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9. 15:49
횃불/1988년
주님, 내가 살든 혹은 죽든
그것은 내가 염려할 바가 아닙니다.
다만 당신을 사랑하고 섬기는 그것만이
나의 할 일이옵니다
주님! 이를 위하여
내게 은혜를 주셔야만 하겠습니다.
만약에 나의 생애가 길다면
오래도록 당신께 순종할 수 있으므로
나는 기뻐하겠습니다.
만약에 내 생애가 짧다면
나 어찌 그 끝없는 날에 솟아오르게 됨을
슬퍼할 수가 있겠습니까?
주님께서는 그가 이전에 걸어가셨던 그곳보다도
더 어두운 곳으로 나를 인도하시지는 않으신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이는
오직 그의 문으로만 들어가야 한답니다.
주님! 당신의 은혜로 인하여 당신을 만나 뵈기에
합한 자가 된 그때에 오시옵소서.
이 땅에서의 내게 맡기신 당신의 일이
감미롭기만 하다면
그때에 당신이 내게 줄 그 영광이 그 무엇이겠습니까?
그러기에 주님, 나는 이젠 나의 서글픈 불평들을 그치고
지쳐 있으며. 죄짓는 날들을 끝내고
이젠 여호와의 찬양을 노래한 그 승리적인 성도들과
함께 연합하렵니다.
주님! 비록 내가 그 같은 삶에 대한 지식이 적고
나의 믿음의 눈은 침침하다 할지라도
그래도 그리스도는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과
그리고 나는 그와 함께 있게 될 것이라는
이것만으로도 넉넉하답니다.
-리챠드 박스터
(1988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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