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의 소망
“소망이 부끄럽게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롬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맡은 일상적인 용례와는 다른 의미를 지닙니다. “소망”이 그런 말 중 하나입니다.
세상이 관계되는 한, 소망(혹은 “희망”)은 종종, 보이지 않는 것을, 성취에 대한 아무런 확실성도 없이 고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재정적인 곤란에 처한 사람이 “모든 것이 잘 되기를 바래”라고 말할 수 있지만 사실 그것은 아무런 확신이 없는 말입니다 그의 소망은 하나의 요망사항에 분과합니다.
반면에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바울이 로마서
“…보이는 소망이 소망이 아니니 보는 것을 누가 바라리요”(롬
그러나 그리스도인의 소망의 두드러진 특징은 그것이 하나님의 말씀의 약속에 기초하며 따라서 절대적으로 확실하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소망이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히
소망은 “하나님의 말씀을 굳게 붙잡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셨거나 예시하신 것에 대한 현재적인 확신 가운데 살아가는 믿음”입니다(우드링).
“제가 ‘소망’을 ‘확실성’이란 뜻으로 사용하고 있음을 주목하십시오. 소망은 성경에서 미래에 일어날 사건을 가리킵니다. 소망은 우리의 감정을 붕 뜨게하고 불가피한 운명에 대해 눈먼채 살게하는 망상이 아닙니다. 그것은 모든 그리스도인의 삶의 기초입니다. 그것은 궁극적인 실재를 말해 줍니다” (존 화이트).
신자의 소망은 하나님의 약속에 기초하므로 결코 수치나 실망을 초래할 수 없습니다(롬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좋은 소망으로 불리웁니다. 우리 주 예수님과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우리에게 “은혜로 말미암아 영원한 위로와 좋은 소망”을 주셨습니다(살후
그리고 그것은 산 소망으로 불리웁니다. “····그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를 거듭나게 하사 산 소망이 있게 하시며”(벧전
그리스도인의 소망은 외관상 끊임없어 보이는 지체(delay)와 환란, 핍박, 그리고 심지어 순교조차도 견뎌내게 합니다. 그는 이러한 경험들이 장차올 영광에 비하면 바늘로 콕 찌르는 아픔에 불과하다는 것을 압니다. ♣
(1996년 11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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