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일람(50)-데살로니가후서

데살로니가후서

C. I. 스코필드

기록: 사도바울

주제: 주의 날

기록년대: A. D 51년

데살로니가후서는 전서가 쓰여진 후 오래지 않아서 바울이 쓴 것이다. 데살로니가 그 리스도인들은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고 있었는데. 아마 누군가가 바울의 편지라고 날조 해서 보낸 것 때문이었을 것을 가정할 수 있으며, 그들은 그리스도의 날에 옮겨져서 “그 앞에 모이게 됨”(2:1)을 바라는 가르침을 받았었는데 “크고 무서운 주의 날”이 임할 것이라는 박해로 인하여 고통을 받고 있었다.

그 당시 이 편지는 데살로니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의 날”이 임하기에 앞서 먼저 “우리가 그(그리스도) 앞에 모이게”(살전 4:14~17, 살후 2:1) 되는 일이 있을 것을 가르치고자 쓰여졌다. 데살로니가 전서에서는 교회의 휴거에 대한 말씀이 많이 눈에 뜨이는데, 후서에서는 휴거 후 바로 따르는 “주의 날”에 대한 말씀을 볼 수 있다.

이 서신서는 다음과 같이 나눠볼 수 있다.

서문- 1:1~4절.

1. 박해 받는 자들을 위로 함 – 1:5~12절.

2. 주의 날, 불법의 사람 - 2:1~12절.

3. 권고와 교훈 - 2:13~3:15절.

맺음말씀 3:16~18절.

 

(1981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