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리고 닫히는 문
20세기 초 스코틀랜드의 유명한 설교가의 한 사람인 죠지 모리슨 씨는 “항상 열려 있는 문”이란 제목의 설교로 잘 알려져 있다. 그리고 그는 임종시에 “이제 내게 문이 열렸고 나는 그 문을 통해 들어간다”라고 말했다. 신앙인으로서 그는 확실히 그 문을 통과해서 영광의 세계로 들어갔다.
그러나 그 문은 항상 열려 있는 것이 아니다. 어느 날 그 은혜의 문은 닫힐 것이며 믿지 않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임재로부터 영원히 봉쇄될 것이다.
한번은 영국의 복음 전도자 죠지 화이트필드(1714-1770)씨가 “····문은 닫힌지라”(마태복음 25:10)라는 본문에 관해 설교를 했다.
청중 중에 한 사람이 다음 사람에게 “그래서 어쨌다는 거야? 또 다른 문이 열릴텐데”라고 말하는 것이 들렸다. 그러나 화이트필드 씨는 설교를 계속하면서 말했다. “여기 계신 분 가운데 어떤 분은 경솔하고 독선적이며 ‘문이 닫힌다고 무슨 상관이야? 또 다른 문이 열릴텐데’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맞습니다. 다른 문이 열릴 것입니다. 나락으로 향한 문 즉 지옥으로 향한 문이 열릴 것입니다! “
시간이 다 되어 하나님께서 구원의 문을 닫으시면 멸망과 어두움과 절망으로 향한 문이 열릴 것이다. 그러나 오늘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틀 믿는다면 아직도 활짝 열려 있는 영생의 문으로 들어가게 된다.
당신은 그 문을 통해 들어갔는가?
나에게 선택의 시간이 왔네.
예수 그리스도를 택할 것인가 아니면 천국을 잃을 것인가.
그러나 천국이 사랑하는 것을 내가 싫어하면
천국의 문이 나에게 닫힌다네.
“내가 문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면 구원을 얻고····”(요한복음
(1997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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