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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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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10. 30. 21:17 삶을 생각하며

즐거운 하루

 

죠오지 E . 새들러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라고 점원이 말하자 손님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제가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 저는 방금 전에 제 아내와 말다툼을 했으며. 차는 출근하는 도중에 고장이 났고, 내일은 마지막으로 출근하는 날이에요. 저는 해고 당했어요!"

여러분은 이것이 그리 흔치 않은, 극단적인 상황이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날마다 수 많은 문제에 부딪치고 있으며 여러분도 그들 중에 속해 있을지 모릅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되어가는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들한테는 은행의 돈이 떨어질 때도 있으며, 건강이나 안정된 직업을 잃어버릴 때도 있으며, 좋은 집을 갖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그들한테는 날마다 혹독한 시련과 무거운 짐이 엄습해 옵니다. 그들은 태양이 다시 뜨지 말기를 바랍니다.

어려움과 시련에 짓눌린 사람이 어떻게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을까요? 무슨 방도는 없을까요? 곤경에 여러 번 처해 보았던 다윗은 시편 37 편에서 그 해답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그 조언에 주의하기만 한다면 즐거운 하루가 시작되고, 계속되고, 끝날 것입니다.

 

1. 여호와를 의뢰하라(시편 37:3).

다윗의 의뢰의 대상은 여호와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관계를 확고히 하지 않는 한 생은 의미 없는 수수께끼로 남게 됩니다. 즐거운 하루의 비결은 올바른 분과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며 그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한복음 10:10).

이 새로운 삶은 여러분이 예수그리스도를 의뢰하는 순간 시작됩니다.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네가 구원을 얻으리라"(사도행전 16:31).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우리가 구원을 얻기 위해 오직 그분만을 의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분은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으며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전 4:12) .

여러분의 마음을 그리스도께 열기만 한다면 여러분의 하루는 즐거운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성 어거스틴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 주님, 나의 영혼은 당신의 품 안에 돌아가 쉴 때까지는 결코 평안함이 없나이다"

 

2. 너의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시편 37:5).

이것은 여호와를 의뢰하는 모든 사람들의 특권입니다. 여러분의 삶이 무거운 짐들로 가득 차 있습니까? 그렇다면 "네 짐을 여호와께 맡겨 버리라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영히 허락하지 아니하시리로다"(시편 55:22).

외로우십니까? "네가 어디로 가든지네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는 말씀을 기억하십시오(여호수아 1:9).

여러분의 장래가 확실치 아니합니까? 성경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언 3:5,6). 날마다 우리의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시편 68:19).

 

3. 여호와 안에서 쉬라(우리말 성경에는 "쉬라" "잠잠하라"로 나와 있음-(시편 37:7).

여호와를 의뢰하며 자기 길을 그분께서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편히) 쉬게 하리라"(마태복음 11:28)고 초청하십니다.

어느 날 한 사람이 그리스도인을 만나 "즐거운 하루를 보내세요" 라고 말했더니 그는 "감사합니다. 하지만 사실 모든 날이 저에게 즐거운 날이랍니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믿기 어려운데요, 그게 도대체 무슨 뜻이죠" 라는 그 사람의 질문에 그리스도인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날마다 저의축복을 위해 무슨 일을 일으키시며. 그분의 지혜로운 섭리와 뜻이 아니고는 아무 일도 저에게 일어나지 않는다고 확신합니다. 때문에 저는 궂은 날이든 개인 날이든, 어떤 일이 밝게 보이든 어둡게 보이든 간에 날마다 하나님께 찬양을 드리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역시 구원을 얻기 위해 주님을 의뢰함으로써 그리고 힘을 얻기 위해 여러분의 짐을 주님께 맡김으로써 또한 그분 안에서 쉼을 누림으로써, 즐거운 하루의 비결을 알 수 있습니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