다!

 

나의 믿음

이 등식에서 믿음은 어디에 들어갈까요? 바울은 골로새 신자들에게 그들이 그리스도를 받아들였을 때 그들은 성장과 진보를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았다는 사실을 상기시켰습니다. “너희가... 받아들였으니 ... 뿌리를 내리고 세워지며 ... 그 안에서 넘치도록”(골 2:6-7). 나의 부족함에 관한 인식에 대한 하나님의 해결책, 실제로 모든 부족함을 위한 그분의 해결책은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로잡힘에 있습니다. 내가 그분 안에서 하나님께 받아들여지고 가까이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다른 신자들과 다른 사람들과 관계에 대한 무관심한 자세를 조성시키지 않지만 인간으로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빚지고 있는 것에 대해 하나님을 완벽하게 만족시키신 분이 계시다는 것을 내게 가르쳐줍니다.

 

하나님께 대한 헌신과 자신의 이웃을 위한 사랑이 불완전함을 인식하는 제물을 드리는 사람은 번제와 소제라는 제물들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갔습니다. 이것들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그는 그 어떤 부족한 부분을 제물로 “속죄”를 하고 예배자로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도록 가능하게 했습니다.

 

그와 같이 유별나게 눈에 띄는 결함에 의해 점철된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앞에서 자유롭게 나아갈 수 있을까요? 우리의 어떤 모습에도 불구하고 예배자로서 나아갈 수 있을까요? 율법 아래 유대인 예배자와 다르게 우리는 희생물을 가져오지 않습니다. 하나님 자신께서 그것을 제공해 주셨습니다. 믿음으로 나는 하나님이 하셨던 것을 붙잡으며 그리스도께 있는 모든 선하심 안에서 나아갑니다. 얼마나 큰 구원입니까!

'말씀 안으로 > 제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물(2)-소개  (0) 2023.06.20
제물(3): 번제  (0) 2023.06.20
제물(4): 번제 - 관련성  (0) 2023.06.20
제물(5): 소제(상)  (0) 2023.06.20
제물(7): 화목제(상)  (0) 2023.06.20
제물(8): 화목제(하)  (0) 2023.06.20
제물(9): 속죄제(상)  (0) 2023.06.20
제물(10): 속죄제(하)  (0) 2023.06.20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