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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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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0. 21:39 말씀 안으로/제물

A. J. Higgins

죄의 요구는 소진됨

피의 존재와 두드러짐은 죄의 요구가 충족되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죽음은 거룩하신 하나님의 모든 요구를 충족시켰습니다. 성소에 시작하는 피는 금 제단의 뿔로 옮겨진 다음에, 그리고 놋제단의 바닥에 흘려진 피는 모두 희생물의 죽음이 충분하다는 것을 증거합니다.

마지막으로, 희생물을 불태우는 것은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완전히 제거되었음을 기민한 이스라엘에게 암시합니다.

 

죄의 성격을 드러냄

피를 바른 곳은 또한 죄의 성격을 증거합니다. 제사장과 회중의 경우에(레 4:6,12) 왜 성소의 휘장 앞에서 먼저 뿌려질 필요가 있었습니까? 죄는 하나님께 접근을 불가능하게 합니다. 죄의 궁극적인 문제는 하나님께로부터 분리입니다. 이것은 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하나님의 버림을 받았을 때 영원한 관계가 중단될 수밖에 없었습니다(시 22:1).

 

금 제단의 뿔에 피를 뿌린 것은 죄가 하나님께 나아가는 것을 금지했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교제를 방해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상기시키기 위함입니다. 필요할 때 속죄제물을 사용하지 않은 제사장은 기도와 중보의 혜택을 누릴 수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놋제단에 피를 바르는 것은 죄인의 양심을 다루었습니다. 그는 모든 요구가 충족되었고 죄가 요구하는 모든 것이 충족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결과를 예상함

속죄제에 대한 인식은 우리의 삶에서 실제적인 영향을 미쳐야 합니다. 죄의 비용과 그것의 끔직한 대가를 바라볼 때, 죄에 대한 거룩한 증오심이 내 안에 생겨나야 합니다. 그 죄가 하나님 보시기에 그렇게 가증스럽다고 생각하면 내 안에도 유사한 생각이 생겨야 합니다.

 

속죄제물과 접촉하는 것은 외적인 변화를 요구했다는 것을 주목하십시오. 의복은 갈아입어야 합니다. 질그릇은 깨뜨려야 했고(레 6:24-30), 그리고 놋그릇들은 닦고 정결케 할 필요가 있었습니다. 제사장은 속죄 제물을 먹어야 했는데 이는 그것이 가장 거룩하다는 것을 상기시켜 주었습니다. 따라서 속죄 제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은 내 삶의 거룩함을 위한 욕망을 불러 일으켜야 합니다.

 

죄의 비용에 대한 인식, 속죄 제물을 먹는 것과 죄의 결과들을 제거하기 위해 피를 바르는 것, 이 모든 것이 결국 제물을 드리는 사람 안에 겸손한 마음을 만들어야 합니다.

 

갈보리를 바라보면서도 감동을 받지 않고, 죄의 끔찍함을 깊이 깨닫지 못하고, 거룩함을 갈망하지 않는 것은 은혜로 감동을 받은 혼에게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죄인의 분류를 나타냄 

제사장과 그의 수송아지 - 그의 약함과 수송아지의 힘

제사장은 수송아지를 바쳐야 했습니다. 실재로 자신의 죄와 실패가 그의 양심에 사무쳐올 때, 그는 하나님을 섬김에서 실패했음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대표해야 하는 사람이 흠이나 더러움이 없이 그들을 대표하지 못했던 것입니다. 그는 자신의 실패의 성격과 일치하게 소의 새끼가 완전하고 지치지 않는 힘과 섬김을 상징했던 것을 가져와야 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 그들의 실패와 수송아지의 섬김

물론 민족 전체가 실패한 경우에도 유사한 제물이 있었습니다. 이 민족은 이방 나라들 앞에서 하나님을 대표해야 했습니다. 그들을 부르셨던 영광의 하나님의 성품을 드러내고 반영하는 책임이 그들에게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죄를 범했습니다. 오히려 하나님을 드러내는 것보다 그들은 회중의 활동에 의해 그 이름에 불명예를 가져왔습니다. 그들의 섬김과 책임은 훼손되었습니다. 단지 완전한 수송아지만이 그들의 죄의 본질과 값을 지불하는 것에 충분함을 표현할 수 있었습니다.

 

왕과 그의 염소 - 그분의 흔들림과 염소의 확고한 걸음

민족 안에는 지도자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민족 앞에서 걷고 있었습니다. 지도자(민수기 10장)는 인격과 삶에 본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걸음은 따르는 사람들이 지켜보았습니다. 그러나 만약에 지도자가 실수로 죄를 범하면 어떻게 될까요? 속죄 제물에 대한 그의 올바른 인식은 비틀거리는 걸음을 결코 알지 못하는 희생물이었습니다. 흠 없고 흔들리지 않는 염소는 잘못된 걸음이 없이 험준한 바위산을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왕을 위한 피는 휘장에까지 가져올 수 없었지만 단지 제단의 뿔까지 가면 교제는 회복되었고 놋 제단까지 양심이 보장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죄와 암염소 - 그의 어리석음과 염소의 흔들리지 않음

개인이 범죄했을 때 그의 제물은 암 염소 새끼나 어린 양이었습니다. 그는 또한 그의 걸음에 실패한 죄를 지었습니다. 이를테면 그는 자신의 길에서 실수했던 것을 인정하면서 염소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어린양 암컷을 가져온 것은, 그는 마음 속에 반역이 있었다는 더 깊은 문제가 있음을 자백하는 것이었습니다. 순종하는 어린 양은 그의 순종의 부족함에 대한 대답일 것입니다. 이제 그의 행동이 아니라 그의 마음, 즉 자기 의지의 동기가 자백되고 있었습니다.

 

가난한 자와 두 마리 새 또는 밀가루 한 에바 - 그의 실패와 새의 민감성

은혜는 한 쌍의 산비둘기나 비둘기 또는 심지어 밀가루의 10분의 1 에바의 희생물을 허용했습니다. 새는 우리에게 죄의 민감성에 대한 필요성을 일깨워줍니다. 우리가 매일 죄에 노출되면서 얼마나 무감각하고 무신경해지는지 대해 드러나게 됩니다. 우리의 양심은 무뎌지고 또 우리의 걸음은 부주의하게 되었습니다. 소제를 상기시키는 고운 가루는 악한 세상에서 더럽혀지지 않고 또 흠이 없이 걸으셨던 분의 흠 없는 본성을 우리에게 상기시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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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