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타난 예배들
천군 천사들 예배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 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하나이다”(느
피조물인 천사들도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노아와 아브라함
“노아가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 중에서와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취하여 번제로 단에 드렸더니”(창
노아는 방주에서 나온 후 먼저 살아야 할 집을 짓거나, 먹을 양식을 위하여 땅을 갈기 전에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아 하나님을 경외하는 뜻을 표하였습니다. 구약 족장시대 때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표시로 단을 쌓아 정결한 짐승을 번제로 드렸습니다.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가 자기에게 나타나신 여호와를 위하여 그곳에 단을 쌓고”(창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가라고 지시하신 땅에 도착하여 앞으로 살아갈 준비를 먼저 한 것이 아니라 여호와를 위하여 단을 쌓으므로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노아와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로 단을 쌓아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스라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제사장의 나라로 삼으셨습니다(출
“내가 그 회막 단을 거룩하게 하며 아론과 그 아들들로 거룩하게 하며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며”(출 29:44).
하나님께서 아론 자손들에게 제사장직분을 주셨으며 그들은 성막에 들어가 번제를 드리는 예배를 드렸습니다.
신약시대 인간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
주님께서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이 땅에 계실 때는 사람들이 주님 앞에 직접 나와서 예배 드렸습니다. 동방박사들이 먼 길을 별의 인도함을 받아 주님 앞에 나와 예배를 드렸습니다.
열명의 문둥병자들이 다 깨끗함을 받았는데 그 중 사마리아 사람 한 사람만 주님께 돌아와 예배를 드렸습니다(눅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있느냐.”
주님께서는 자신으로부터 은혜를 받은 자가 그 은혜를 알고 감사드리는 것을 크게 여기셨습니다. 그것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으로 받으신 것입니다. 영원한 멸망을 받을 죄인이 죄 용서함을 받고 주님의 은혜를 감사 드리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께서 바리새인 시몬의 집에 계실 때 한 죄인인 여인이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님의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분의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씻고 그분의 발에 입맞추고 향유를 부으며 감격스런 예배를 드렸습니다. 주님은 많이 탕감받은 자가 더 사랑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이 큰 죄인인 것을 깊이 깨달은 여인은 주님을 사랑하였으며 사랑의 표현으로 향유를 붓고 눈물로 주님의 발을 씻겼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며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 것을 깨달을수록 우리는 더욱 감격하여 주님께 예배를 드리게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얼마나 탕감받은 죄인이었습니까? 어떠한 처지에서 구원을 받았습니까? 주님의 사랑을 깨달을수록 주님의 발 앞에 감격하여 예배를 드리게 될 것입니다.
교회시대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벧전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은사나 직분이나 영적 성숙에 상관없이 모두 왕같은 제사장들입니다. 신부나 목사인 종교지도자들만이 교회에서 제사장 직분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요 성령으로 거듭난 어린 형제나 자매 모두 하나님께 예배드릴 왕같은 제사장입니다.
“너희는 산 돌같이 신령한 집으로 세워지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실 신령한 제사를 드릴 거룩한 제사장이 될지니라”(벧전
예배는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시는 신령한 제사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인이 드리는 찬양, 감사, 예배를 기쁘시게 받으십니다.
하늘보좌 앞에 드려지는 예배
“이십사 장로들이 보좌에 앉으신 이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이에게 경배하고 자기의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지며 가로되”(계
이십사 장로들이 하늘 보좌 앞에 엎드려 세세토록 사시는 주님께 경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하고 주님을 섬기는 일은 이 땅에서만 행해질 뿐 영원한 나라에서는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배는 영원토록 주님께 드려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서는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예배를 드리지만 영원한 나라에서는 주님의 얼굴을 직접 뵙고 영광의 주님께 한없는 감사와 존귀와 영광을 돌려 드리게 될 것입니다
“웃시야 왕의 죽던 해에 내가 본즉 주께서 높이 들린 보좌에 앉으셨는데 그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였고 스랍들은 모셔 섰는데 각기 여섯 날개가 있어 그 둘로는 그 얼굴을 가리웠고 그 둘로는 그 발을 가리웠고 그 둘로는 날며 서로 창화하여 가로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사
하늘에 있는 천사들은 영광의 주님의 얼굴을 감히 보지 못하고 그 날개들로 얼굴을 가리우며 예배를 드리지만 구속 받은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들은 영광의 주님을 직접 뵙고 주님 앞에 엎드려 예배드리게 될 것입니다.
'교회진리 > 예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찬예배 (1) | 2008.12.19 |
---|---|
예배는 생활이다 (0) | 2008.09.16 |
주의 만찬(성만찬) (0) | 2008.04.15 |
예배에 대한 그릇된 평가 (0) | 2008.03.29 |
주의 만찬 (0) | 2008.03.23 |
예배의 특성 (0) | 2008.03.22 |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0) | 2008.03.13 |
성도의 예배 모임 (0) | 2008.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