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3. 14:32
횃불/1992년
비 밀
하루의 최상인 아침
나는 하나님과 만났다오.
그분은 내 가슴에
동녘의 햇빛처럼 왔다오.
그분의 임재는 종일 계속되었고
그분은 나와 함께 종일 머물렀다오.
그리고 우리는 완전한 고요 속에
근심 많은 바다 위로 항해했다오.
다른 배들은 이리저리 부숴지고
크게 상처 입었다오.
그러나 다른 배들을 몰아치는 것 같은 바람이
우리에게는 평온과 휴식을 가져다 주었다오
그때 나는 생각했다오.
날카로운 마음의 후회가 함께하던
다른 날 아침들을.
그분의 임재가 두고 간 아침을 그냥 보낸 그때를.
그때, 나는 비밀을 알았다오.
많은 어려움 속에서 배운 비밀을.
하루종일 그분과 함께 있고자 하면
아침에 그분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 랠프 스폴딩 쿠쉬맨
(1992년 7,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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