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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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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05 가르침과 삶
2007. 9. 5. 21:54 삶을 생각하며

가르침과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13:17).

기독교 신앙을 가르치고 전하는 자들은 그들이 전하는 바를 행해야 합니다. 그들은 세상에 진리의 살아있는 본을 제시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그분의 백성의 삶 가운데 거하는 것입니다.

세상은 말보다는 행동에 의해 더 감화를 받습니다. 에드가 게스트는 “나는 설교자의 말을 듣기보다 그의 삶을 보기 원한다”고 했으며, 어떤 이는 “당신의 인품이 너무 크게 외치는 바람에 나는 당신이 하는 말을 들을 수 없어”라고 비아냥거린 적이 있습니다.

한 설교자에 대한 이야기가 있는데, 그가 강단에 설 때는 사람들이 그가 내려오지 않기를 바랬는데 그가 일단 강단에서 내려오면 다시는 거기에 올라가지 않기를 바랬다는 것입니다.

H. A. 아이언사이드는 “사람들의 입을 막는 것은 삶 외에 아무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헨리 드럼몬드는 “사람이 곧 메시지이다”고 했으며, 카알라일은 “거룩한 삶이야말로 이 세대에 하나님을 증거하는 최선의 논증이다…말이란 그 배후에 인격이 있을 때 무게를 지니기 마련이다”라고 했으며, E. 스탠리 존스는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를 통해서 능력이 될 수 있기 전에 우리 속에서 육신이 되어야 한다”라고 했고, 그리고 오스왈드 쳄버스는 “만일 내가 바른 것을 가르치면서 그대로 살지 않는다면 나는 하나님에 관해서 비진리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물론 우리는 자신의 가르침을 삶으로 완전히 구현한 이는 주 예수 그리스도 한 분뿐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분의 메시지와 그분의 삶 사이에는 아무 모순도 없습니다. 유대인들이 그분께 “네가 누구냐?”고 물었을 때 그분은 “나는 처음부터 너희에게 말하여 온 자니라”고 대답하셨습니다( 8:25). 그분의 행동은 그분의 말과 부합했습니다.

박사 형제가 있었는데 하나는 설교자였고 하나는 의사였습니다. 하루는 한 여인이 문제를 안고 설교자를 만나러 찾아왔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그곳에 두 박사 중 누가 살고 있는지 잘 몰랐습니다. 그래서 설교자가 문을 열어주자 그녀는 “당신은 설교를 하는 박사입니까, 아니면 수술을 하는(practice, “실천하다”는 뜻도 있음-역주) 박사입니까?”라고 물었습니다. 이 질문에 이 설교자는 자신이 가르치는 바에 대한 살아있는 본이 되어야겠다는 각오를 새롭게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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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