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마태복음 5장 14절에 주 예수님께서는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요한복음 8장 12절에 주 예수님께서는 “나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순이 되는 것처럼 보이는데 설명을 바랍니다.
답: 이것은 결코 모순되지 않으며 두 말씀이 모두 진리입니다. 주 예수님은 세상의 빛이십니다. 만약 주님께서 복된 말씀의 빛을 주시고자 오시지 않으셨다면 이 세상은 얼마나 어두웠겠습니까? 동시에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의 빛입니다. 매일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을 증거하므로 어두움을 비쳐주는 세상의 빛입니다. 세상에는 해와 달이 있습니다. 해가 낮을 비쳐 주고 달이 밤을 비쳐 주듯이 주님과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의 빛입니다. 우리는 태양이 빛의 근원이며 달은 햇빛을 반사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주님과 그리스도인과의 관계를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의 영광을 반사해 줍니다. 바울은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갈
문: 정말 예수님께서 전지전능하시다면 왜 가룟 유다가 자기를 팔 것을 아시면서 그냥 팔려 가셨나요?
답: “너는 내가 내 아버지께 구하여 지금 열두 영 더 되는 천사를 보내시게 할 수 없는 줄로 아느냐 내가 만일 그렇게 하면 이런 일이 있으리라 한 성경이 어떻게 이루어지리요 하시더라”(마 26:53,54)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써 모르는 것이 없으시며 못하실 일도 없으십니다. 예수님이 잡히실 때에도 아셨고 피하실 수 있으셨을 뿐만 아니라 수만의 천사를 보내어 저들을 진멸할 수도 있으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죄인들의 죄의 형벌을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주 예수님의 구속사업을 깨달아 믿는 사람에게 구원을 얻게 하시려고 돌아가신 것입니다.
(1977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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