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아는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더라
노아가 살고 있었던 때는 아주 악한 시대였습니다. 남자와 여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떠나 상상해낼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악함 가운데서 방황하였습니다. 그 때에는 거인(네피림)들이 살고 있었는데 그들은 육체적으로만 거대했을 뿐 아니라 악함에 있어서도 거대했습니다.
그러기에
창세기 6장 8절의 “그러나 노아는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더라”는 말씀은 그 것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 귀절이 바로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서 「은혜」라는 단어가 처음 등장하는 곳이며, 그것은 자신을 다른 악한 이웃들과 다르게 함으로써 은혜의 효력을 입증한 사람의 삶과 연결되어 사용되었습니다. 바꾸어 말하자면. 하나님의 은혜가 노아와 그의 주위에 있는 불신자들 사이에 다른 점을 만들었다는 것입니다.
당신과 나는 어떻습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 가운데서 변화를 만들었습니까? 아니면 우리도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나서 아직도 피 가운데 있는 주위 사람들과 비슷합니까? 만일 우리가 구원받은 후로 우리의 삶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거기에는 우리가 정말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적이 있는가 하는 아주 커다란 의문점이 있습니다. 수백 년이 지난 후에 사도 바울은 이렇게 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의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고전
창세기 6장 9절에서 우리는 노아가 의인이었으며, 시대에서 온전했고 하나님과 동행하였음을 보게 됩니다. 누가 이 말씀들을 기록했었는지를 정확하게 알 수 있다면 매우 흥미로울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창세기를 모세가 기록하였다고 알고 있지만 그러나 아마 그는 그가 살기 전에 살던 사람들이 그때 그때를 기록한 기록을 갖고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아마 이 말씀은 노아의 아들들이 자신의 친아버지에 대해서 기록하였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죽은 후에 우리의 자녀들이 우리에 대하여 그렇게 기록할 수 있다면 얼마나 아름답겠습니까! 노아는 의인이었는데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를 의롭다고 공언하셨음을 의미하며, 그는 완전하였으며, 하나님과 동행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자녀들에게 매우 큰 영향을 끼쳤으며 그가 복음을 전한 모든 사람들 중에서 구원받은 사람들은 그의 세 아들들과 세 며느리들뿐이었습니다.
노아의 아들들이 그들이 살고 있었던 그 시대의 악함에 휩쓸리지 않은 이유 중의 하나는 그들이 방주를 짓는 주님의 일에 너무 바빠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 중 부모된 이들은 우리의 자녀들로 하여금 이 세상의 일로부터 빠져 나와 그들의 영적인 유익이 되어줄 일들에 계속 바빠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매우 슬픈 실수 중의 한 예는 부모들이 자녀들을 T.V에서 나오는 모든 순서들을 보도록 그냥 방심해 두는 것입니다.
노아는 그가 살았던 어두운 시대에서 하나님의 종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에서 주를 위해 살도록 부름받은 사람들입니다. 합당한 삶을 살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삶 가운데서 하나님의 은혜를 나타낼 수 잇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합시다.
'빛 가운데로 걸으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과 사람들과 자신과의 관계 (0) | 2009.04.29 |
---|---|
내가 다시 기억지 아니하리라 (0) | 2009.04.24 |
나의 신부(新婦) (0) | 2009.03.19 |
저희 중에서 나오라! (0) | 2009.03.07 |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0) | 2009.01.19 |
어느 편에 설 것인가? (0) | 2009.01.19 |
문제와 함께 사는 삶 (0) | 2009.01.17 |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유 (0) | 2009.01.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