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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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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9. 17. 08:03 횃불/1994년

나실인의 서원(4)

도날드 노비

 

이 글은 1994년 노량진교회에서 강연한 내용을 지면에 옮긴 것입니다.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가라사대

2 이스라엘 자손에게 고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남자나 여자가 특별한 서원 곧 나실인의 서원을 하고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거든

3 포도주와 독주를 멀리하며 포도주의 초나 독주의 초를 마시지 말며 포도즙도 마시지 말며 생포도나 건포도도 먹지 말지니

4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에는 포도나무 소산은 씨나 껍질이라도 먹지 말지며

5 그 서원을 하고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은 삭도를 도무지 그 머리에 대지 말 것이라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날이 차기까지 그는 거룩한즉 그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 할 것이며

6 자기 몸을 구별하여 여호와께 드리는 모든 날 동안은 시체를 가까이 하지 말 것이요

7 그 부모 형제 자매가 죽은 때에라도 그로 인하여 몸을 더럽히지 말 것이니 이는 자기 몸을 구별하여 하나님께 드리는 표가 그 머리에 있음이라

8 자기 몸을 구별하는 모든 날 동안 그는 여호와께 거룩한 자니라

( 6:1~8)

 

나실인은 시체를 보아서는 안됩니다. 시신에 의해서 더럽힘을 받아서는 안되었습니다. 이 시체라고 하는 것은 죄로부터의 궁극적인 오염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이 우리의 마지막 멸망할 원수는 죽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이것은 죄로 말미암아 더럽힘을 받은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자기를 드린 사람은 죄로부터 구별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악된 세상에 살고 있습니다. 이것이 계속해서 우리에게 호소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단이 계속적으로 우리에게 호소하는 것 가운데는 성적인 것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자기의 생각을 잘 지키지 않으면 안됩니다. 여러분이 영화관에 가서 영화를 보는 것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또한 여러분이 시청하는 텔레비젼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과거에 그리스도인들은 영화관에 가지 말라고 하는 가르침을 받았습니다.

처음 제가 주님을 믿었을 때는 믿는 사람들이 영화관이나 쇼 같은 곳을 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영화는 그때보다 더 정결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이와같은 것을 보기 위해서 여기저기 기웃거릴 필요가 없습니다. 여러분이 안방에 앉아서 아무도 안보는 조용한 곳에서, 아무도 여러분이 무엇을 보는지 모르는 그 가운데 마귀는 여러분의 생각 속에 잘못된 생각을 넣어줄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이와같은 문제에 관해서 강하게 우리에게 권고하고 있습니다.

또 간음치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만일 네 오른눈이 너로 실족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지우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5:27,28).

율법은 간음치 말라고 우리에게 가르쳤습니다. 간음이라고 하는 죄는 기혼자 간에 범하는 죄입니다. 그러나 더 넓은 의미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행동의 성적인 범죄만이 아니라 우리의 생각 속의 성적인 범죄를 여기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생각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이성을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쳐다만 보아도 그것은 이미 죄를 짓는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행동만이 아니라 생각 자체도 죄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외설물을 만드는 사람들은 행동이 죄이지 보는 것은 죄가 아니다, 생각은 죄가 아니다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성적 폭행은 죄이지만 생각은 죄가 아니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을 보겠습니다. 때로는 사람들이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만드셨는데라고 변명합니다. 성적으로 이상한 사람들은 이렇게 변명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고보는 우리에게 다르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사람이 시험을 받을 때에 내가 하나님께 시험을 받는다 하지 발지니 하나님은 악에게 시험을 받지도 아니하시고 친히 아무도 시험하지 아니 하시느니라 오직 각 사람이 시험을 받는 것은 자기 욕심에 끌려 미혹됨이니 욕심이 잉태한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즉 사망을 낳느니라”( 1:13~16).

야고보는 말하기를 아무도 하나님께 내가 시험 받는다고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죄를 짓게 하는 분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마귀는 외부로부터도 우리에게 이러합니다만 그러나 우리 속에 죄에게로 우리를 이끄는 것이 있다고 말씀했습니다.

우리 속에 있는 정욕이 우리로 하여금 죄를 짓게 만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것이 우리의 생각 속에 시작을 해서 죄를 낳게 되고 죄가 자라게 되면 여기에 사망이 온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죄가 우리의 생각 속에서 시작된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생각을 잘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쳐다보는. 것을 조심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이 문제에 대해서 매우 강력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죄 때문에 남자 여자가 파멸하는 것을 보는 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이 결과로 가정이 파멸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그러므로 나실인은 이 죄로부터 더럽힘을 받지 않도록 자기를 잘 지키는 것입니다. 이 모든 행동들은 다 우리를 더럽힌다고 말씀했습니다. 그리고 이 세상에는 우리에게 호소하는 이런 많은 죄악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 자신을 잘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마음을 잘 지켜야 되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생명이 나기 때문인 것입니다. 사람이 생각하는 그것이 그 사람의 어떠함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구별된 사람은 자기를 거룩하고 순결하게 지키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섬기고자 하면 여러분을 정결하게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오늘 여러분이 이와 같은 마음의 결정을 내린다고 하는 것은 훌륭한 일입니다. 특별히 여러분의 성적인 관계에 있어서 여러분을 지키는 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또한 자매님들은 내가 앞으로 결혼할 사람을 위해서 내 몸을 순결하게 지키겠다는 결심을 하는 것은 잘하는 일입니다. 여러분의 남편에게 여러분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은 여러분의 순결한 몸을 바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간음이라는 것이 참 많습니다. 젊은 여러분은 여러분 자신을 잘 지키도록 마음에 결심을 다지시기 바랍니다. 세상이 어떻게 하든지 것은 상관 없습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나 자신을 구별해드리겠다고 하면 되는 것입니다.

제가 결혼할 때 제 아내에게 나는 다른 여자를 접촉한 일이 없다고 얘기할 수 있었다는 것은 잘한 일이었습니다. 많은 결혼이 혼전 성관계로 말미암아 어려움을 겪습니다. 저는 한 부부를 알고 있습니다. 결혼한 다음에 아내는 자기 남편에게 자신은 처녀가 아니라고 고백했습니다. 그 이후에 그들의 결혼이 지속되는 데는 매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자신을 순결하게 지키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린다고 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하나님 앞에 구별된다고 하는 것은 모든 우상을 버리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십계명 중 첫번째 계명은 내 앞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것입니다. 주님은 내가 너에게 제 1인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내가 네 하나님이 되기를 원한다. 너는 내게 충성되기를 원한다.’ 주님은 자신을 가리켜 질투하는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우상을 섬길 때 하나님은 그들에게 간음했다고 정죄하셨습니다. 신약성경에도 같은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내 생애에 있어서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중요시 생각하는 것, 이것이 우상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자녀들아 너희 자신을 지켜 우상에게서 멀리하라”(요일 5:21).

요한이 우리에게 호소하는 것은 우상을 멀리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일들이 여러분을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으로부터 떠나게 만드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돈버는 것을 자기의 목표로 삼을 수 있습니다. 또한 직장을, 자기 사업을 제일 중요한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의 사업을 위해서 살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 있습니다.

너희도 이것을 정녕히 알거니와 음행하는 자나 더러운 자나 탐하는 자 곧 우상숭배자는 다 그리스도와 하나님 나라에서 기업을 얻지 못하리니”( 5:5).

여기에 탐하는 자를 가리켜서 우상숭배자라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이 욕심이 많으면 여러분은 바로 우상 숭배자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와같은 죄에 쉽게 빠져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내가 돈을 벌어야 되겠다는 많은 이유를 댈 수가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정의 필요를 공급하기 위해서 일한다고 하는 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또 이와같은 것은 선한 일이고 존경받을 만한 일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사도 바울은 돈을 우상화하는 것을 경고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네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길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문제에 관해서 많은 경고의 말씀이 성경에 있습니다.

또 야고보는 부자들에게 공평치 않은 것에 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모임 가운데 돈 많은 부자가 오면 기뻐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한테 좋은 자리를 가리키면서 여기에 앉으십시오라고 친절히 대할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때묻은 작업복을 입고 오는 사람에게는 아무데나 앉으십시오이렇게 대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돈에 상당한 감명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 돈이 여러분에게 좋은 지위를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돈 많은 사람이 있는데 이 사람은 고기를 통조림하는 일로써 돈을 많이 벌고 있습니다. 이분이 많은 존경을 받는 것은 그가 돈이 많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대학에도 돈을 기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모인 가운데 이 사람이 나타나면 모든 사람이 다 흥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돈에 대한 존경심은 옳지 않다고 우리 주님은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탐심은 우상숭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돈을 사랑함이 일만 악의 뿌리가 된다고 성경은 말씀했습니다. 돈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죄라도 범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태도를 가지지 말게 하기 위해서 많은 격려의 말씀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돈을 위해서 살기가 매우 쉬운 것입니다. 성경은 이 문제에 관해서 경고하고 있습니다. 돈을 사용해서 하나님을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돈에 대한 사랑에 빠질까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존 펄 게리라고 하는 굉장히 부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에 그는 수억만 장자로서 영국에 살고 있었는데 그는 석유사업을 해서 많은 돈을 벌었습니다. 그가 80세가 되었을 때 그는 인터뷰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 게리 씨가 말하기를 많은 사람들이 잘못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돈이 행복을 가져온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내가 모든 재산을 바침으로 행복한 결혼을 얻을 수 있다면 나는 그렇게 하겠다고 고백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결혼을 여러 번 실패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죽을 때 우리에게 문제가 되는 것은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했는가 하는 그것입니다. 여러분이 죽음에 임하게 될 때 여러분의 집이 얼마나 크냐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는 부자에 대한 비유의 말씀을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는 그의 들을 바라다 보고 내가 참 앞으로 추수할 것이 많은데 이것을 다 저장하고 그 다음에 내가 먹고 즐겨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어리석은 자여 오늘 저녁에 네 영혼을 도로 찾는다면 네 예비한 것이 뉘 것이 되겠느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 대해서 부요치 못하고 자기에 대해서 요한 사람은 그와 같다고 말씀했습니다.

요한은 너를 지켜서 우상에게로부터 멀리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애정을 빼앗아가는 아무것도 여러분의 삶에 허락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술을 마신다든지 또한 마약을 핀다든지 하는 이와 같은 쾌락, 또 그렇지 않고 정당한 쾌락이라 할지라도 죄가 여러분의 생활 가운데 들어와서 여러분의 삶을 지배할 수도 있습니다. 죄가 여러분의 삶을 완전히 주장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정말로 파괴적입니다. 또한 다른 우상들이 우리의 삶 가운데 들어올 수 있습니다. 참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떠나서 우리가 예배하는 것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이것들을 멀리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우상을 멀리하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삶 속에 우상이 있으십니까? 하나님보다 더 중요시하는 우상을 가지고 있지 않으십니까? 여러분은 여러분의 교육을 가장 중요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또한 여러분의 사업이나 전문직에 있어서 성공하는 것이 여러분의 우상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또 운동에 대한 관심이 여러분에게 가장 중요한 것으로 되어 있지는 않습니까? 여러분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내가 네 가운데 제1인자가 되기를 원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나실인은 세상으로부터 자기를 구별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하기를 세상과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치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거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나실인은 내가 하나님 앞에 거룩하겠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내 애정을 아무것도 하나님 외에는 빼앗아가지 못하게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는 주님만을 위해서 살겠다고 하는 그것입니다. 우리가 이와같이 하게 될 때 다른 모든 일들이 형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 때의 삶이라는 것은 정당한 의미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저는 여러분으로 하여금 이와 같은 문제를 생각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성적인 관심 문제에 있어서 여러분의 생각을 정결케 해야 될 일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여러분이 보아서는 안되는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 이 문제를 정결케 해야 될지 모릅니다. 이로 인해서 여러분의 생각이 더러워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주님 앞에 나와서 주님 제 마음을 깨끗하게 해 주십시오하고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쓰레기를 버리게 해 주십시오. 저는 정결하기를 원합니다라고 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해서 선한 양심을 유지하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은 거룩한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 앞에 와서 예배를 드리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죄로부터 떠나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

야고보가 말하기를 속지 말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으로서 속지 말라고 말씀했습니다. 여러분의 삶은 아주 손쉽게 표류되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표류되어 떠나갈 수가 있습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제 친구 중에 한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전도자로서 그때 영국에 가 있었습니다. 이때 한 여인이 그에게 다가와서 내가 우리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지요라고 했습니다.

저희 아버지는 일찌기 주님을 아는 분이셨습니다. 그런데 주님을 떠나셨지요. 사업을 위해 사시게 되었고 그저 이 세상일을 위해서 사셨습니다. 제 아버님의 생각 속에는 하나님이 먼저가 아니셨습니다. 이제 그는 늙으셨습니다. 어느 날 자기한테 노래를 불러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제가 아버지 앞에서 노래를 부를 때 아버지는 울고 계셨습니다. 주님 앞에 돌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뭔가 크게 상실감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지에게 아직도 하나님을 위해서 살 시간이 남아있어요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말하기를 이제 때가 늦었다고 대답했습니다. 아버지의 인생은 끝나가고 있었고 그는 커다란 후회를 하고 있었습니다. 자신이 하늘나라에 갈 것을 알고 있었고 구원에 관해서는 확신이 있었지만 그는 자신의 인생을 낭비했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아버지는 중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서 살았던 것입니다. “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의 영혼과 바꾸겠습니까? 여러분의 인생을 낭비했다면 여러분의 가장 소중한 것을 낭비한 것입니다. 여러분이 선한 것을 위해서 낭비했는지 모르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상실한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우리를 위해서 내 아들아, 네 마음을 내게 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 나실인의 서원을 여러분도 하시기 바랍니다. “주님 저는 주님 앞에 구별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제 삶을 빼앗아가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하신다면 여러분의 인생은 가치 있는 것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인생을 마치게 될 때 뭔가 성취한 성취감에 사로잡히게 될 것입니다.

인생이 낭비되었다고 하는 이 깨달음, 또 하나님 앞에 자신감을 가지고 설 수 있는 이 자신감, 또 주님께로부터 잘했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라는 말씀을 듣는 것, 그보다 가치있는 것이 우리에게 있겠습니까? 또 여러분이 하늘나라에 가서 여러분이 주님께 인도한 사람을 만났을 때 그 기음을 대신할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여러분은 남은 인생이 있습니다. 지금이 시간 여러분이 이러한 삶에 대한 결정을 내리시면 안전할 것입니다. 더 나이가 들어서 그러한 결정을 내리겠다고 말씀하지 마십시오. ‘이 다음에 하나님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라고 말씀하지 마십시오.

저는 한 장로님께서 젊은이들이 모인 자리에서 이렇게 호소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여러분이 젊었을 때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십시오. 저는 젊었을 때 내가 하나님께 대한 의욕은 있었지만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나이가 들어보니 의욕은 있지만 힘이 없습니다. “

시간은 많이 있었지만 젊었을 때의 그 체력이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너희가 젊었을 때 여호와를 기억하라고 했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하나님 앞에 드리시기 바랍니다. 이제 나를 위해서 살아달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를 도우셔서 그렇게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1994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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