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수
굳건한 믿음의 외침은 흔들리는 믿음의 탄식이나 실망한 마음의 울부짖음과는 정반대가 되는 것입니다. “주의 많은 비밀들” 중에서 나는 이 믿음의 외침의 비밀보다 더 가치있는 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주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have given into thine hand) ···· 주께서는 “붙일 것이니(will give)”라고 말씀하시지 않고 “붙였으니(have given)”라고 하셨습니다. 여리고는 이미 그들의 손에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전리품(戰利品)을 가져가기 위해 불러 모아진 것입니다. 그러나 큰 문제는 「어떻게?」입니다. 그것은 불가능하게 보였습니다. 그러나 주께서 그분의 계획을 선포하셨습니다.
지금은 아무도 그 외침으로 인하여 성백이 무너져 내리는 순간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승리의 비밀은 그 외침 속에만 있는 것입니다-왜냐하면 그것은 이 승리가 성취되어가고 있다는 징표가 전혀 없어도 오로지 하나님 말씀의 권위 위에서, 약속된 승리를 감히 요청하는 믿음의 외침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그들의 믿음을 따라 행하셨으므로 그들이 외쳤을 때 그분은 성벽을 무너져 내리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 도성을 붙이셨다고 선포하셨고, 믿음은 그것이 진실임을 드러내었습니다. 그리고 오랜 세월이 흐른 후에 성령님은 이 믿음의 승리를 히브리서에 기록하셨습니다 : “믿음으로 칠일 동안 여리고를 두루 다니매 성이 무너졌으며”(
(1982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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