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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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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4. 25. 07:28 삶을 생각하며

나를 좇으라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5:28).

레위라는 이름의 세리가 큰 길가 세관에 앉아 지나가는 사람들에게서 세금을 걷고 있었습니다. 만일 그가 전형적인 세리였다면, 그는 그 돈을 모두 혐오하는 로마 정부에 바치는 대신 상당량을 자기 주머니에 챙겨 넣었을 것입니다.

이 특별한 날에 예수께서 지나시다가 나를 좇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엄청난 영적인 각성이 레위의 삶에 일어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죄가 드러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의 삶의 공허함을 깨달았습니다. 더 좋은 것에 대한 약속을 들었습니다. 피의 반응은 즉각적이었습니다. 저가 모든 것을 버리고 일어나 좇으니라. 그렇게 함으로써 그는 아미 카미클의 다음과 같은 시를 예견케 했습니다:

나는 나를 좇으라는 그분의 음성을 들었네. 그것이 전부였네.

나의 지상의 금은 점점 빛을 잃었고 나의 영혼은 그분의 뒤를 좇았네.

나는 일어나 그분을 좇았네. 그것이 전부였네.

그분이 부르시는 음성을 듣고 누가 그분을 좇지 않겠는가?

그러나 마태로 더 잘 알려진 레위는 그리스도의 부르심을 들은 그 날에는 자신의 순종이 가져올 큰 결과를 거의 깨닫지 못했습니다.

물론, 그는 구원이란 무한한 축복을 경험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그는 자리에 앉을 시간이 없을 정도로 분주히 여행을 했습니다. 그날 이후로 그는 슬플 때에도, 전에 기쁠 때 기뻐하던 것보다 더 크게 기뻐할 수 있었습니다. 그날 이후로 그는 조오지 제이드 로빈슨의 말대로 온 세상에 뭔가 가득차 있으나 그리스도 없는 눈은 결코 볼 수 없네 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마태는 열 두 사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는 주 예수님과 삶을 나누었으며, 그분의 비할데 없는 가르침을 들었으며, 그분의 부활의 증인이 되었으며, 그 영광스런 멧세지를 전하러 나갔으며, 그리고 끝으로 자신의 생명을 구주를 위해 바쳤습니다.

마태에게는 첫 복음서를 쓰는 말할 수 없는 특권이 주어졌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버렸으나 주님은 그에게 펜은 간직하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 펜은 주 예수님을 진정한 유대인의 왕으로 묘사하는데 사용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마태는 모든 것을 떠났으나 그는 모든 것을 얻었으며 자신의 존재의 진정한 이유를 발견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초청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든 사람들에게 미칩니다. 우리는 순종한 수도 있고 거절할 수도 있습니다. 만일 우리가 순종한다면 그분은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어 우리를 축복하십니다. 그러나 만일 거절한다면 그분은 다른 이들을 찾으실 것이며, 우리는 그러한 놀라운 분을 좇을 기회를 잃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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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