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사 샘터
28. 성막 뜰
(출 38:1-20)
이 구절은 문과 함께 성막의 뜰과 성막과 별도로 뜰에 있는 단 두가지, 번제단과 물두멍을 만든 것을 설명한다.
출애굽기
25~30장에서는 하나님의 명령으로서 다시 35-40장에서는 그 명령을 수행하는 것인데 세부적으로 충분히 두 번 이상 설명한 것은 그것들이 우리들에게 상징적 의미 또는 교훈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때문일 것이다. 즉 그리스도와 그의 구원, 그의 백성을 우리에게 암시해 주고 있는 것이다. 신약에서 히브리서 8~10장에서 이 사실을 설명하고 있는데, 이것들을 하늘의 형상, 그림자, 모형, 예라고 부르고 있다. 그리고 그들 중 어떤 것은 그 의미가 설명되어 있다. 이 상징물들이 그리스도를 나타낸다는 것은 요한복음
38장에서 우리가 읽은 부분은 매우 단순하게 복음을 설명하고 있다. 이것들은 성막에 들어가는 사람에게 맨 처음으로. 눈에 띄기 때문에 복음을 예견할 수 있게 될 만큼 단순 명료하다. 문이 하나 있는 뜰은 우리가 하나님께 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리스도를 통해 들어가야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주께서는 “나로 말미암아 들어가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다. 번제단이 가르치는 것은 희생의 댓가로 흘려진 피를 근거로 해서만 인간이 죄에서 놓여 의롭게 된다는 것이다. 물두멍은 정결함을 얻고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지 않고는 아무도 하나님 앞에 합당하게 설 수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디도서
성막의 뜰은 높이 5규빗(27:18) 되는 세마포로 둘려있다(약 2.4m). 그것들은 너무 높아서 넘겨다 볼 수 없고, 밖에 있는 사람들은 돌아서 문쪽으로 와 보기 전에는 흰 천외에 아무것도 볼 수 없다(그 문은 성막 안의 휘장에 있는 것과 똑같이 청색, 자색, 홍색실로 꼬아 짠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점없고 순결하게 인간 가운데서 사신 그의 생애외에 아무것도 볼 수 없다. 그들은 문되신 그리스도를 통하여 구원을 받은 후에야 그들이 전에 절대로 볼 수 없었던 아름다움, 신성함, 고귀함,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문의 특징 중 다른 하나의 주목할만한 것은 그 넓이가 20규빗 (약9m) 이나 되는 것인데 이는 큰 무리의 죄인들이라도 충분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물두멍은 윤이나는 놋쇠 거울로 만든 것인데 (38:8) 그것은 당시에 그들이 사용하던 물건이었다. 씻으러 물두멍에 가는 사람들은 자기를 그 거울에 비쳐보고 씻은 곳을 발견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심령을 깨끗케 하는 것은 물론(약
번제단은 사각으로 되었는데(1절)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과, 하나님께서 동, 서, 남, 북 온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예비한 것을 상징 하는 것으로 보인다.
l 기억해 둘 말씀 /딛
(1978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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