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씨
로빈 매키온
안녕하십니까? 모임이 가득 찬 것을 보니 제가 힘이 납니다. 전주남부에 온 것이 저의 특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합당하게 전파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이 모임이 시작 된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미 이 모임을 위해서 기도를 했습니다. 여러분들을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축복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특히 영적으로 증대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밤에는 씨뿌림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것은 전체 성경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입니다. 씨뿌리는 것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우리는 씨를 뿌릴 때 무엇을 뿌릴 것인가에 대단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시편 126편입니다.
1 여호와께서 시온의 포로를 돌리실 때에 우리가 꿈꾸는 것 같았도다
2 그 때에 우리 입에는 웃음이 가득하고 우리 혀에는 찬양이 찼었도다 열방 중에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저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다 하였도다
3 여호와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사를 행하셨으니 우리는 기쁘도다
4 여호와여 우리의 포로를 남방 시내들같이 돌리소서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무엇을 뿌릴 것인가?
5,6절을 다시 읽겠습니다.
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6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이 두 구절은 씨뿌림에 대한 것입니다. 오늘 밤에 씨뿌림에 대해서 많은 것을 배우기를 원합니다. 주님께서 씨뿌림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여러분은 기억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눅
6절에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저는 이 서술을 좋아합니다. 영어성경에는 소중한 씨라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뿌리는 것은 소중한 씨인 것입니다. 여러분 다시 씨뿌리는 비유를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는 무엇을 뿌립니까? 한국을 여행하는 거리가 6천마일이라는 말을 듣습니다. 저는 늘 말씀을 가지고 다니며 다른 것을 가지고 다니지 않습니다. 우리는 다른 것이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소중한 씨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신뢰가 필요합니다.
마가복음에서 씨뿌리는 비유를 어떻게 표현하는지 아십니까? 막
사도행전 8장에 흥미로운 기록이 있습니다.
어떻게 뿌리느냐?
두번째는 어떻게 뿌리느냐? 하는 것입니다. 다시 시 126:5절에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주목할 것은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6절에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이것은 어떻게 씨를 뿌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들에게 도전을 주지 않습니까? 씨를 뿌리는데 눈물을 흘리면서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씨를 뿌리는 사람은 마음이 불타는듯한 눈물을 가지고 뿌리는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가진 눈물이 많으면 많을수록 축복이 클 것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아주 좋겠습니다. 여러분은 사도바울이 에베소 장로들에게 한 말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행
사랑하는 성도님들! 여러분이 죄인들을 위해서 마지막 우신지가 언제였습니까? 바울은 행
스코틀랜드에 덤디라는 도시가 있었는데 오래 전에 거기에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분이 있었습니다. 그는 29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는데 이분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많은 영혼들을 구원시키셨습니다. 그곳에 어느 날 젊은 세 사람이 거리를 걸어가다가 좁은 길로 들어섰습니다. 가로등불은 없고 달빛만 있었습니다. 대단히 책임감 있는 젊은이였는데 세 사람이 가다가 흐느끼며 우는 소리를 듣고 멈추었습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가 하며 조사하려고 갔습니다. 달빛 아래 땅바닥에 엎드려서 어떤 젊은이가 울고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이 묻기를 “무슨 일입니까?” 우는 젊은 사람은 대답이 없었습니다. 다시 묻기를 “뭐가 잘못되었습니까?” 대답하지 않고 계속 더욱 애통하며 울었습니다. 엎드려 있는 사람을 다른 젊은 사람이 뒤집었습니다. 알고 보니 그 유명한 전도자였습니다. 그는 거기서 무엇을 했습니까? 세 사람이 물었습니다. “무슨 일입니까?” 그 전도자가 질문으로 대답하기를 “여러분들에게 들리지 않소?” “아무것도 우리는 안 들리는데요.” “들을 수가 없어요. 여러분들은?” “무엇을 듣는단 말입니까?”라고 세 사람이 물었습니다. 전도자가 대답하기를 “수많은 사람들이 지옥으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지 않소?” 전도자의 눈에는 눈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는 영혼들을 위해서 울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어떻게 씨를 뿌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시 73:17에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갈 때에야 저희 결국을 내가 깨달았나이다”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우리는 더 많은 시간을 주님 앞에서 죄인들을 위하여 눈물을 흐리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그때 비로소 우리는 눈물을 흘리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어떻게 씨를 뿌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린다 했습니다.
어디에 씨를 뿌리는가?
사 32:20에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여기도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뿌리는 것이었습니다. 이제 어디에 씨를 뿌리는가를 보고자 합니다. 우리는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좋은 씨인 하나님의 말씀은 널리 퍼지는 것입니다. 지략적으로 우리가 가야 할 곳은 세상입니다. 막
저는 한국에 누가 먼저 복음을 가져왔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누군가가 한국 전도에 부담을 가졌겠지요? 하나님께서 그 종을 보내시기를 기뻐하셔서 말씀이 전파되었겠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어디에 씨를 뿌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모든 물가에 뿌리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8장에 말씀이 힘이 있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전하셨던 주님께서 하늘로 가셨습니다. 여러분과 저를 땅에 증인으로 남겨두셨습니다. 예루살렘과 모든 유다에 그리고 사마리아에…. 여러분 이것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한국이 어디입니까? 한국에서 본다면 땅 끝이 어디론가 나오는 것입니다. 아마 아일랜드에서 보면 한국이 땅끝일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모습입니다. 땅끝까지 이르러. 그와 같이 그리스도와 십자가가 전파되는 것입니다. 물론 복음이 전파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아주 나쁜 죄인들이었습니다. 이 모든 복음들을 저항하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에게 은혜를 보여 주셨습니다. 제가 그리스도를 믿은 그날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는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지금 하는 것이 저의 기쁨을 줍니다. 많은 땅으로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어떤 형제님이 베네주엘라에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베네주엘라에 가서 말씀을 힘있게 전파했습니다. 여러분은 로마서가 어떻게 시작하여 마지막에 어떻게 끝나는지를 아십니까? 바울에게 복음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롬
다시 시편으로 가서 6절에 씨를 뿌리러 나간다 라는 말씀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주님께서는 저희에게 가서 전파하라고 했습니다. ‘모든 물가로 나가는 자는’ 라고 했습니다. 사 32:20에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다시 보면 여기에 아름다운 단어를 봅니다. 가는 데는 발이 대단히 중요합니다. 롬
가다라 지방의 사람이 있었는데 굴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주님을 따라가기를 원했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을 아십니까? 집에 가서 친족에게 고하라고 했습니다. 그에게 주께서 네게 행한 큰 일을 말하라고 했습니다. 어떤 경우는 친구들에게 말하기가 쉬울지 모릅니다. 요
전도서 11장에는 무엇을 뿌릴까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의 씨를 뿌리며 눈물을 흘리며 뿌리는 것을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 또한 어디에 뿌리느냐 하면 모든 물가에 뿌리는 것입니다.
언제 씨를 뿌리는가?
지금부터는 언제 씨를 뿌리는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대부분의 모임에서는 일주일에 한번, 한 시간 정도 복음집회를 가집니다. 좋습니다. 이 복음집회를 그만 두지 마십시오. 제가 아는 모임들 가운데 복음전도를 그만 두는 모임들을 보았습니다. 다시 시작하십시다. 여러분이 복음집회를 할 때 한번 복음집회를 하는 것으로 우리 책임이 다 완수 되는 것은 아닙니다. 아침에도 하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고 했기 때문에 이것이 바로 언제 말씀을 뿌리는가 하는 것입니다.
주 예수님께서도 아침에도 씨를 뿌리셨고 저녁에도 씨를 뿌리셨습니다. 요한복음
사랑하는 성도님들! 아침이든 저녁이든 우리는 씨를 뿌릴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사도바울이 말한 그대로입니다. 베드로 사도는 벧전
전 11:6절에 “너는 아침에 씨를 뿌리고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말라” 우리 몸의 지체를 한번 생각해 봅시다. 조금 전에 복음전도자의 발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복음을 전도자는 발이 필요합니다. 이번에는 손이 언급되고 있습니다. 이 이유는 바로 씨를 뿌리는 그 손이기 때문입니다. 씨를 한 움큼 잡습니다. 흩어서 씨를 뿌립니다. 여러분 위험을 기억하십시오. 우리는 뿌리는 손을 그만 거두는 위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에 뿌리지 않고 뿌리는 손을 거두게 되면 죄가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말할 자에게 말하지 않는 죄를 용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뿌리는 손을 뿌리지 않고 거두는 두려움에 직면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또 한가지를 보면 “이것이 잘 될는지” 이 말의 의미는 그 결과가 어떻게 될는지 우리는 아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책임은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우리의 손을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씨를 뿌리고 결과를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우리는 결과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오래 전에 호주 시드니에서 영국 사람이 시드니에 살러 갔는데 믿는 성도였으며 복음에 불타는 사람이었습니다. 시드니는 매우 아름다운 항구입니다. 많은 배들이 시드니 항구로 들어옵니다. 시드니에 살러 간 이 영국 사람이 들어오는 모든 배들을 향해서 손 가득 복음 전도지를 가지고 선착장에 내려오는 사람들에게, 술집으로 술 먹으러 오는 선원들에게 빨리 전도지를 뿌리는 것입니다. 그는 열심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구원받았다는 소식을 그 사람은 듣지 못했습니다. 그는 자기 직업 일이 끝나고 그 항구를 떠나서 계속해서 들어오는 선원들에게 전도지를 뿌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영국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는 어느 날 복음전도집회에서 간증을 하는 시간에 참석을 했습니다. 어떤 사람이 회개에 관한 이야기를 일어나서 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시드니 항구에 종종 들렀던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이든 어떤 사람이 전도지를 뿌리는 것을 이야기 했습니다. “저는 그 사람을 피하려 했습니다. 누구인지도 모릅니다. 어느 한 때 전도지를 받았습니다. 거절하려고 했지만 거절할 수 없어 받았지만 관심이 없었습니다. 주머니에 얼른 집어넣었습니다. 두 주가 지난 어느 날 배 안에서 아침에 일어난 저는 떨었습니다. ‘나는 하나님 만날 준비가 되지 않았다. 나는 내 삶에 대해서 생각해 보지 않았다. 나는 아무 문제가 없다. 나는 갑자기 내 생애가 끝날지 모른다. 나의 삶을 이제부터 확실히 해야겠다. 나는 많은 죄를 지었다. 나는 하나님 앞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 아주 절망적이었습니다. 그 때 나이든 사람이 전도지를 준 것을 생각했는데 그동안 전도지를 잊고 있었습니다. 자기 코트 속에 있는지를 조사해 보다가 두 장의 전도지를 끄집어 내었습니다. 그날 밤에 그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런던에서 이 사람이 증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 사람이 증거하기를 나에게 전도지를 준 그 사람이 누구인지를 모른다. 아마 그분이 주님 나라에 가 있을지 모른다. 땅에서는 만나지 못할지라도 하늘에서 만날 것이라”고 그 사람이 증거했습니다. 그 때 약한 노인이 일어섰습니다. “바로 내가 그 사람이요.” 이 말씀 그대로 어떻게 될는지 모르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님들! 결과가 안보일지라도 계속 전도지를 뿌리십시오. 그날 밤 런던에서는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이제 그 사람은 눈물을 흘리며 증거를 했습니다. 그 때 씨를 뿌린 결과를 보았습니다.
뿌림에 대한 방해
여러분들이 전도지 한 장이라도 뿌리는데 용기를 잃지 말고 계속 하시기 바랍니다. 전
시 126편으로 돌아가 보면 여기에도 복음을 방해하는 방해가 있기 때문입니다. 씨뿌리는 데 대한 격려를 보겠습니다.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순서를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씨를 뿌리며 눈물을 흘립니다. 우리는 뿌리지 않으면 절대로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6절에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우리는 뿌린 다음에 열매를 거두는 것입니다. 전 세계에서 우리는 눈물로 씨를 뿌리면 그 열매의 단을 거둘 것입니다. 실제로 기쁨으로 단을 거둘 때 그 앞에 많은 눈물로 씨를 뿌린 씨가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누가복음 15장의 길 잃은 양을 아실 것입니다. 목자가 그 잃어버린 양을 발견했을 때 그 양을 어깨에 메고 기뻐 돌아왔습니다. 집에 와서 친구들을 불러 모으고 잔치를 한다고 했습니다. 내가 잃은 양을 찾았다고 하면서 아주 기뻐합니다. 눅 15:10절에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이 기쁨을 발견합시다. 만약 이 기쁨을 발견하려고 한다면 씨를 뿌리러 나가야 할 것입니다. 거둠의 기쁨을 생각할 때 데살로니가전서를 기억하십니까?
사랑하는 성도님들!
계속 씨를 뿌려야 합니다. 무엇을 뿌릴지 주의하십시오. 반드시 소중한 하나님의 말씀의 씨를 뿌려야 합니다. 또한 어떻게 뿌리는지도 생각하십시오.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것입니다. 또한 어디에 뿌리는지도 기억하십시오. 모든 물가, 즉 온 세상에 뿌리는 것입니다. 또한 언제 뿌리는지 기억하십시오. 아침에 씨를 뿌립니다. 또한 저녁에도 손을 거두지 않습니다. 또한 뿌림에 대한 방해를 주의하십시오. 풍세를 살피는 자는 씨를 뿌리지 않습니다. 또한 씨뿌림에 대한 용기를 잃지 마시기 바랍니다. 눈물로 씨를 뿌리면 반드시 단을 거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