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4. 19:53
삶을 생각하며
감사하신 하나님
컵에 든 물에 얼음 덩어리를 넣어보면 얼음 덩어리는 가라앉지 않고 물위에 뜹니다. 찬물은 더운 물보다 더 비중이 크다는 것이 열역학의 법칙으로 보아 분명 얼음이 가라 앉아야 할텐데 말입니다.
더운 물은 위로 올라가고 찬물은 아래로 순환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연못의 공기가 빙점 이하이고 즉 얼음이 얼기 시작하는 온도 이하이고 연못의 물은 빙점 위인 10℃라면 찬물의 표면은 얼게 되고 동시에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그러나 물의 온도가 일정한 점에 다다르면 새로운 일이 일어납니다. 즉 물의 온도는 팽창하여 얼음으로 되어 버립니다. 따라서 얼음은 비중이 없으므로 아래 물보다 차지만 뜨게 됩니다.
만일 이련 현상이 없다면 아마 물 속 밑까지 얼게 되어 물 속에 사는 모든 생물들은 죽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는 뜨거움은 올라가고 차거움은 내려간다는 일반적 법칙에 이런 예외적 현상을 미리 예비하심으로 호수에 있는 물고기들도 살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열역학의 법칙을 만드실 때 마리 물고기들도 생각을 하신 것입니다. 이 하나님께서 우리의 아버지가 되시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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