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그리스도인들의 간증 ⑦
중앙 아프리카의 선구자
프레데릭 아르놋
프레데릭 스탠리 아르놋(Frederick Stanley Arnot)은
아르놋의 부모는 그리스도인이었으며, 아르놋 자신은 10살 때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어느 날 아르놋과 그의 친구 지미가 이웃집의 정원에서 플럼(서양 오얏)을 훔쳐 먹고 있었는데 이것을 목도한 지미의 형이 창문으로 그들을 도둑놈들이라고 불렀습니다. 이것으로 인해 아르놋은 권총으로 머리를 한 방 맞은 것 같은 느낌을 갖게 되었습니다. “도둑놈! 도둑놈!” 이 말은 계속 그의 귓속을 울렸습니다.
이튿날 그는 해밀턴 교도소를 지나가게 되었는데 이 때 그는 자기가 감옥으로 이끌려 들어가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으로 몹시 떨었다고 합니다. 게다가 그를 더욱 겁에 질리게 만드는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는데 그것은 어떤 경찰관이 한 어린 소년을 붙잡아 교도소로 끌고 가는 광경이었습니다. 경찰관의 다른 한 손에는 맨 발의 소년이 훔친 새 구두가 들려 있었습니다. 그 가난한 소년보다 자기가 훨씬 더 악하다고 느낀 프레데릭은 집으로 허둥지둥 도망가 잠자리에 들 시간까지 숨어 있었습니다. 그 때의 경험을 그는 이렇게 피력했습니다: “저는 또 한 밤을 지새우기가 두려웠습니다. 제가 얼마나 악한 아이인지를 아무에게도 말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 저의 죄를 말씀드려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도무지 떨려서 평소의 저녁 기도시간에도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다른 식구들이 모두 잠자리에 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안이 조용해지자 일어났습니다. 그리고는 이제 하나님께 용서를 구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었으며, 끝내는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제가 너무나 악한 녀석이기 때문에 하나님조차 저를 용서하실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다음과 같은 생각이 들자 희미한 빛과 희망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그렇다! 내가 너무 악하니까 예수님이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지.’ 저의 부모님이 가르쳐 주신 여러 가지 성경말씀 중에서도 특히 요한복음
다음 날 아침 저는 가벼운 마음으로 일어났습니다. 그 무거운 짐이 사라져버렸기 때문입니다.”
“그는 1881년에 아프리카로 가 원주민들을 위해 33년간 수고했으며, 사람의 발길이 닿은 곳이건 닿지 않은 곳이건 무려 5만 ㎞를 여행했습니다. 그는
독자 여러분, F. S. 아르놋이 했던 것처럼 여러분도 하실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하나님이 ○○○을(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이)가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바로 지금 그렇게 하여 이 놀라우신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을 얻으십시오!♠
(1990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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