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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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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진리

 오늘은 하나님의 경륜상에 있는 몸인 교회와 지역교회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고 우리들에게 매우 소중한 진리입니다. 여러분들이 잘 아실 것이라 생각합니다만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16: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여기에서 여러분이 주목해야 될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장래에 관한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내 교회를 세우리니라고 미래시제로 말씀하셨기 때문에 장래에 관한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경륜상에 있는 교회를 말하는 것으로써 사도행전 2장부터 출발하는 교회를 말합니다

 18:17 “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여기는 개별적으로 모이는 각 지역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라고 부르셨습니다.

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우리가 읽은 이 말씀을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원합니다.

 오늘 아침 말씀은 매우 기본적인 말씀입니다. 이것은 가르침이면서 진리의 원리이기도 합니다. 이것은 실제 실행하는데 기초이기 때문에 우리들에게 매우 중요합니다. 오후에는 교회에 관한 실제적인 문제를 교제하기를 원합니다.

 먼저 교회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성경을 읽으면 교회가 헬라어에서 온 번역임을 아실 것입니다. 아시는 것처럼 헬라어로는 에클레시아라는 단어입니다. 이것은 두 어휘가 합성된 말로써 하나는 모임이라는 뜻이고 하나는 어디에서 불러 내어진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어디에서 불러 내어진 무리라는 뜻입니다. 불러 내어졌다는 것은 사람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복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부름을 받아 나온 무리를 가리킵니다. 세상으로부터 불리어 내어져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모인 무리입니다.

에클레시아가 교회가 아닌 이스라엘을 가리키는 곳이 한 곳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회는 이스라엘이 아니며 이스라엘은 교회가 아닙니다. 사도행전 7장에서 스데반은 광야교회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들이 말씀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스데반은 말하기를 이 세상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이 애굽에서 불러낸 무리라는 의미로 광야교회라는 말을 썼습니다. 광야에서 모세의 인도를 따라 모이되 하나님에게로 모인 것을 의미합니다.

 또 하나 말씀드릴 것은 성경에서 교회는 건물이 아닙니다. 성경은 절대로 건물을 교회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교회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우리는 이 자리에 아름다운 가스펠 홀이 있습니다. 이 가스펠 홀은 우리들이 모이는 장소이며 교회가 아닙니다. 교회는 모인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사도행전 5장에 사람들이 모인 그것을 교회라고 부른 곳이 있습니다. 여기 교회가 두려워했다는 말은 거기에 있는 사람들이 두려워했다는 말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교회가 두려워했다는 말을 통해서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9장에서도 사람들이 두려워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교회가 건물이 아니라는 요소 중에 하나로 교회가 일을 했으며 건물은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사도행전 11장에서는 마치 교회가 집처럼 언급이 되어 있습니다. 거기는 건물이 아니라 라는 말이 있으며 교회가 듣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도행전 20장에서 사도바울은 장로들에 대해서 말할 때 하나님의 교회를 치게(먹이게)라고 말했으며 따라서 교회는 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건물이 될 수 없고 입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 에클레시아라는 말은 115회 나오며 모두 다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에 나오는 교회는 모두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교회의 역사적인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사도행전에서 가장 많이 교회라는 말이 나오고 두 번째가 고린도전서입니다.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교회라는 단어는 실제적인 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계시록에 20번 정도 교회라는 단어가 나오는데 이것은 예언적인 면에서 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신서에 교회라는 단어가 9번 나오는데 이것은 교회의 교리적이고 원리적인 말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교회라는 정의가 확립이 되었습니다. 부름을 받아서 나와서 모인 그리스도인들을 가리킵니다. 부름을 받아 나온 무리는 그리스도께 속해 있습니다.

 경륜적인 교회인 몸인 교회와 지역교회의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마태복음 16장에서는 경륜적인 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8장에서는 지역교회를 말하고 있습니다.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대단히 중요합니다. 몸인 교회는 구원 받은 한 사람 한 사람 모두 속해 있습니다. 구원 받은 한 사람 한 사람이 사도행전 2장부터 휴거로 주님이 공중에 오실 때까지 모든 구원 받은 개인이 여기에 속해있습니다. 이것을 에베소서 1장에서는 그분의 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지역교회는 정확하게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이 지역교회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용어로도 쓰입니다. 이 지역교회는 특히 지역적으로 모여 있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고린도교회를 사도바울은 고린도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하며 그 고린도 지역에서 모이는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이 사람들은 고린도에 있는 교회에 속해 있으면서도 경륜적인 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지역교회는 경륜적인 교회의 어떤 한 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경륜적인 교회 즉 몸인 교회는 하나인 것을 아실 것입니다. 거기에 비해서 지역교회는 수가 많습니다. 여러분은 한국에 있는 지역교회들에서 이렇게 오셨습니다. 나는 영국에 있는 지역교회에서 왔습니다. 우리는 모두 한 몸인 경륜적인 교회에 한 부분입니다. 성경은 이와 같이 몸인 교회 즉 경륜적인 교회와 지역교회를 구분합니다. 여기에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에는 여러분이 구원받는 순간 들어갑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이 되는 순간에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에 한 부분이 됩니다. 그러나 지역교회는 회개하는 그 순간에 지역교회에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지역교회는 영접에 의해서 들어갑니다. 사도행전 2장에서는 그들이 말씀을 기쁘게 받았다고 기록했습니다. 이들은 복음에 따른 말로써 구원 받았음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즉시로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의 부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 한 지역교회가 있었습니다. 왜 그랬습니까? 아직도 예루살렘에는 복음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들이 있었고 구원받는 즉시로 예루살렘교회로 영접이 안된 이유는 그들은 침례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리고 가르침을 받아야 했기 때문에 이와 같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회개로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지역교회는 영접으로 말미암아 모여 있는 무리에게 들어갑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는 구원 받은 사람 모두가 개별적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구원 받은 사람이 어느 한 지역교회에 속했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이것은 이 경우가 아닙니다. 만약 오늘 아침에 여러분이 이 자리에 있다면 여러분 가운데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직 침례를 받지 않았다면 이 사람은 지역교회에 영접될 수 없습니다. 이런 경우가 바로 그러한 경우입니다. 성경은 이렇게 구원을 받았지만 지역교회에 속하지 않은 사람이 있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모든 믿는 그리스도인은 침례를 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구원 받은 사람은 실제적으로 지역교회에 속해야 합니다.

여기에 또 하나의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에는 모두 참된 그리스도인들만 속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몸된 교회에 속한 모든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사람들은 전부 다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에 속해 있습니다. 참으로 유감스러운 말씀을 드린다면 지역교회는 구원 받지 않은 사람들이 속해 있을 수 있습니다. 지역교회에는 어떤 경우에 가짜 신도들이 섞여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인인체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울은 사도행전 20장에서 에베소 장로들에게 말하며 양의 탈을 쓴 늑대를 주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 몰래 들어와서 잘못된 가르침을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이 지역교회의 한 지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참으로 믿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또 하나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에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속해 있으며 거기로부터 절대로 격리되지 않습니다. 모든 경륜적인 교회에 속한 사람들은 주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 한 사람 한 사람은 아버지 하나님의 손 안에도 있습니다. 이들의 구원은 영원히 안전합니다. 따라서 경륜적인 교회에서는 어떤 사람도 제외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지역교회에서는 제거를 당해야 할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고린도전서 5장을 읽으신다면 지역교회의 교제에서 배척을 당해야 할 사람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도덕적인 죄를 범한 사람들이 거기에 해당할 것입니다. 따라서 그 지역교회로부터 제거를 당해야 했습니다.

 갈라디아서 3장에서 말하기를 경륜적인 교회는 남녀의 차별이 없습니다. 그러나 지역교회로 들어오게 되면 남녀가 차별은 아니지만 구별은 있으며 형제와 자매들로 구별이 있습니다. 남자는 여자의 머리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형제들은 자매들과의 다른 모임 안에서의 기능이 있습니다. 자매들은 순종하며 침묵할 책임이 있습니다. 이것은 지역교회에서 그렇습니다.

 또 다른 차이를 말씀드리면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는 그 특성상 영원합니다. 그러나 슬프게도 요한계시록 2,3장에서 주님께서 어떤 지역교회에는 촛대를 옮기겠다고 말씀하십니다. 한 지역교회의 증거가 이와 같이 제거될 수가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어떤 지역교회를 심판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에는 이런 일이 절대로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이 경륜적인 교회는 영원합니다.

 마지막 다른 차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만약에 오늘 휴거가 일어난다면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위해서 공중에 오신다면 우리는 공중으로 끌어올려져서 주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오늘 휴거가 된다면 여러분은 공중으로 올라갈 확신이 있습니까? 이것은 일어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만약에 일어났을 때 모든 지역교회의 증거는 휴거가 일어나는 그 순간에 끝이 납니다. 우리는 더 이상 이 땅에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륜적인 이 몸인 교회는 영원합니다. 모든 구원 받은 성도들 개개인은 사도행전 2장부터 공중에 휴거까지의 구원 받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이제 그리스도의 신부로써 영원히 주님 곁에 있을 것입니다. 이 경륜적인 교회에 속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이제 교회가 뭔지를 다시 한 번 정의하겠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경륜적인 몸인 교회와 지역교회의 차이를 말씀드렸습니다. 이제 성경에서 이 교회들에 대해서 언급하는 상징적이고 비유적인 몇 가지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어떤 경우는 이 비유를 가지고 말할 때 경륜적인 몸인 교회를 말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지역교회를 표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는 이 비유적인 말이 그리스도에게 적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신부라는 말을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가지는 경륜적인 몸인 교회에 관한 비유입니다.

 고린도후서 3장에서는 고린도교회를 교회를 바울은 편지라고 비유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에 있는 사람들을 마치 쓰여진 편지처럼 기술했습니다. 구원받은 사람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읽어낸다는 의미로 편지라고 말했습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그림입니까?

또 비유 중에 하나는 그리스도와의 관계성을 말하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전이라고 하는 말을 들을 수 있으며 이것도 또한 고린도에 있는 지역교회를 가리키는 비유적인 표현입니다. 고린도전서 3장에서 말하는 이 성전이라는 비유는 거룩을 말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지역교회는 거룩한 입장에 있다는 것을 말하는 비유입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3장에서 하나님의 집(영어는 건물)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지역교회가 건축이 되는 것을 비유하는 표현입니다. 다른 말로 말하면 지속적으로 지어져 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디모데전서 3장에서 하나님의 집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지역교회에 하나님이 사신다는 것을 의미하는 비유입니다.

또한 고린도전서 3장에서 밭(농부)라는 의미로 말하는 비유가 있습니다. 따라서 고린도 지역교회는 풍성한 열매를 맺는 밭이어야 했습니다.

또한 세상과의 관련성에 있어서의 교회라는 비유의 표현이 있습니다. 디모데전서 3장에는 교회가 진리의 기둥과 터라는 비유가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을 향해서 하나님을 드러내는 기능의 비유입니다.

그리고 계시록 2,3장에서 지역교회를 금촛대의 비유를 말했습니다. 여기 계시록 2,3장에서는 한 지역교회가 독립되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는 일곱 촛대를 다루는 중앙의 조직이 있지 않습니다. 이 지역교회를 거느리는 어떤 조직이 있지 않습니다. 각 지역교회는 하나 하나의 촛대로써 예수 그리스도 자신에게 책임만 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몇 가지를 여러분들이 보기를 바랍니다.

 1:2 “함께 있는 모든 형제로 더불어 갈라디아 여러 교회들에게이 말씀을 기억하면서

8:1 “그 날에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에 큰 핍박이 나서

여기에는 단수로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라고 표현된 것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갈라디아에 있는 교회들이라고 했지만 여기에는 예루살렘에 있는 교회라고 한 것에 주목하기 바랍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에는 한 교회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지역적으로 흩어져 있는 것을 이 둘의 비유를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지금 현재 영국에서는 영국 성공회 사람들은 The English Church라고 불러서 마치 영국 전체를 대표하는 것처럼 정관사를 써서 표현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적이지 않습니다. 영국에는 지역교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영국에 교회가 하나가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속해 있는 블렉넬 지역교회도 한 지역교회입니다. 여러 지역에 복수의 지역교회들이 있으며 이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고전 10:32 “유대인에게나 헬라인에게나 하나님의 교회에나 거치는 자가 되지 말고

여기서 하나님의 교회라는 말을 8(개역에는 9) 발견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라는 말은 모두 지역교회를 가리킵니다. 왜 지역교회를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하겠습니까? 왜냐하면 지역교회가 하나님께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각 지역교회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모든 지역교회를 독생자의 피로 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라는 용어를 쓰는 이유는 이 교회가 어디에서 왔는가를 말해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라 불리는 교회는 전부 다 근본적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왔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교회는 하나님의 특성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바울이 고린도전서 10장에서 말할 때 유대인, 헬라인, 하나님의 교회라는 말을 사용했습니다. 고린도에는 이와 같이 세 무리의 종교적인 무리가 있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고린도에 가면 이방인의 성전이 있음을 알 것입니다. 이것은 이방인들에 속해 있는 것으로 절대로 하나님의 성전이 아닙니다. 만일 고린도에 가면 유대인 회당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 번은 하나님께 속했지만 이들이 십자가로서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끝이 났습니다. 이제 무엇이 남아 있습니까? 남아 있는 것은 고린도에 하나님의 교회가 남아 있습니다. 이곳은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하나님을 예배하는 곳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딤전 3:15 “너로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 것을 알게 하려 함이니

이미 말씀드린 비유가 사용되었습니다. “이 집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했습니다. 지역교회를 언급한 놀라운 표현입니다. 에베소에도 이방인의 신전이 있었습니다. 이방인의 신전에 우상은 살아 있지 않습니다. 아데미 신전이 에베소에 있었습니다. 에베소에서 사람들이 아데미 신전에서 예배하지만 아데미는 살아있는 신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에베소에 있는 지역교회를 말할 때는 다르다고 바울은 말합니다. 이 지역교회는 하나님의 집인데 살아계신 하나님의 교회라고 말했습니다. 이 지역교회에 속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특권인지를 다시 한 번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는 교회의 정의에 대해서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경륜적인 몸인 교회와 지역교회가 어떻게 다른지를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교회에 관한 서술에 관해서 말씀을 드렸으며 이제 교회의 두드러짐에 대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교회는 이스라엘과 다릅니다.

 엡 2:14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막힌 담을 허시고 원수 된 것 곧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으니 이는 이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하나님은 처음에 이방인과 유대인 이 둘을 구분하셨습니다. 이제 그들 가운데 한 새 사람을 지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아시는 것이며 무엇을 의미합니까?

오늘날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이제 끝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으며, 땅에 속한 약속을 이스라엘에게 하셨지만 그것은 이미 끝내버렸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는 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신한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폐해졌고 그 자리에 교회가 들어섰다고 가르치는 것입니다. 구약 가운데 이스라엘에게 하신 모든 약속을 이제 신약 교회 안에서 이루어졌다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틀렸으며 성경은 그렇게 가르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과 교회는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의 한 세대도 경륜으로 생각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을 완전히 버리신 것이 아닙니다. 이제 다시 한 번 장래의 어느 날에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드실 것입니다.

이제 교회가 휴거되어 하늘로 올라가면 하나님은 다시 한 번 땅에 백성인 이스라엘을 들어 쓰실 것입니다. 구약에서 약속하신 모든 약속을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속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의 하나님이십니다.

 에베소서 2장에서 이 교회는 유대주의의 연속이 아닙니다. 15절을 다시 보면 교회는 한 새 사람입니다. 이 교회는 하나님의 새로운 역사의 하나입니다. 이것은 오순절 날에 시작된 그것입니다. 의문에 속한 계명의 율법을 자기 육체로 폐하셨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이반인과 유대인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한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연합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유대인도 아니고 이방인도 아닙니다. 더 이상 종도 아니고 이제는 해방되었습니다. 여기는 더 이상 남자와 여자의 차별이 없습니다. 모두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

2:19에서 특히 이방인들에게 바울이 말하기를 이제부터 너희가 외인도 아니요 손도 아니요 오직 성도들과 동일한 시민이요 하나님의 권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에 관한 장래를 여러분에게 상기시켜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이스라엘을 하나님이 드실 것입니다. 바울은 로마서 11장에서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들 가운데는 적은 잔존자가 있을 것입니다. 7년 대환난인 하나님의 심판을 통과할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는 환난을 통과하지 않는데 휴거되어 하늘에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있는 이스라엘은 환난을 통과시킬 것입니다. 7년 대환난 막바지에 그리스도께서 지상으로 오실 것입니다. 이 때는 공중으로 성도들을 위해서 오시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에는 이 땅에 있는 이스라엘과 함께 계시려고 땅으로 오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7년동안 하늘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지상으로 오실 때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함께 땅으로 올 것입니다. 7년 대환난 가운데 잔존자들은 그리스도를 받아들일 것입니다. 또한 그들의 대적으로부터 육체적인 안전을 보호받을 것입니다. 이미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로 영적으로 구원을 받은 상태일 것입니다. 이 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사람들을 모아서 약속하신 왕국을 이루실 것입니다. 그 때 영광의 보좌를 땅에 개설할 것입니다. 우리는 신부로써 주님 곁에서 함께 다스릴 것입니다. 그리고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전 세계의 머리로 삼을 것입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다시 한 번 하나님께 속해서 하나님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전에도 이스라엘을 제사장 나라를 만들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들은 불순종으로 하나님의 그 뜻을 실패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가 다스릴 천년왕국에서는 그들은 제사장 나라가 될 것입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것보다 더 많이 여러분은 아실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하고 우리들에게 매우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축복해 주실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말씀드린 대로 교회는 하나님께서 본래 계획하신 것을 드러내는 기능을 가져야 합니다. 이 땅에서 지역교회가 어떻게 하나님을 증거해야 될지 이미 하나님은 계획하셨습니다. 내가 말하는 패턴인 양식과 형식은 하나님의 형식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것은 반드시 말씀에 근거해야 합니다. 따라서 하나의 소망이 있습니다교회가 해야 될 하나의 모습은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어야 합니다.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은 위해서 존재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두 가지 용어로 경륜적인 몸인 교회와 지역교회가 있음을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을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 201855일 강서특별말씀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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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