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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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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6. 19:54 횃불/1977년

말씀의 올바른 분변

3. 하나님의 교회(2)

축복(祝福)

유대인은 교회 시대 이전에 하나님께서 주로 다루시던 민족이었으나 교회시대 이래로 버림받은 상태로 보존해 오셨습니다.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11:25,26).

복음에 있어서는 유대인이 교회로 인해 하나님의 원수가 되어 있지만 예언상 조상들의 덕분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게 될 것입니다.

이미 말씀드린대로 구약성경에는 단 한번도 교회에 관해 기록이 없으며,동시에 그 기간에 관한 말씀도 없습니다. 그러나 예언적으로 암시되어 있어서 알지 못했지만 신약교회에 이르러 깨닫게 하셨습니다.

육십이 이레 후에 기름 부음을 받은 자가 끊어져 없어질 것이며 장차 한 왕의 백성이 와서 그 성읍과 성소를 훼파하려니와”( 9:26).

그가 장차 많은 사람으로 더불어 한 이레 동안의 언약을 굳게 정하겠고”( 9:27).

26,27절에 장차란 말이 두번 기록되어 있습니다.

26절의 장차 오게 되는 한 왕의 백성은 로마의 티토 장군으로 예루살렘 성읍과 예루살렘 성소를 훼파한 자라고 분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난 뒤 로마는 멸망하고 전쟁은 계속되고 있는 암담한 때를 예언했습니다.

27절의 장차 오게 되는 한 왕은 세계를 다스리게 될 독재군주로서 7년 환난의 시작을 알려주게 될 것입니다.

지금 교회시대는 다니엘서 9 26~27절 사이에 놓여 있으며 교회시대가 끝나게 될 때에 다시 하나님께서는 유대인과 이방인을 다루시게 될 것입니다. 즉 교회의 시작이 유대인이 버림을 당하게 되는 신호였으며, 교회의 휴거가 유대인의 회복을 알리는 신호가 된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 12:1)고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시되 우양과 은금과 노비와 약대와 나귀를 그에게 주셨고”( 24:35).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아름다운 땅에 이르게 하시나니 그 곳은 골짜기에든지 산지에든지 시내와 분천과 샘이 흐르고 밀과 보리의 소산지요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와 감람들의 나무와 꿀의 소산지라 너의 먹는 식물의 결핍함이 없고 네게 아무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8:7~9).

 

이처럼 유대인에게는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고 지상적이며 현실적인 각양 축복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반면에 교회에게는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마고 약속하셨습니다( 1:3).

오직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는지라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노니”( 3:20).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을 잇게 하시나니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하신 것이라”(벧전 1:4).

세 구절의 말씀이 모두 교회에게는 하늘에 속한, 하늘에 간직한 축복을 약속해 주시고 있습니다.

유대인이 지상선민임에 반하여 교회는 하늘나라의 선민입니다. 교회시대의 성도들은 이전이나 이후의 성도들보다 하늘나라에서 여러가지 특전 부여되어 있습니다. 당신께서 아직도 그리스도 밖에 있다면 당신은 이방인으로서 지상선민인 유대인에 비해 혈통이나 언약이나 축복으로 보아 보잘것없는 존재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당신께서 사도 베드로와 동일하게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16:16)라고 중심에서 믿음으로 고백 하신다면 새로운 지체로서 주님의 몸인 교회에 더해지게 되고 이상 말씀드린 모든 하늘에 속한 신령한 복을 얻으시게 될 것입니다.

보라, 지금은 은혜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고후 6:2).

이 보화를 발견하셨다면 지체하지 마시고 믿음으로 이 보화를 소유하시기를 바랍니다.

 

(1977년 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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