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함
W.W. 훠레데이
이방인의 위대한 사도가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히
거룩과 의로움은 다음과 같이 구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로움은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일관성 있는 행동을 말합니다. 그러나 거룩은 선천적으로 죄악을 싫어하며, 아름답고 선한 것을 매우 좋아하는 성품을 말합니다. 이러한 기준에 의해서 타락한 인류의 모든 구성원들은 그 본성이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갈 자격이 없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차별이 없느니라.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
하나님 앞에서 솔직하고 겸손하게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사람에게는 선한 일의 시작입니다. 여기에 그리스도는 죄인의 유일한 소망으로 오십니다. 그분은 죽음이 요구할 권리가 없으며, 심판이 아무런 의미를 가질 수 없는 하나님의 거룩하신 분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은혜 가운데서 많은 사람들의 죄와 허물을 담당하기 위해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셔서, 모든 필요를 채워주시는 분으로서 하나님에 의해 모든 사람들에게 나타나셨습니다. 성령님은 고린도에 있는 성도들에게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고전
하나님의 놀라운 사역은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그분은 타락으로 인해 죄로 얼룩진 자녀들이 새로 시작할 수 있게 하시고, 모든 면에서 주님 자신을 만족시킬 수 있는 성품과 특성을 그들로 하여금 만들 수 있게 하십니다. 참된 거룩의 길에 있어서 시작 또는 첫번째 걸음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믿음입니다. ♠
(1990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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