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는 개인 및 집단 증거에 필수적입니다. 교리는 모든 면에서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정확하게 묘사합니다.
디모데전서 1-5장
이 시리즈의 이전 글에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각 모임을 보존하기 위해 모임 주변에 두신 울타리의 중요성을 고려했습니다. 이 글에서는 교리적인 울타리를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볼 것입니다. 모임에서 목자 또는 목사의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들은 이러한 교리적 울타리를 유지할 특별한 책임이 있습니다. 모든 회중에는 이러한 울타리를 잘 보수할 사람들이 필요합니다. 그런 사람이 없으면 모임은 주님을 위한 동산으로서의 고유한 성격과 가치를 잃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교리적 울타리는 우리가 세상과 인간의 종교적 체계로부터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께만 분리된 상태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배경:
바울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초기 모임을 유지하는 데 부담을 느낀 디모데와 디도, 그리고 다른 젊은이들을 돕기 위해 목회 서신(디모데전서 1, 2장과 디도서)을 썼습니다. 이 책은 목회자나 장로의 직무를 수행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책입니다. “목회 서신”이라는 용어와 관련하여 주목해야 할 점은 성경에서 ‘목회자’라는 단어가 항상 복수형으로 사용된다는 점으로, 주님께서 각 지역모임 중에서 복수의 사람들을 일으켜 양떼를 목양하는 일을 수행하도록 하셨음을 나타냅니다. 바울은 이 서신에서 “울타리”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지만, 장로나 목자들에게 주님의 백성 주위에 울타리를 유지하고 세우는 책임을 맡으라고 격려했습니다. 또한 디모데와 디도에게 발생할 수 있는 모임의 어려움과 그 대처 방법에 대해 조언했습니다. 신약 성경에 명시된 교리를 준수하는 것은 모임을 보존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바울은 “내가 마케도니아로 갈 때에 네게 간청하여 네가 여전히 에베소에 머물 것을 구하였나니 이것은 네가 어떤 사람들에게 명하여 그들이 다른 교리를 가르치지 못하게 하고”(딤전 1:3)라고 썼을 정도로 초기 모임에서는 신약 교리만 가르치기를 원했습니다.
울타리 1: 복음 안에서 가르침과 실행의 울타리(딤전 1장)
가르침의 울타리는 여러 세대에 걸쳐 모임을 보존하는 데 매우 중요한 공헌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오랜 세월 동안 성도들을 가르치는 일에 힘써 왔으며, 종종 여러 모임 울타리에 생긴 공백을 메워 온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 가르침에는 기본 교리를 가르치는 것 외에도 신자들에게 이러한 교리를 삶에서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것도 포함됩니다. 또한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가르침만이 성도들을 세울 수 있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을 돕지 않는 일부 교사들에 대해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그들은 말하는 것이나 주장하는 것을 자기들이 이해하지 못하는”(딤전 1:7) 사람들에 대해 썼습니다. 바울은 가르침의 기초가 복음 메시지라는 것을 이해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사역이 “이 교리는 내게 맡겨진 복음 곧 찬송 받으실 하나님의 영광스러운 복음에 따른 것이니라. 나를 능력 있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를 드리나니 이는 그분께서 나를 신실한 자로 여기사 내게 사역을 맡기셨기 때문이라”(딤전 1:11-12). 단순한 복음의 메시지를 가르치는 것은 오늘날 모임을 위한 가장 큰 방부제 중 하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항상 우리 앞에 두어야 합니다. 신자들이 복음 메시지로 기뻐할 때, 모임에는 감사하고 행복한 마음이 깃듭니다. 열렬하고 진실한 복음 전파는 하나님이 하신 일에 대한 생각과 인간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혼합하는 율법 준수와 같은 잘못된 교리를 차단할 것입니다.
복음의 단순함은 방부제입니다. 비록 그것이 즉각적인 결과를 낳지 않을지라도, 모임에서 정기적으로 복음을 선포하면 성도들이 주 안에서 행복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복음의 메시지를 즐거워하면 일상 생활과 복음 전파 모두에서 율법에 얽매이지 않게 될 것입니다. 또한, 경험에 따르면 복음을 전하면 듣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씨앗이 남아 수년 후 구원의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복음 전파의 결과는 단순한 메시지를 현대화하거나 변형하는 것이 아니라, 그 메시지를 사용하여 죄인들에게 생명을 주시는 하나님을 가까이 의지할 때 이루어집니다.
울타리 2: 기도의 울타리(딤전 2장)
지역 모임을 둘러싼 또 다른 중요한 울타리는 하나님의 복을 가져올 수 있는 방식으로 모임을 진행할 때 드리는 기도입니다. 바울은 “그러므로 내가 권면하노니 무엇보다 먼저 모든 사람을 위해 간구와 기도와 중보와 감사를 드리고”(딤전 2:1)라고 썼습니다. 공개 기도를 할 때 지켜야 할 몇 가지 원칙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바울은 “그러므로 나는 모든 곳에서 남자들이 진노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기를 원하노라”(딤전 2:8)라고 썼습니다. 모임은 정기적으로 기도에 참여해야 하지만, 복을 받으려면 반드시 충족해야 하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신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손을 들어야 합니다. 형제나 자매를 향해 분노를 품어서는 안 되며, 우리 자신의 마음속에 의심을 품어서는 안 됩니다. 기도 생활에 공백이 있다면 주님께, 그리고 필요하다면 서로에게 죄를 고백함으로써 그 공백을 채워야 합니다.
자매들이 모임에서 공개적으로 기도하지는 않지만, 침묵의 기도도 필요합니다. 바울은 “여자는 전적으로 복종하며 잠잠히 배울지니라”라는 글을 통해 모임 모임에서 자매들의 역할을 설명했습니다. “더욱이 나는 여자가 가르치거나 남자에게 권위를 행사하는 것을 허락하지 아니하노니 여자는 잠잠히 있을지니라”(딤전 2:11-12)고 했습니다. 어떤 곳에서는 이 울타리가 무너져 자매들이 공개 기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되었습니다. 자매들이 하나님께서 정해주신 자리를 벗어나면 하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있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비록 자매들은 공적인 자리에서는 침묵해야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한나는 성전에서 입술만 움직일 뿐 소리 없이 혼의 침묵으로 기도했습니다. 자매들이 자신의 역할을 받아들이고 모임에서 자신의 자리를 채울 때, 그것은 자매 자신과 모임 전체를 위한 방부제입니다. 자신의 자리를 보고 지키는 자매들은 경건한 모범으로 하나님을 위한 울타리를 지키고 있으며, 그렇지 않으면 생길 수 있는 공백을 메우고 있습니다.
울타리 3: 경건한 모본의 울타리(딤전 3장)
디모데전서 3장에서는 모임에서 집사의 기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의 양떼를 먹이는 일을 하는 사람들을 격려하기 위해 편지를 썼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르치고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사람들에게 높은 기준을 세우십니다. 주님의 백성을 위한 운동으로 거룩한 사람을 세우십니다. 이러한 장로 또는 감독은 딤전 3:2-7에 나열된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그들은 흠이 없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의 과거에 문제가 제기되어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데 비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로 보존되고 심각한 죄에 빠지지 않은 사람은 신자들의 본보기가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 앞에서 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악으로부터 지켜지고 기회와 필요가 생길 때마다 봉사할 준비가 되어 있도록 주님의 보존을 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 모두는 결점이 있지만, 주님은 지도자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 그분 앞에서 흠이 없기를 원하십니다.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은 흠이 없는 모세와 여호수아 같은 사람을 택하여 백성을 이끌게 하셨습니다.
주님은 또한 양 떼를 이끄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가족을 돌볼 수 있는 능력을 보여줌으로써 효과적인 부모가 되기를 요구하십니다. 바울은 “남자가 자기 집을 다스릴 줄 알지 못하면 어찌 하나님의 교회를 돌볼 수 있겠느냐?”(딤전 3:5)라는 질문을 제기했습니다. 우리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기신 것들을 돌보는 연습을 통해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 앞에서 좋은 간증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모임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들로부터 존경을 받고 하나님의 모임에서 가르치는 원칙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경건은 장로와 집사만 위한 것이 아닙니다. 바울은 “혹시 내가 오랫동안 지체하면 네가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처신해야만 하는지 네가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딤전 3:15)라고 썼듯이 모든 신자의 모임에서의 행동은 중요합니다. 바울의 이 말씀은 모든 신자는 하나님의 말씀에 제시된 표준에 따라 행동해야 하며, 특히 함께 모인 모임에서는 더욱 그러해야 한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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