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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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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0. 21:38 말씀 안으로/제물

짐 맥콜(Jim McColl, Australia)

전제는 하나님과 사람이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하게 될 기쁨을 예시했습니다. 이 기쁨의 제물의 묵상하면 하나님께서 그분의 흠 없는 삶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완전하신 헌신, 즉 그분의 전 존재를 하나님께 드리시는 것에서 발견하는 무한한 기쁨이 드러날 것입니다.

 

포괄적으로 본 전제

처음 언급(창 35:14)

“야곱이 하나님의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야곱이 벧엘을 처음 방문했을 때(28장) 그곳의 자연적인 거룩함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는데 바로 하나님이 거기에 계셨기 때문입니다. 야곱은 그 느낌을 이렇게 설명합니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에 두려워(놀라워)하여 가로되 두렵도다 이곳이여 다른 것이 아니라 이는 하나님의 전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16-17절)

 

두 번째 벧엘 방문에서 야곱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의 은혜와 신실함이 가장 크게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는 이 깊은 인상을 받고 돌기둥을 세웠으며 그 위에 전제를 부었습니다. 이것은 부탁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기쁨의 표시였습니다.

 

희생물이 드려질 때 죄 때문에 전제를 드리지 않았다는 것을 관찰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전제는 죄의 제물들이 아니라, 향기로운 냄새 제물이었던 번제와 소제와 함께 일반적으로 제공되었습니다. 또한 주목할 가치가 있는 야곱의 전제는 희생물과 함께 연결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반면, 레위의 제도에서 전제는 희생물에서 결코 분리되어 드려지지 않았다는 점도 주목할 가치가 있습니다.

 

절기에 포함(민 28:1-7)

성막을 세우고(출 25-27) 아론 제사장직 봉헌까지(출 28-29) 전제에 대한 더 이상의 언급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론의 제사장직이 완전히 확립된 날부터는 전제를 드리지 않고 하루도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네가 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때에 드릴찌며 한 어린 양에 고운 밀가루 에바 십분 일과 찧은(순수한) 기름 힌(3.5리터)의 사분 일을 더하고 또 전제로 포도주 힌의 사분 일을 더할찌며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리되 아침과 일반으로 소제와 전제를 그것과 함께 드려 향기로운 냄새가 되게하여 여호와께 화제를 삼을찌니 이는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 회막문에서 늘 드릴 번제라 내가 거기서 너희와 만나고 네게 말하리라”(출 29:38-42). 민수기 28:7은 이 실행을 확인시켜 줍니다.

 

결정적인 단절(요엘 1:16)

그분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부터 타락하고 이탈한 것은 여호와의 성전에서 희생물을 드리지 않은 것에서 볼 수 있습니다. 요엘은 특히 소제와 전제를 정확히 지적합니다.

 

그는 신성한 영감에 의해 “여호와께서 브두엘의 아들 요엘에게 이르신 말씀이라”고 기록합니다(1절).

 

그는 파괴적인 침략에 대해 언급합니다(4절). 처음에는 메뚜기나 곤충들의 침해를 언급하지만, 그것 또한 아시리아의 침략에 대한 묘사하기도 합니(6절): “한 이족이 내 땅에 올라왔음이로다 그들은 강하고 무수하며.” 그는 또한 여러 번 “주의 날”을 언급했을 때 미래의 현실이 될 것을 마음에 두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15절).

 

그는 중단된 명령을 강조합니다, “소제와 전제가 여호와의 전에 끊어졌고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은 슬퍼하도다”(9절). 폐허가 된 장면은 가슴 아픈 일이지만, 제물을 준비할 수 없다는 것은 더 큰 재앙이었습니다.

 

백성들은 하나님과의 교제하지 못했습니다. 제사장들은 제 기능을 하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몫과 즐거움을 박탈당하셨습니다. “식물이 우리 목전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 기쁨과 즐거움이 우리 하나님의 전에 끊어지지 아니하였느냐”(16절). 민족이 경험하는 신성한 기쁨 대신에,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의 위협이 그들의 머리 위에 걸려 있습니다. 따라서 선지자 요엘은 그들에게 호소합니다(요엘 2:12-14),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엘로힘) 여호와께로 돌아올찌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옷을 찢는 것은 보통 비통함과 극도의 슬픔을 표현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때로는 강한 분노와 감정을 나타내기도 했습니다(삼상 4:12; 왕상 21:27). 예언자는 훨씬 더 깊은 결과에 대한 호소를 했습니다. 반역하는 마음이 찢어져야 했습니다. 완전한 회개와 진정한 마음의 변화가 있어야 했습니다.

 

미래 회복(에스겔 44-46장)

이 장들은 에스겔의 마지막 환상(8)을 설명하며 다음과 관련이 있습니다:

a) 성전(40-43)
b) 성전 예배 (44-46)
c) 땅 (47-48)

환상은 성전에서 성전 예배로 그리고 회복된 지파들 사이에 땅의 분할되는 것으로 쉽게 이동합니다. “이 땅 모든 백성은 이 예물로 이스라엘 왕에게 드리고 왕은 본분대로 번제와 소제와 전제를 절기와 월삭과 안식일과 이스라엘 족속의 모든 정한 절기에 드릴찌니 이스라엘 족속을 속죄하기 위하여 이 속죄제와 소제와 번제와 감사제물을 갖출찌니라”(겔 45:16-17).

 

오늘날에는 그런 제물의 필요성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다시 그분의 지상 백성으로 삼으실 때 새롭게 하실 것입니다. 전제는 주님께 다시 부어드릴 것입니다. 제물을 드리는 사람들은 그것들이 의미하는 것을 이해할 것이며 그리고 그분의 삶과 죽음에서 파생된 그들의 진정한 메시야 주 예수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기쁨에 현명하게 참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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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