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의 인도자들(3)
6. 본(本)
오직 말과 행실과 사랑과 믿음과 정절에 대하여 믿는 자에게 본이 되어"(딤전
7. 섬김의 태도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1] 장로는 목자의 일을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아야 합니다.
[2] 장로는 목자의 일을 자원함으로 해야 합니다.
[3] 장로는 금전을 위해 일하지 말아야 합니다.
[4] 장로는 주님을 섬기고자 하는 참된 소원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5] 장로는 양들을 사랑으로 다스려야 합니다.
[6] 장로는 양들의 본이 되어야 합니다.
[7] 장로는 겸손해야 합니다.
만일 어떤 형제가 장로의 일을 참으로 원하지 않는다면 그 형제는 목자로서 섬기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그가 그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하지 않은 관계로 그가 하는 일은 결국 무익한 것으로 드러날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어떤 일이 사랑 가운데서 되어졌을 때에만 그 일을 열납하십니다(마
물론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참으로 사랑하고 돌보는 장로는 엄격한 지배자처럼 행동하지 않을 것입니다. 요한은 요한삼서 9절에서 이와 같은 사람에 관하여 말하고 있는데, 그 구절에 나오는 디오드레베는 자신의 행한 일이 인정을 받기를 원했고, 그리스도인들이 행하는 모든 일을 지배하기를 좋아했던 장로였습니다.
결론
이 짧은 글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장로가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또 그의 일이 무엇인지를 어느 정도 살펴보았습니다. 장로는 교회의 영적인 인도자이기 때문에 그리스도를 닮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랑을 받을 만한 상태에 있지 않을 때에 그분은 우리를 사랑하셨으며, 또한 겸손하셨습니다. 장로는 자기 일을 걱정하지 말고 다른 그리스도인들을 도우려고 항상 힘써야 합니다. 그렇게 하지 아니할 때 그리스도인들은 논쟁하고 싸울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 시기할 것이고, 어떤 그룹은 다른 그룹과 화합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면 얼마 안되어 교회는 분열하고 세상처럼 되고 말 것입니다. 장로들은 주님 앞에서 자기 일을 회계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히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 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삼가 누가 누구에게든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게 하고 오직 피차 대하든지 모든 사람을 대하든지 항상 선을 좇으라”(살전 5: 14-15).
“마땅히 주의 종은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저희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저희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좇게 하실까 함이라”(딤후
(1989년 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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