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구름 속에 채여 올려져
“그분이 올려지시매 구름이 그를 가리워 보이지 않게 하더라”(행 1:9).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려 하심이라”(살전 4:17). “형제들아 우리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에게로 함께 모여 너희를 권하노니”(살후 2:1). “보라,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계 1:7 , RV).
그분께서 제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서 승천하셨을 때 구름이 우리의 주님을 영접했고, 빛나는 두 사람이 “하늘로 들려 올라가신 이 동일한 예수님께서는 너희가 그분께서 하늘로 들어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구약과 신약 성경 모두에서 대기의 구름은 종종 하나님과 관련이 있다. 그분께서 큰 나팔 소리와 함께 시내산에 강림하실 때에 구름이 그 주위를 둘렀는데 이는 호기심 많은 눈이 하나님을 쳐다보지 못하게 함이었다. 모세는 그 구름을 뚫고 올라가서 그분과 이야기하는 특권을 받았다.
주님이 오실 때 죄인들의 호기심 많은 눈은 신랑과 신부의 은밀하고 거룩하고 즐거운 만남을 보지 못할 것이다. 구름이 제자들에게 더 이상 예수님을 볼 수 없도록 막은 것처럼 우리도 구름을 뚫고 세상이 보이지 않는 곳으로 지나가야 그분을 만날 것이다. 그들은 그분이 나중에 지상에 오실 때까지 그분을 보지 못할 것이다. 그러면 “모든 눈이 그분을 보겠고”(계 1:7).
속량된 사람들이 공중에서 주님께 얼마나 많이 모이는가! 그들은 땅의 사방 모든 나라와 모든 언어와 모든 세대에서 올 것이다. 모두 십자가의 끔찍한 고통 가운데서 흘리신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의 숭고한 값으로 사신 것이다. 좋은 진주를 구하던 상인이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고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것을 샀던 것과 같이(마 13:45-46); 이와 같이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의 모든 너비와 길이와 깊이와 높이에 있어서 자신의 사랑을 베푸실 영광스러운 교회를 얻기 위해 그분께서 친히 소유한 모든 것을 주셨다(엡 3:17-19). 오, 그분의 사랑은 끝이 없다. 누가 그것을 제시할 수 있는가?
“이제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하여 믿음으로 살며 걷는다. 우리는 죽음을 이기고 생명 안에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될 수 있다. 뿌리를 내리고, 정착하고, 더 많이 알고, 사랑의 깊이와 높이를 탐구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하늘의 해안에 다다를 때까지; 그리스도의 사랑, 그리스도의 사랑! 그분께서 오시면 그리스도의 모든 사랑을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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