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13. 11:25
횃불/1988년
세상이 하나님께 울부짖는 고뇌의 소리다
“주님 고통을 제하소서!
당신이 만드신 세상을 어둡게 하는 그림자요
마음을 질식시키는
단단한 쇠사슬이요
높이 치솟을 수 있는 날개 위에 놓여진 짐입니다.
주님 당신이 만드신 세상에서 고통을 제하소서!
세상이 당신을 더욱 사랑하도록 말입니다.”
주님께서 그가 만드신 세상에 답하신 말씀이다.
“내가 고통을 제하랴?
그 고통으로 참을 수 있는 영혼의 능력이
애쓰면서 강하게 되었는데
내가 동정을 제하랴?
그 동정으로 마음과 마음을 묶어 놓았으며
희생을 더 크게 치루게 되었는데
불꽃 가운데서 하늘 끝까지 올라간
모든 영웅을 너는 알고 싶은가?
내가 값을 두고 산 사람을 내가 제하랴?
내게 오르려는 인생들로부터 너는 제할 수 있느냐?
십자가 상의 그리스도를”
-휴 흡킨스-
(1988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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