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인간이 사역자를 세우는 일
바울은 그리스도의 종의 한 전형입니다. 바울이 그리스도의 종으로 부르심을 받은 것은 “사람에게서 난 것도 아니고,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도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된 것입니다(갈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계
하나님은 모든 능력을 직접 주시는 분입니다. 크건 작건, 혹은 누구에게 주셨든, 그것은 하나님과 교제 가운데서 사용하라고 주신 것입니다. 구속받은 모든 영혼은 “오라”라고 말할 수 있는 권위를 부여받습니다. 스데반이 돌에 맞아 죽임을 당했을 때, 교회는 흩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어떤 인간적인 공식적인 직임을 받지 않고서도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다녔습니다(행
어떤 사람도 이를 금지 할 수 없다.
어느 누가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죽으심”을 전한다 하더라도, 아무도 그를 막아서는 안 됩니다. 어떤 사람이 직분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섬기는 것을 어떤 기독교 단체에서 금지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누가 그들에게 그런 권세를 주었습니까? 아!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는 인간의 간섭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는 복을 누리고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님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뿐입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감동적으로 묘사한 바와 같이, “십자가에 양손을 못 박히신 분의 직임”만을 알뿐입니다. 오직 이것만이 하나님이 주신 직분입니다 다른 모든 것은 순전히 가정에 불과합니다..
안수에 관하여
신약에 언급된 안수는 장로들에 의해 주어지는 것인데, 그것은 단순히 하나님께서 특별한 봉사를 위하여 부르시고 세우신 이와의 교제를 의미합니다. 디모데의 경우(딤전
목자를 임명하는 일
지역교회가 스스로 목자 혹은 일꾼들을 임명할 수 있습니까? 양 무리를 기르는 목자와 그리스도의 일꾼들은 신약성경에서 발견됩니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결코 현재 기독교계의 관습이 그들에게 내어준 특수한 자리를 그들에게 준 적이 없습니다. 한 교회가 두 세 사람을 넘어, 꽤 큰 규모가 되었을 때, 우리는 “감독들과 집사들”이라는 말을 보게 됩니다. 즉 장로들과 교회의 사역자들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빌
교회가 예배를 드리기 위해 모였을 때, 한 사람이 책임을 지고, 그가 혼자 찬송을 택하고, 기도를 인도하고, 말씀을 봉독하고 설교하는 것은 신약성경의 질서에서 벗어납니다. 왜냐하면 그 자리에 모인 모든 성도가, “영적인 제사”를 드릴 수 있는 동등한 권리를 지닌, “거룩한 제사장”이기 때문입니다.
'교회진리 > 하나님의 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회의 머리 (0) | 2015.01.23 |
---|---|
조직과 교파의 명칭 (0) | 2015.01.23 |
아첨하는 호칭 사용 (0) | 2015.01.23 |
신학교와 훈련소 (2) | 2015.01.23 |
목회자를 고용하는 문제 (0) | 2015.01.23 |
장로의 임명 (0) | 2015.01.23 |
교회 안에서의 징계 (0) | 2015.01.23 |
신자를 영접하는 일 (0) | 2015.01.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