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모세의 죽음
(신34장)
모세는 구약에서 가장 위대한 인물일 것이다.
모세는 자신의 실수에 대한 형벌 때문에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거니와 또한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는 인물로서 율법이 결코 하나님의 백성에게 안식하게 할 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율법은 인생에게 안식을 줄 수 없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안식을 주실 수 있다.
그가 죽은 때 그의 나이는 120세였다(7절). 그가 고령이었기에 안경이 필요했었을까? 그렇지 않았다. 그의 시력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어둡지 않았었다. 그가 노쇠현상으로 죽었을까? 그렇지 않았다. 그의 기력이 쇠하지 않았다고 기록되어 있음을 보아 알 수 있다(7절). 그의 장례식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참석했었을까? 아무도 참석하지 못했다. 그의 매장지를 아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이다(6절), 그렇다면 아무도 그를 위하여 애곡하지 않았을까? 그렇지는 않았다.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평지에서 30일간이나 애곡했다(8절),
10절에서 모세와 같은 선지자가 일어나지 못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는 반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여전히 모세와 같은 선지자를 기대하고 있었다.
신약시대에 이르러서도 그들은 여전히 이 위대한 선지자를 기다리고 있었음이 세례 요한에 대한 질문에서 나타난다.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요
모세의 120년의 생애는 40년씩 세 부분으로 나뉘어진다. 생후 40년간 애굽에서 위대한 사람이 되려고 학문을 익혔고 다음 40년간은 광야에서 온유를 배웠으며(민
(78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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