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경험으로) 깨달았노니····”(창 30:27)
라반은 여호와께서 야곱을 위하여 자기를 축복하신 것을 경험으로 깨달았다. 그것은 깨달을 만한 좋은 교훈이었습니다. 경험은 훌륭한 교사입니다.
저는 경험이 종종 우리로 성경구절들을 이해하도록 도움을 주는 방법에 유의하게 됩니다. 우리는 그 구절들을 지식적으로 알 수도 있으나 어떤 새로운 경험을 겪게 되면 그 구절들이 새롭게 인식됩니다. 마치 광명한 빛을 받아 번
쩍이듯이 그 말씀이 우리 앞에 부각되어 그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마틴 루터의 아내는, 만일 하나님이 자신을 어떤 시련 가운데 두시지 않으셨다면 자신은 시편의 어떤 구절들이 의미하는 바를 결코 알 수 없었을 것이라고 회고했습니다.
다니엑 스비쓰와 그의 아내가 중국에서 선교를 하고 있었을 때 한 강도떼가 어느 날 밤 그들의 집 벽에 큰 구멍을 뚫고 들어왔습니다. 스미쓰 부부가 잠자는 사이 강도들은 방안에 있는 물건을 깨끗이 쓸어갔습니다. 만일 그들이 곤히 잠들지 않았더라면 아마 살해당했을 것입니다. 후에 그 일을 돌아보면서 스미쓰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그 날 아침까지,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치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식물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를 인하여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인하여 기뻐하리로다”라는 하박국
코리 텐 붐 여사는 포로수용소에 갇혀 있던 중 하루는 심문관 앞에 불리워갔습니다. “하구는 심문관이 제게 문서를 보여주었는데 그것은 곧 저는 물론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사형 선고를 의미 했습니다. ‘이 문서를 설명해 줄 수 있습니까?’ 심문관이 물었습니다. ‘아니요,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대답했습니다. 갑자기 그는 모든 문서를 추리더니 화로 속에 던져 넣었습니다! 불꽃이 그 저주스런 문서를 태워버리는 동안 저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제가 보호받고 있음을 알았으며,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박으시고’라는 골로새서 2:14말씀을 전혀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우리가 삶의 경험을 통해 거룩한 성경 속에서 얻는 새로운 통찰은 그러한 경험들을 무척 가치있는 것들이 되게 합니다.
(1997년 3월호)
'횃불 > 1997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뇨(1) (0) | 2014.06.25 |
---|---|
진정한 의미의 여성 해방 (0) | 2014.06.25 |
말씀의 올바른 해석 (0) | 2014.06.25 |
증인 (0) | 2014.06.25 |
잊혀진 명령-거룩하라 (0) | 2014.06.25 |
겸손한 전도자 (0) | 2014.06.25 |
교회에 주신 은사와 기능(2) (0) | 2014.05.24 |
다섯 가지의 엄숙한 사실(2) (0) | 2014.05.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