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7. 18:07
횃불/1989년
바로 그 전날
훗날 그 언젠가 어느 평범한 하루가 올 것입니다
역시 오늘처럼 일상의 일들로 꽉 짜여진
바쁜 하루일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는 그분을 거의 생각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께 마음을 쏟지도 않을 것입니다.
조용한 하늘엔 아무런 기척이 없는
그래서 아무런 징조도, 나팔소리도, 북소리도 없는
그것은 참으로 평범한 하루일 것입니다.
우리의 주님께서 다시 오시는 그 전날일 것입니다.
그날은 우리의 짐들을 벗어 놓을
바로 그 전날일 것입니다.
면류관을 쓰고서 기뻐할
그리고 그날은 모든 슬픔이 과거의 일처럼 될
바로 그 전날일 것입니다
오, 하나님의 자녀여!
깨어서 일하고 그리고 기도합시다!
그 평범한 하루가 바로 오늘 일지도 모르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우리의 처소에 갈 준비를 해야할 것입니다.
내일은 하나님의 아들의 나라에서
시작할지 모르기에 말입니다.
- 지은이 모름
(1989년 7,8월호)
'횃불 > 1989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령님의 역사(役事) - 성령님의 기름부음과 인침 (0) | 2013.01.11 |
---|---|
신약성경 단어해설 - 온유한(MEEK, MEEKNESS) (1) | 2013.01.11 |
왜 교제가 필요합니까? (0) | 2013.01.07 |
간음 중에 잡힌 여인 (0) | 2013.01.07 |
존경 받는 그리스도인 (0) | 2013.01.07 |
성령님의 역사(役事) - 죄인들에 대한 성령님의 역사 (0) | 2013.01.07 |
신약성경 단어해설 - 영(SPIRIT) (0) | 2013.01.07 |
아무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1) (0) | 2012.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