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 삼손
(삿
삼손이 얼마나 힘이 세었던가를 말해주는 여러 일화 가운데에서 맨 처음이자 맨 마지막에 있었던 두 가지 사건만 살펴보기로 하자. 그는 사자를 잡아 찢어버림으로써 활동을 시작했고, 큰 집에 모인 블레셋 사람 3,000명을 죽임으로써 그의 활동에 막을 내렸다. 이러한 비상한 힘이 그저 천생의 힘이 아니었고 나면서부터 나실인으로 하나님께 구별됨으로 말미암아 주님께서 주신 능력이었다(
1. 독주나 포도주를 일체 마시지 말 것.
2. 그의 머리카락을 자르지 말 것.
3. 시체나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 것.
13장 4, 5절에 이와 관련된 기록을 볼 수 있다. 그러나 삼손은 이 세가지 서원을 지키지 못하고 말았다. 14장 5절에서 그는 포도원으로 내려가서 사자의 주검을 만졌을 뿐 아니라 14장 9절에 보면 그 몸에서 나온 꿀도 먹었다. 또한 그는 들릴라로 하여금 그의 머리카락을 자르도록 내 맡겼음을 16장 19절에서 보게 된다. 그가 나실인으로서의 마지막 표를 잃어버렸을 때 그의 능력도 잃게 되고 블레셋의 포로가 되었다. 그렇지만 그의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게 되었을 때(
삼손은 그의 후계자인 사무엘과 대조적인 인물이다. 사무엘 역시 나실인 이었다(삼상
삼손은 실수가 많은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히브리서 11장 32절에는 바락이나 기드온으로 더불어 기록되어 있으며 나아가서는 어떤 점에서 그리스도를 상징해 주고 있다. 그리스도는 우는 사자인 사단을 멸하셨기 때문이다(히
1. 사자를 죽임 /
3. 블레셋 사람을 크게 도륙함 /
5. 가사의 성문을 메고 감 /
7. 삼손의 최후의 도륙 /
(78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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