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이미지
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calendar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Post

theWord Bible Software

Category

성도들의 선한증거

엘튼 페어필드

디도서 2

1 오직 너는 바른 교훈에 합한 것을 말하여 2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근신하며 믿음과 사랑과 인내함에 온전케 하고 3 늙은 여자로는 이와 같이 행실이 거룩하며 참소치 말며 많은 술의 종이 되지 말며 선한 것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고 4 저들로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되 그 남편과 자녀를 사랑하며 5 근신하며 순전하며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게 하라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 6 너는 이와 같이 젊은 남자들을 권면하여 근신하게 하되 7 범사에 네 자신으로 선한 일의 본을 보여 교훈의 부패치 아니함과 경건함과 8 책망할 것이 없는 바른 말을 하게 하라 이는 대적하는 자로 하여금 부끄러워 우리를 악하다 할 것이 없게 하려 함이라 9 종들로는 자기 상전들에게 범사에 순종하여 기쁘게 하고 거스려 말하지 말며 10 떼어 먹지 말고 오직 선한 충성을 다하게 하라 이는 범사에 우리 구주 하나님의 교훈을 빛나게 하려 함이라 11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나 12 우리를 양육하시되 경건치 않은 것과 이 세상 정욕을 다 버리고 근신함과 의로움과 경건함으로 이 세상에 살고 13 복스러운 소망과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이 나타나심을 기다리게 하셨으니 14 그가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을 주심은 모든 불법에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15 너는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여 누구에게든지 업신여김을 받지 말라

앞 시간에 원형제님께서 복음의 필수적인 것을 전해 주시므로 저를 도와 주셨습니다. 형제님이 전한 그 주제에 대해서 제가 살짝 놀랐습니다. 앞 시간이 있기 직전에 이형제와 함께 복음이 얼마나 명확하게 전달되어야 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복음을 전할 때 회개를 먼저 강조하고 그 다음에 믿음을 갖기를 강조합니다. 우리 모두는 죄인으로서 회개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 대한 회개와 주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을 항상 강조했습니다.

이 디도서에서는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라는 표현을 몇 번 보게 됩니다. 1 3절에 우리 구주 하나님, 2 13절에도 우리의 크신 하나님 구주 예수 그리스도, 10절에도 우리 구주 하나님이 있습니다. 3 4절에도 우리 구주 하나님의 자비가 나와 있으며 6절에도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로 나와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와 그와 관련된 성도들의 행동양식이 나옵니다. 제안을 하나 드리고자 합니다. 주님께서 구주이심을 오래 기억하면 할수록 그 성도의 삶은 점점 거룩해질 것입니다. 얼마 전에 캐나다에 계신 저의 아버지가 소책자를 하나 주셨습니다. 15살쯤 되는 믿는다는 아이를 만났었는데 그러나 구원받지는 않았습니다. 복음집회에 오지 않겠니?하고 아버지가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그 아이가 아저씨를 존중합니다. 그렇지만 저에게는 복음이 필요 없습니다. 복음을 가지지 않겠다는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그 집안 사람들이 아주 나쁜 간증들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복음과 관련된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 집안의 아이의 말이었습니다. 이것을 생각해 보겠습니다. 그 사람의 가족들의 증거가 매우 나쁘기 때문에 그 사람은 지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 말을 들은 제 마음이 매우 아팠습니다.

디도서에서 하는 말씀은 하나님의 구원의 말씀을 증거하기 위해서는 성도들이 어떠한 특정한 행동을 가져야만 한다는 가르침입니다. 하나님의 구원하심은 완전합니다. 십자가에서 주님께서 모든 것을 지불하셨습니다. 그리고 장사 지내셨다가 다시 부활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 하셨을 때 우리의 마음은 기쁩니다. 모든 것이 완벽합니다. 무언가 좀 낫게 하기 위해서 더 해야 될 여지가 없습니다. 이 복음을 우리의 삶 가운데 나타내기 위해서 여러분과 저에게 주신 것이 있습니다. 여러분의 이웃이 여러분들에게 구원을 요구합니까? 여러분들의 이웃이나 직장, 학교, 주변의 함께하는 동료들이 여러분들의 속에 갖고 있는 것을 나도 갖고 싶다고 원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까? 사람들은 그리스도를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여러분들을 통해서 그리스도를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선한 증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해하겠습니까? 그래서 여기 나오는 늙은 남자, 늙은 여자, 젊은 남자, 젊은 여자 각각이 선한 증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겠습니까? 저 상실된 바깥의 패역한 세상이 여러분의 행실을 통해서 속을 들여다 볼 것인데 여러분의 속에 그리스도가 계시다면 세상이 볼 것이고 여러분 속에 그리스도가 안 계시다면 세상은 여러분 속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15절에서 바울은 디도에게 말하기를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고 모든 권위로 책망하라고 말합니다. 여러분들을 공격하는 것처럼 들릴지 모르겠습니다만 이해하시고 들어주실 것은 이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나이 드신 분들께 말씀드려야 하기 때문에 조금 긴장이 됩니다.

2절에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근신하라고 했습니다. 잘 행동하는 나이 드신 분들을 보면 매우 존중할 만합니다. 젊은 사람은 가끔 열정이 넘쳐서 과하고 지나친 행동을 하고 자기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는 그런 경우를 가끔 봅니다. 만약 70대 되시는 분이 젊은이들처럼 그렇게 행동한다면 보기 좋지 않을 것입니다. 경건하며라는 표현은 진중하고 엄숙하며라는 뜻입니다. 흰머리가 날 정도로 나이든 모습에 어울리게 진중한 모습을 가지는 것입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하나님을 위해서 걸어온 그 경건함이 보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에 온전하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만약에 75세 되신 분이 죽음이 두려운데요. 구원이 정말 확실할까요 이렇게 말한다면 매우 안 좋지 않겠습니까? 젊은이들은 나이 드신 분들의 모습을 봅니다. 그리고 그 얼굴에 나타나 있는 증거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이 나이 드신 분들로부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늙은 남자로는 절제하며 경건하며 근신해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4 6~13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 내 마음에 성실한 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 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갈렙의 믿음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나이 40세 때에 백성들은 엄청난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성경에 말씀하기를 간담을 녹게 하였다고 했습니다. 갈렙은 어떠했습니까?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 40세였으나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습니다. 이제 85세가 되었는데 어떻습니까? 45년은 긴 세월입니다. 저와 이형제가 산 세월보다 깁니다. 그의 믿음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믿음에 경건한 온전한 사람이었습니다. 나이 85세가 될 때까지 45년 전에 일어났던 일을 뒷방에 앉아서 그 때를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들어가서 엄청난 큰 땅을 분정받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백성들이 나의 기회를 앗아가 버렸다. 비난을 하며 불평을 쏟아내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경건한 나이 든 사람이었습니다. 45년 전에 일어났던 일들을 불평하며 징징거렸다면 그 사람이 증거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겠습니까? 오히려 망치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한국의 모임에서 역사는 어떻습니까? 어려움들이 있었습니까? 문제들이 오랫동안 지속된 것이 있었습니까?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지키고자 하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모임이 변해버린 분이 있습니까? 오늘날 한국에서 그분은 무엇을 하고 계십니까?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 때나 이제나 일반이라고 말하실 분이 계십니까? 그래서 나이 드신 분들은 갈렙의 이런 좋은 태도를 바라보시기를 바랍니다. 갈렙은 역사를 충분히 이해를 했으며 자신의 하나님께 대한 믿음을 변하지 않았습니다. 갈렙은 40년이나 광야를 지나며 이 먼지, 이 땀들, 사람들이 내 말만 들었더라도 라고 말하지 않았겠습니까? 저는 모릅니다. 그러나 제가 아는 것은 85세 때 그가 믿음이 변하지 않고 과거를 탓하지 않고 그 믿음을 여전히 가지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젊은 사람들에게 여호수아가 어떻게 영향을 주고 있는지를 시간이 되면 더 보도록 하겠습니다.

2,4,5절은 조금 다른 사람들에게 말하는 것이었으며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에 관한 내용이 나옵니다. 늙은 여자들은 살피고, 근신하며, 순종하는 일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거룩해야 합니다. 그 행실이 거룩하여서 다른 사람들이 그녀의 행실을 보고서 저 여자는 거룩하다. 젊은 사람과 젊은 여자들은 연습하고 실행하는 동안에 배워야 될 시간이 필요할지 모르지만 늙은 여자는 이미 그러한 자들에게 본으로 나와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말아야 할 부분이 언급되어 있는데 참소치 말며라고 되어 있습니다. 전화기 들고 여기저기 전화하면서 이것 저것 잘못되었다고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한국에서는 그렇게 아니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다른 나라의 이야기를 합니다. 늙은 여자들은 말하기를 좋아합니다. 항상 옳은 말입니다. 이거 들었어! 그 젊은 자매의 이야기 들었어! 그 옷 입은 것 봤어! 그 돈 내는 것 봤어! 그 캐나다에서 오신 형제님 어떠신 것 같애요? 이렇게 늙은 여자들은 말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구원받지 않은 여자들이 그렇게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은 이제 거룩합니다. 여러분은 진리를 따르지 거짓을 따르는 분들이 아닙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거룩함을 가지고 단순히 수다 떠는 것으로 특징지어지지 않는 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술의 종이 되지 말라고 했는데 늙은 여자들에게 이 말을 하는 것이 매우 이상해 보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젊은 남자들이 술을 제일 많이 마시지 않느냐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왜 여기서 늙은 여자들에게 술의 종이 되지 말라고 하는 것일까요?

제가 아는 나이 드신 자매님이 계시는데 등이 아프십니다. 다리도 아프고, 머리도 점점 아프고, 점점 늙어가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으로서 몸이 좀 편해지도록 알코올을 조금씩 드십니다. 고달픈 삶을 잊기 위해서 술을 조금씩 합니다. 오랫동안 혼자 살아온 외로움에 술을 마시게 됩니다. 집안 식구들이 마음을 상하게 해서. 물론 디모데서를 보면 포도주가 약으로서 사용 가능한 것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물론 그럴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너무 많이 마시지 않는다면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프고, 여러가지 스트레스 때문에 술을 마시는 경우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늙은 여자들은 이렇게 계속해서 술을 마시는 것으로 특징지어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왜 그렇습니까? 늙은 여자분들은 구원받지 않은 분들이 갖고 있지 않은 소망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을 보면 늙은 여자분들이 술을 자주 즐기는 것들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이 드신 자매님들께 권하는 말씀은 당신들에게는 소망이 있지 않습니까? 술을 의지 하지 마십시오. 삶의 목적이 있지 않습니까? 선한 것들을 가르치는 자들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젊은 여자들을 교훈할 것들이 있습니다. 이 젊은 여자들을 교훈한다는 것은 훈련의 의미입니다. 이 가르친다는 것은 집회를 열어서 늙은 자매가 나서서 젊은 자매들에게 가르치는 이런 것들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한국 상황은 잘 모르지만 일본에서 들은 이야기를 들려 드리면 문제가 되는 것이 있습니다. 자매들끼리 모이는 자매집회에서 가르침이 나가고 있습니다. 이것을 자매집회라고 이름 붙이고 모입니다. 이것이 성경적인가요? 그래서 말합니다. 늙은 여자들이 젊은 여자들을 교훈하라고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젊은 여자들을 모아놓고 늙은 여자가 와서 가르치는 것이 제일 좋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는 것은 여기의 말씀은 그런 것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젊은 자매와 함께 훈련해 나간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지역모임에는 자매집회 같은 것은 없습니다. 분리되어서 따로 모이는 집회는 장로들의 집회만이 있을 뿐입니다. 그 외에 모든 집회는 성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진행되는 집회입니다. 그래서 저는 일본에서 이 문제를 매우 주의하면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리고 때때로는 매우 힘든 주제가 되기도 합니다. 어쨌던 우리는 믿음에 온전한 자들이 되어야 됩니다.

늙은 여자들은 젊은 여자들과 어떻게 지내야 되겠습니까? 집안일을 하며 집안에 관련된 것들을 가르쳐야 합니다. 순종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생각을 옳게 가지도록 교도하고 도와주는 것입니다. 남편을 사랑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늙은 자매님들! 젊은 자매들이 자기 남편을 사랑하도록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녀를 사랑하라고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내용들을 전부다 집안에서 가르치는 것이지 모임에서 가르치는 것이 아닙니다. 집안 일을 하며, 선하며,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며 했습니다. 그래서 나이 드신 자매님들은 젊은 자매들을 가르치셔서 집안에서 좋은 자매가 되도록 가르치는 것입니다. 이 가르침은 구원은 받았는데 그리스도인 집안에서 자라지 않은 자매들에게 매우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만약에 그리스도인 가정에서 그녀가 자랐다면 남편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자녀를 어떻게 사랑하는지, 그리고 집안일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어렸을 때부터 보면서 자랐기 때문에 알 것입니다만, 그러나 그레데 이 섬에 있는 사람들은 구원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들어온 사람들이기에 이러한 가르침이 필요했습니다. 이 젊은 여자들은 어떻게 하여야 좋은 아내와 좋은 엄마가 되는지를 배워야 했습니다. 캐나다에는 편모나 편부의 슬하에서 자란 아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복음집회에 오는 거의 모든 아이들이 그러한 아이들이라고 보면 됩니다. 그러한 가정에서 자라난 여자아이가 자라 구원받아서 자매가 되면 어떻게 남편을 사랑하고 어떻게 자녀를 사랑하는지에 대해서 잘 모를 것입니다. 그래서 나이 드신 자매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왜냐하면 가정이 그리스도의 증거에 있어서 기본이 되기 때문입니다. 물론 지역교회가 증거의 기초이기는 합니다만 그러나 가정의 건강이 지역모임의 건강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가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여기 젊은 여자는 집안 일을 하며 집안을 관리하는 사람으로 나와 있습니다. 젊은 여자분들은 특별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그래서 젊은 자매님들께 권합니다. 내가 하고 싶은 어떤 중요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 가정을 버리는 일을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자매들에게 자녀를 키울 책임을 부여하셨습니다. 모든 지역 모임의 인도자들은 어머니가 있습니다. 그 어머니가 그 인도하는 분의 아이 때부터 길러오셨습니다.

루이스와 유니게가 디모데에게 준 영향을 기억하십니까? 어떻게 디모데가 그렇게 훌륭한 사람으로 자랐을 수가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집에서부터 시작했습니다. 어머니와 할머니가 펴주는 성경말씀이 집에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나이 드신 자매님들 여러분이 집안을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물론 여러분들이 사회에 나가서 직장을 갖고 사회활동을 하시면 돈을 많이 벌 수도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도 압니다. 그러나 그것이 여러분들이 집안 일을 하는 것을 버려도 되는 이유가 되지 못합니다. 이러한 자매들의 역할이 얼마나 삶에서 중요한지를 나이 드신 자매님들은 젊은 자매들에게 가르쳐 주셔야 됩니다.

저는 15분을 걸쳐서 자매님들에게 말씀드렸지만 나이 드신 분들은 평생을 거쳐 가져오신 그 좋은 것들을 젊은 자매들에게 들려주실 수가 있습니다. 이 늙은 여자와 젊은 여자들에 관한 예들을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만 일단 가나안 땅으로 가보면 가장 좋은 예는 나오미와 룻일 것입니다. 나오미의 특징과 행동을 한 번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룻의 태도를 생각해 보십시오. 찾아볼 시간이 없기에 아마 여러분들이 룻기를 읽으셨을 것으로 알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저의 아내의 이름이 룻입니다만 이 주제와는 관계없습니다. 나오미가 룻에게 말했습니다. 네가 가는 밭은 보아스의 것이다. 그는 우리를 구속할 자다. 나오미는 율법이 말하고 있는 바를 룻에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나오미는 룻에게 그 밭을 떠나지 말아라. 그 밭은 너에게 은혜를 줄 자의 밭이다. 그 사람은 우리 기업을 무를 자 구속자이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나오미는 룻에게 말했을 것입니다. 내가 너에게 어찌할 바를 알려주마. 그래서 룻에게 몰래 장막으로 들어가서 발치에 누우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유대의 습관에서는 이것은 괜찮은 것이지만 한국에서는 어울리지 않을지도 모르며, 이것이 남편을 얻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네 기업 무를 자의 발치에 가서 누우라고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리고 발치의 이불을 네 위에 덮으라고 했습니다. 보아스가 무어라고 말했습니까? 하나님의 율법을 아는 선한 여인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이 나이 든 여인이 젊은 여인을 영적으로 깊은 삶 가운데로 점점 더 인도해 가는 모습을 보십니까? 이 젊은 여인으로 하여금 구속을 경험하도록 나오미는 룻을 인도하였습니다. 늙은 여인과 젊은 여인 둘 다 고향의 땅에 있었습니다. 이들은 결혼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자녀에 대해서 이야기 하게 됩니다. 보아스와 룻이 결혼하게 되면 자녀를 가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나오미는 룻에게 남편을 어떻게 사랑하는지, 또 자녀를 어떻게 사랑하는지를 가르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용해서 룻에게 가르친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이 나오미와 룻의 경우가 나이 든 자매님들과 젊은 자매들이 함께 영적인 선한 것을 만들어가는 좋은 예라고 생각합니다.

2 5절을 보면 이는 하나님의 말씀이 훼방을 받지 않게 하려 함이니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자매들의 행실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입니다. 말씀이 가르치고, 가르치고, 가르쳐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 사람들이 복음을 그렇게 전하지만 안에 계신 자매님들이 별로 좋은 사람 같지않고 행실이 나쁘다면 어떻게 그들이 말씀을 듣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의 증거에 있어서 이렇게 자매님들의 행실이 필수적으로 중요합니다.

한가지 예를 들면 한 여인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캐나다로 오게 되어서 주말에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지역모임에 대해서 저의 아버지가 그 여인에게 몇가지 가르쳐 주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진리를 듣고 그 여인이 매우 떨었습니다. 그리고 그 고향 땅으로 돌아가서는 나는 복음관에 가지 않겠다. 왜 가지 않았을까요? 고향 땅에서의 그녀의 행실이 나빴기 때문입니다. 구원 받기 전에 복음관에서 한 청년을 알았습니다. 슬픈 일이지요. 그 여인은 구원 받았고 진리를 좋아했고 자기 고향의 복음관으로 돌아가고 싶어했지만 행실 때문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이것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책망하라는 것은 이것이 그렇게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6젊은 남자들은 근신하라 7,8절은 6절에 포함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근신하는 마음을 가진 젊은이의 예를 가나안 땅에서 보겠습니다.

여호수아 15 15~17

거기서 올라가서 드빌 거민을 쳤는데 드빌의 본 이름은 기럇 세벨이라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취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갈렙의 아우요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취함으로 갈렙이 그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기럇세벨의 이름이 드빌이라고 했습니다. 그 말은 성소 또는 감실이라는 뜻입니다. 기럇세벨이라는 말은 책의 도시라는 말입니다. 성소라는 이름에서 책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는지 아시겠습니까? 갈렙은 이렇게 말합니다. 나는 책을 정복할 한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늙은 남자가 젊은 남자들에게 권면합니다. 가서 책을 취하라 기럇세벨이라는 말 자체가 그 말입니다. 제가 말하는 이 책이 바로 성경이라는 것을 이해하시겠지요? 이 늙은이는 젊은이에게 말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말씀에 곧게 나아갈 젊은 사람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의 늙은이인 갈렙이 젊은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나는 젊은이가 필요하다. 두 이름으로 불리는 장소 즉 성소, 그리고 책이라고 하는 곳을 정복할 사람을. 이것이 바로 우리들에게 필요한 권면과 교훈이겠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책으로 들어가라. 책을 정복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옷니엘이 나가서 내가 정복하겠습니다라고 했습니다. 만약 옷니엘이 다른 성을 정복하러 갔다면 더 쉬웠을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이 이미 정복한 곳으로 갈 수도 있겠지요? 내 스스로 진리의 말씀을 취하겠다고 이 사람이 말했는데 이것이 옳은 생각입니다. 이것이 근신하라는 말의 원 의미이며 옳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들 가운데 대학교육을 받으신 분들이 계실 것입니다. 이러한 책의 지식과 근접할만한 좋은 교육을 받으셨습니까? 여러분들 중에 젊은 몇몇 분들은 여러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실 것입니다. 그러나 이 성경을 위해서 얼마나 시간을 쓰고 계십니까? 옷니엘이 책의 도시라는 곳을 정복한 결과를 알려드리면, 나중에 옷니엘이 늙었습니다. 적들에게 매우 짓눌려 고난을 당하고 있었습니다. 사사기 3장에 가면 그 결과를 볼 수 있습니다. 사사기 3 7~11절에 보면 그 책의 도시에 들어간 젊은이가 나중에 늙어서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모든 모임가운데는 나이드신 남자, 여자분, 젊은 남자, 여자분 모두가 계시기 때문에 모두에게 말씀이 동일하게 나갑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증거하기 위해서 이 모든 분들이 한 모임에 계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 디도서 2장에 기록된 대로 동일하게 행동을 한다면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 가운데로 들어갈 것입니다. 젊은 자매들이 믿음 가운데 자녀들을 양육한다면 다음 세대에 하나님의 증거가 더욱 빛날 것입니다. 젊은 사람 옷니엘이 책의 성에 들어간 뒤에 그 다음 세대는 자신들을 이끌 인도자를 갖게 되었습니다.

디도서 2장은 매우 실질적인 책이라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이 말씀을 순전하게 읽고 따르도록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모두를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2010 5 21 의왕모임

 

 

'주옥같은 말씀들 > 엘튼 페어필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가모 교회  (0) 2011.05.27
세 가지 질문  (0) 2011.05.25
서머나 교회  (1) 2011.05.23
요한계시록 1장, 에베소 교회  (0) 2011.05.18
요한계시록 1장  (0) 2011.05.17
엘튼 페어필드의 구원 간증문  (0) 2010.06.04
선한 일에 열심하는 친 백성 삼으심  (0) 2010.05.28
지역모임의 인도자들  (0) 2010.05.24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