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교사 샘터
빌라도와 헤롯 앞에서
(눅
여러 가지 방도로 빌라도는 예수를 목 박은 죄를 모면하려고 애쓴 것에 주목하라.
1. 그는 먼저 유대인들에게 그들 자신이 예수를 판단(심판)해야 한다고 암시했다(요18:31).
2. 그는 그분을 헤롯에게 보낼 구실을 찾았다(묵
3. 그는 그분을 유월절 특사로 풀려 나는 죄수로서 세우려고 힘썼다(요
4. “이 사람을 보라” 그러고 그 후에 “너희의 왕”을 보라 외치면서 그 분을 앞으로 데리고 나오면서 그들의 감정에 호소했다(요
5. 마지막으로 그는 손을 씻고 범죄에 대하여 자신에게는 책임이 없고 그들에게 책임이 있음을 분명히 했다(마 27:24).
1절. “예수를 빌라도에게 끌고가서” 예수께 두 가지 시련이 닥쳤음을 분명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먼저 대제사장과 장로들에게 받은 종교적인 것으로서 주요 책임(charge)은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선언한 것이다(22:70). 두번째는 정치적인 것으로써 주요 책임은 스스로 왕이라고 칭한 것이다(2절).
2절. “세 받치는 것을 금하며” 이것은 계획적인 거짓말이다. 20장 25절에서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3절. “네 말이” 이 말은 “그렇다”라는 말의 정중한 말이다. 마태복음 26장 25절에 그리스도께서 유다에게 대답하신 것과 비교해 보라.
4절. “죄가 없다” 빌라도는 세 번이나 이렇게 고백했다(4절, 14절, 22절) : 그러나 예수를 죽이라는 제사장들의 요구에 굴복했다. 주님의 무죄는 마음에 의하여 인정되었다.
• 유다(마 27:4)
• 빌라도의 부인(婦人)(마 27:19)
• 사형수(묵
• 백부장(눅
7절. “헤룻의 사법권” 안디바 헤롯은 그 당시 갈릴리의 분봉왕이었다(
8-12절. 주목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대답하셨지만(3절) 헤롯에게는 아무 말도 대답지 아니하셨다(9절) 헤롯은 세례요한의 말을 기쁘게 들은 적이 있었지만 그 후에 그를 살해했다(막
20절.”예수를 놓고자 하여” 그러나 마가복음 15장 15절에서는 그도 역시 백성들을 만족시키고자 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는 동시에 양쪽을 만족시킬 수 없었다. 결국 그 우세한 그릇된 욕망을 만족시켰다. 벨릭스와 베스도가 유대인을 기쁘게 하려고, 사도 바울을 석방해야 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그렇게 하기를 그만두었다(행
(1982년 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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