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청년들

입는 옷

징검 다리 2011. 4. 6. 17:16

간호사는 수술복을 입고, 판사는 가운을 입고, 그리스도인은 ….

하나님이 원하신 것이 우리가 신분을 드러내는 것이었다면 성경에 '기독교 유니폼'을 제시하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단추나 지퍼, 합성 소재의 옷을 입으면 안 된다는 '복장 규정'은 없습니다. 대신 서기 100년 최초의 신자들을 위한 원칙이 21세기의 젊은 신자들에게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칙은 모든 문화, 기후 및 환경에 적용됩니다.

외모는 그리스도인 청소년, 특히 자매들에게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입니다. 어떤 옷을 입느냐에 따라 친구들이 칭찬을 할지, 아니면 비난을 할지 결정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모든 미디어에서 최신 스타일과 유행을 보여주는 광고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압박감은 더욱 커집니다.

종종 옷은 “현대적인 것은 세속적인 것”이라는 메시지를 (의도치 않게) 전달하는 부모님이나 연로하신 분들과의 전쟁터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스타일은 그 자체로 새롭기 때문에 틀린 것이 아니며, 오래된 스타일이 오래되었기 때문에 옳은 것도 아닙니다. 성경의 지침에 맞지 않는 옛 스타일과 새로운 스타일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모든 사람이 특정 유형의 옷을 입는다고 해서 그것이 자동으로 옳은 것은 아닙니다. 모든 청소년은 어울리고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옳고 그름은 무엇이 유행하는지, “스타”가 무엇을 입는지, 무엇이 유행하는지에 따라 결정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결정에 대한 유일한 안전한 근거는 성경에 나오는 원칙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외모에 큰 관심을 갖고 계시므로 말씀에 옷차림에 대한 많은 지침을 주셨습니다. 예를 들어, “이런 식으로 여자들도 단정한 옷으로 자기를 꾸미되 얌전하게 맑은 정신으로 하고 장식한 머리나 금이나 진주나 값비싼 옷으로 하지 말며 오히려 (하나님을 따른다고 고백하는 여자들에게 합당한) 선한 행위로 하기를 원하노라”(딤전 2:9-10)는 말씀이 있습니다.

복장과 외모에 대한 성경의 지침을 찾고 싶은 사람은 누구일까요?

바로 그리스도인 여성들입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외모에 더 신경을 쓰고, 자녀의 옷차림에 대한 책임이 있으며, 성경의 지침에 맞는 옷을 찾는 데 더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성경은 “하나님을 따른다고 고백하는 여성”에게 지침을 제시합니다. 성령은 십대 자매가 가능한 한 경건하거나 그리스도를 닮기를 원할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따라서 그녀는 자신의 직업을 드러내는 “선한 일”을 실천합니다. 다시 말해, 신자라고 말하면서 신자처럼 행동하지 않는 것은 일관성이 없는 것입니다. 어쩌면 모든 청소년은 멈춰 서서 “나는 경건해지고 싶은가? 내 신앙이 내 직업과 일치하는가?”

그런 다음 바울은 경건한 삶의 세 번째 요소인 옷차림이나 외모를 추가합니다. 여러분의 옷차림과 외모는 주 예수님의 성품과 가치를 드러내는 직업과 실천과 상충되지 않고 일치해야 합니다.

위선은 끔찍합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면서도 그리스도인처럼 행동하거나 옷을 입지 않을 수 있습니다. 또는 신자라고 공언하고 신자처럼 보이면서도 신자처럼 행동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때로는 외모에 따라 너무 많은 판단을 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장 큰 위험 중 하나는 마음과 태도, 삶이 성경과 거리가 먼데도 외모가 성경에 부합하기 때문에 자신이 영적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현실을 원하고 하나님은 여러분이 직업, 실천, 표현에 있어 일관성을 유지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리스도인 청소년들은 어떻게 적절한 옷을 선택할 수 있을까요?

I. 성별에 대한 가이드: “그 남자 ... 그 여자”

창세기 1장에서 하나님은 남자와 여자를 구별하셨습니다. 그분은 그들에게 다른 신체, 감정, 기술 및 책임을 주셨습니다. 이 구별은 하나님에게 중요하기 때문에 사탄은 에덴(창세기 3장)에서부터 끝까지 이 구별을 지우기 위해 노력합니다(계 9:7-8). 그는 심지어 고린도에서 두 성별의 역할을 혼동하게 하여 바울로 하여금 고린도전서 11-14장을 쓰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옷을 고를 때 기독교인 남성이라면 가능한 한 남성적으로 보이도록 노력하세요. 여성이라면 가능한 한 여성스러운 모습으로 자신을 표현하여 자신의 성별을 인정한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도전 과제: 옷으로 내 성별을 확인할 수 있나요?

II. 정숙함의 의무: “부끄러움과 절제가 있는 겸손한 의상”

패션 디자이너들은 옷이 다른 사람, 특히 남성의 욕망을 자극하는 힘을 오랫동안 이해해 왔습니다. 내일 아침 옷걸이에서 옷을 꺼내거나 서랍에서 옷을 꺼낼 때 이 옷이 이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자문해 보세요. 성경은 다른 사람을 유혹하거나 걸려 넘어지게 하는 행위를 결코 용납하지 않습니다. 세상은 “피부가 드러난다!”고 말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이 품위와 자제력을 갖기를 원하십니다. 기도 모임이나 공원에서 여러분의 외모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주님께로 이끌리는 것을 방해하지 않도록 하세요.

도전: 이 옷이 다른 사람에게 정욕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요?

III. 과시의 질서: “땋은 머리나 금이나 진주나 값비싼 배열로 하지 말라”

물론 하나님은 여러분이 최선을 다해 꾸미기를 원하세요! “꾸미다”라는 단어는 ‘코스모스’라는 단어의 한 형태로, 하나님께서 창조 세계에서 하셨던 것처럼 질서정연한 배열을 암시합니다. 하지만 머리에 금을 붙이거나 목에 보석을 걸거나 얼굴에 화장을 해서 머리가 돌아가고 입이 떨어지고 부러움을 사게 하는 것은 문제가 있습니다. 과시란 부, 스타일 또는 우아함 때문에 자신에게 관심을 끄는 것을 말합니다. 마찬가지로, 유행에 뒤떨어진 옷으로 인해 자신에게 관심을 끄는 허영심과 자부심도 똑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옷이 다른 사람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나의 부, 지위 또는 스타일을 주목하게 한다면, 나의 외모는 그들을 그리스도에게로 이끄는 것이 아니라 나에게로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도전: 이 옷이 다른 사람들의 관심을 끌까요?

IV. 상황의 체질 “모든 남자는 어디서나 기도하되...여자도 이와 같이 하라”

어디로 가는지, 그곳에 누가 있는지에 따라 복장도 결정됩니다. 베드로는 낚시를 하고 있을 때 주 예수님이 임재하신다는 것을 깨닫고 갑자기 낚싯옷을 찾았습니다. 디모데전서 2장은 모임 기도집회에 대한 지침을 제시합니다. 우리가 만왕의 왕과 경건하게 소통할 때 주님은 분명히 그곳에 계십니다. 집에 있든, 면접을 보든, 회의에 참석하든, 호수에서 수영을 하든 복장은 달라져야 하고 또 달라져야 합니다. 참석하는 사람, 장소, 행사의 목적에 따라 복장 선택에 영향을 미칩니다. 어떤 상황에서는 수수하거나 과시적인 옷차림이 다른 상황에서는 어울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도전: 이 옷이 이 상황에 적절할까요?

하나님께서 여성에게 가르침을 주셨지만, 청년 남자들의 옷장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하도록 하세요. 십대 자매를 위한 성경의 원칙은 최대한 여성스럽고, 최대한 정돈되고, 최대한 겸손하고, 상황을 고려할 때 최대한 눈에 띄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매일, 그리고 모든 이벤트마다 새로운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제 옷에 대한 선택과 도전은 여러분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