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치 일
이스라엘의 사사시대는 슬픈 시대입니다. 하나님이 세우셨던 위대한 지도자들은 죽었고 이스라엘은 수 많은 적들과 싸워야 하는 전장으로 누가 자신들을 인도해줄 것인가를 알지 못했습니다. 모세도 죽고, 여호수아도 죽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여호와께 인도자를 위해 여쭈었습니다- “여호수아가 죽은 후에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묻자와 가로되 우리 중 누가 먼저 올라가서 가나안 사람과 싸우리이까”(삿
그 후부터 때때로 하나님은 남자나 여자를 세우셔서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도록 하셨습니다. 이 사사들 중에는 이상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왼손잡이 사사나 체력이 약해서 연약한 사사, 그리고 하나님께 이상한 서원을 하고 그것을 실행하였던 사사, 또한 주님의 적들을 나귀의 턱뼈로 처치한 사사 등입니다. 그렇습니다-하나님의 백성들이 주님을 멀리 떠나 여러가지의 우상을 숭배하는 가운데서 방황하는 때이었기에 사사들의 시대는 슬픔의 시대였습니다.
이스라엘에 위대한 인도자들이 있었던 시대는 신약에서의 사도시대에 해당되며, 사사들의 시대는 현재 우리들의 시대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위대했던 사도들은 지금 우리와 함께 있지 않습니다. 그 대신 우리에게는 우리를 인도해줄 하나님의 말씀이 있으며 우리를 가르치시는 성령님이 계십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사사 시대에 비교할 수 있는 것은 현 기독교계 안에 각각 자기의 소견에 옳은대로 행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삿
(1981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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