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2. 20. 21:32
삶을 생각하며
십자가에 못박히신 구주로부터의 용서
옥스포드셔(Oxfordshire)란 마을에 한 여 성도(聖徒)가 다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이 성도는 80여년 동안 주 예수님을 믿고 섬기며 순례하는 동안 이제 그녀의 얼굴은 다가 오는 하늘의 영광으로 환하게 밝아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영국 카톨릭계의 사제는 자기가 하늘 나라에 들어가는 문을 열어 주지 않으면 자기 교구민 중 아무도 거기 들어 갈 수 없다는 생각에서 그 성도를 방문하였습니다.
“제가 여기 온 것은 사면을 베풀기 위한 것입니다”고 이 사제가 말을 꺼내자.
이
“당신의 죄를 용서하러 온 것입니다.”하고 다시 대답하자.
“어디 손 좀 보여 주시겠어요?” 하고
이 사제의 손을 잠시 쳐다 보더니 성도는 부르짖었습니다.
“이 사기군 같으니라구!”
깜짝 놀란 사제가 “사기군이라니?” 하고 항의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렇소. 당신은 사기군이에요 저의 죄를 용서하시는 그분은 그 손에 못자국이 있단 말이에요”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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