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노래(16)
R. E. 할로우
이시는 “다윗의 믹담”이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그 단어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56~60편에서도 이 단어가 사용되었음을 보게 됩니다.
여기에서 다윗은 자신을 하나님께 순종하는 사람으로서 나타내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이 시는 15편 보다는 14편과 비슷합니다.
다윗은 여호와를 의뢰하였습니다(1,2절).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신 것 외에는 자신에게 아무런 선한 것이 없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바울이 자신에게서 발견할 수 있었던 선한 점 은 어떤 것이었습니까? 로마서 7장 18절). 우리 모두도 그 사실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는 주를 사랑하는 다른 성도들과 함께 있을 때 즐거워할 것이며(3절), 거짓 신을 섬기는 자들과는 사귀지 않게 됩니다(4절).
순종하는 자는 이 세상에서도 많은 축복을 받습니다. 그는 여호와를 택하였으며, 현시점에서도 여러 좋은 일들을 인하여 기뻐하며(5,6절), 옳은 길로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7절).
그는 앞으로 다가올 일들도 하나님께 의뢰할 수 있습니다(8절). 여호와를 앞에 모셨기에 그는 자신이 옳은 길에서 요동치 않을 것임을 압니다(시
우리가 주님께 순종한다면 우리도 그러한 약속들을 우리의 것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에 완벽하게 하나님께 순종하셨던 오직 한 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셨음을 압니다. 이 시편의 거의 모든 것이 다윗의 진실이었는데 그것은 또한 어느 시대에 있어서나 성도들의 진실이 됩니다. 그러나 10절 마지막 부분은 오로지 주 예수 그리스도께 해당되는 완벽한 사실입니다. 다윗은 사실 “음부”를 보았으며 그의 몸은 무덤에 들어가게 되고 이어서 썩게 되는 고난을 당했습니다.
베드로는 이 구절을 하나님께서 그의 육체를 무덤에서 일으키실 것을 다윗이 알고 있었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인용하였으나, 사실 다윗은 무덤에서도 그 몸이 부패되지 않으셨던 주 예수님에 대하여 말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는 주 예수님이 죽음으로부터 부활해 오신 뒤에 예루살렘에서 이러한 일들을 가르쳤습니다(행
바울도 이 시편 16편 10절을
같은 측면에서 그의 첫번째 설교에서 인용 했었습니다(행
이 시대의 마지막에 살게 되는 많은 성도들은 죽음을 맛보지 않게 펼 것입니다. 주
예수께서 다시 돌아오실 때 우리는 공중에서 주를 만나러 함께 모얼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그 전에 죽게
되더라도, 우리는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고전
(1981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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