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
이것보다 더 중요한 질문은 없습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올바른 해답 위에 영혼의 영원한 복록(福祿)이 놓여 있습니다.
주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그분은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제자들의 대답은 사람들의 무지를 드러냈으며, 그 무지는 일반적으로 인간의 이성과 불신앙에 근거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분이 좋은 사람이라 했으며, 어떤 사람들은 그분이 백성들을 미혹한다 했고, 또 어떤 사람들은 그분이 선생 또는 선지자라 했습니다. 불행하게도 오늘날의 많은 사람들도 그 당시의 사람들보다 나은 것이 없으며, 심지어 그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공개적으로 부인하기까지 합니다.
그러나 주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해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라고 질문하셨습니다. 망설임이 없이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그러자 주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베드로는 올바른 해답을 갖고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하나님의 아들에 관한 하나님 아버지의 계시를 믿었기 때문입니다(마태복음
꼭같은 계시에 의해 우리도 그 해답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의 주제는 그리스도입니 다.
약속 안에서 - 하나님께서는 그분을 여자의 ‘후손’으로 소개하십니다. 그리고 그 여자의 후손은 사단의 머리를 상하게 하는 대신 자신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십자가의 승리에 대한 언급입니다(창세기
예언 안에서 - 이사야는 여호와 자신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징조를 받았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이사야
그리고 이사야
복음 안에서 - 요한은 그분을 하나님의 생각의 표현인 ‘말씀’으로, 또한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하나님 되신 분으로 계시하고 있습니다(요한복음
그분에 의해 눈이 열린 그 남지는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요한복음
서신서 안에서 - 골로새서
예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 갈보리의 백부장은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라고 말했습니다(마태복음 27:54) 도마는 그분의 부활 후에 그분을 뵙자 마자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라고 부르짖었습니다(요한복음
그렇습니다. 모든 성경은 예수님을 그리스도, 육신을 입고 오신 하나님의 아들, 육신으로 나타난바 되신 하나님이라고 게시하고 있습니다.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빌립보서
이제 이 모든 것들이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밀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요한복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해답을 정확하게 아는 것의 중요성을 증명하는 성경 말씀을 하나 더 들고 싶습니다.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사도행전
독자 여러분, 여러분은 그분을 아시며, 도마와 같이 그분을 ‘나의 주시며 나의 하나님’이라고 고백하실 수 있으십니까?
(1985년 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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