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 진가(眞價)를 인정하고 있지만 정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요한일서
“만일 우리가 죄 없다 하면 스스로 속이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라고 말씀하신 대로 우선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해야 합니다. 우리가 남달리 죄를 많이 지었느냐 하는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우리가 지니고 있는 죄의 본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로마서
이상 말씀드린 대로 구원받지 못한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과 화목하기 위한 출발점은 자신이 근본적으로 죄인이며 죄의 본성으로 인하여 범죄한 자임을 깨닫는 것입니다. 죄인으로서 빈손 들고 십자가에 나아와 십자가 위에서 우리 죄값을 지불해 주신 주 수님을 의지하십시오.
이미 구원을 받으신 분이라면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다는 것은 우리 생활에 기쁨을 누리게 되는 열쇠이자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비결이며 우리의 봉사에 있어서 열매를 맺히게 되는 요건입니다. 우리의 죄를 숨기고 하나님 앞에서 잘못을 저지를 때 좌절과 실패를 거듭하게 될 뿐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에 있어서 화평과 기쁨과 열매를 체험하게 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 앞에 솔직한 것입니다.
“자기의 죄를 숨기는 자는 형통하지 못하나 죄를 자복하고 버리는 자는 불쌍히 여김을 받으리라”(잠언 28:13).
(1978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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