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단어
성경을 읽음으로써 우리가 얻게 되는 큰 유익 가운데 하나는 성경적 단어를 배워서 사용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데 왜냐하면 하나님과 그리고 우리의 삶에 대한 그분의 뜻에 관련된 어떠한 일에 대해서라도 우리가 이야기하게 될 때에는 할 수 있는 한 성경에 나오는 실제 단어들을 가까이 하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기 매문입니다.
성경의 모든 단어들이 하나님의 감동하심을 생각하게 될 때, 우리는 성경적 단어를 사용함의 그 중요성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2장 13절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과 성령의 가르치신 것(말씀)을 대조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잠언 30장 5절의 “하나님의 말씀은 다 순전하며”의 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의 각 단어들이 순전하다는 것으로써, 각 단어에 강조점을 두고 있습니다.
기도할 때에도 가능한 한 성경의 단어들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한 예로 마가복음 14장 22절에서 우리는 주 예수님이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제자들에게 주신 것을 읽어볼 수 있는데. 때때로 형제들이 “거룩한 떡”에 대해서 하나님께 감사 드리는 것을 듣게 됩니다. 우리가 주의 날에 하나님께 예배드리면서 떼는 떡이 성경에서 “거룩한 떡”으로 불려진 적은 한번도 없으며, 그것은 그저 떡일 뿐, 그 이상의 것이 아닙니다. 로마 카톨릭에서는 많은 경우에 성경의 단어들에 무엇을 첨부하고자 하여왔으며, 그러기에 그들은 “거룩한 떡”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으나 성경적 근거는 없습니다.
성경 단어에 덧붙여서 사용하는 또 하나의 예는 종교계에서 사람들이 자신을 지칭하는 직명을 가지는데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성경에서는 믿는 이들을 제자들, 성도들, 그리고 고 형제, 자매들로 부르고 있습니다. 장로나 집사라는 단어는 사람이 아니라 그 직무를 가리키는 단어들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람들에게 “ㅇㅇㅇ장로” 혹은 “ㅇㅇㅇ집사”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또한. 성경에서 어느 그리스도의 종을 가리켜 “목사”라고 칭한 곳을 찾아 볼 수 없습니다. “목회자” 라는 단어도 성경에서 어느 성도를 가리키는 의미로 사용되지 않았으며, 그러한 단어는 형제 자매들 간에 등급(계급)을 이루는 것과 같이 보이기 때문에 피하여야 할 것입니다. 이 점에 대해서 우리는 매우 조심하여야 하는데, 거기에는 항상 자신이 다른 “평신도”들과는 다른 등급이나 그룹에 속해있다고 느낄 사람들이 있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사용되지 않은 단어나 표현들을 쓰는 일은 피하여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참 성경적이 아닌 신념이나 관습으로 우리를 인도해 가는 단어들은 사용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겠습니다. 참으로 신령한 태도는 에베소서 4장 2,3절에 묘사된 겸손입니다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
성경의 단어들을 가깝게 사용함이 아주 중요한 또 한가지 영적 활동 분야는 복음 전 도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에게 전하는 것이 참 하나님의 말씀이며, 성경의 가르침으로부터의 어떠한 탈선도 묵인할 수 없음을 매우 확실히 해야겠습니다. 정부의 중요한 문서가 다른 나라 언어로 번역이 되어질 때는, 가장 적절한 단어들이 사용되어졌는지를 보기 위해 아주 세심한 주의가 주어집니다. 하물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으로 죄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게 될 때에는 더욱 주의를 해야 되지 않겠는지요? 때때로 사랑하는 형제 자매들이 그리스도를 증거할 때에 실제로 성경의 말씀들이 아닌 것으로 말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성경에서 중심적인 구절들을 암송하여 적절한 기회가 주어질 때에 인용하는 것입니다. 또한 복음을 설명해주기 위해 사용하는 예화까지도 성경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복음을 증거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중요한 성경 진리들을 묘사해 주는 사건들과 이야기, 간증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중요성에 대한 원칙은 오래 전에 이미 확립되었었습니다.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이사야 8장 2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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