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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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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8. 14. 21:27 횃불/1977년

요한복음 마지막 부분의 네 마디 말씀

 

다 이루었다( 19:30).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0:19).

내 양을 먹이라( 21:16).

나를 따르라( 21:19).

 

요한복음의 마지막 부분에서 볼 수 있는 네 마디 말씀은 대단히 흥미로운 순서로 기록되어 있으며 깊은 의미를 품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먼저 우리는 구원에 관계되어 있는 놀라운 말씀을 듣게 됩니다.

다 이루었다이 보배로운 말씀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그리스도께서 구원을 위한 사업을 완전히 이루셨으며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조금도 남겨두지 아니 하셨음을 말해 주는 것입니다.

다음 말씀은 모든 신자에게 주시는 평화의 메시지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께서 완성해 주신 사역으로 말미암아 영생을 얻었기 때문에 생활상 어떤 환경에 있을지라도 참 평안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세번째 말씀은 우리의 구주가 되신 주님을 위하여 일하라는 분부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의지하고 평화를 누리고 있으므로 주님을 위해 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주님은 주님의 양으로서, 주님께서 어디로 인도하시든지 따르라고 분부하십니다. 이것이 우리의 생애에서 주님의 일을 하게 되는 순서입니다.

첫째로 구원을 받아야 하고 다음에 심령에 참 평안을 누리며 주님을 위해 일하게 되고 주님을 인도하시는 대로 어디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가끔 불신자들은 이 말씀의 순서들을 무질서하게 또는 순서를 바꿔서 하고 있습니다. 우선 그들은 예수님을 따르며 예수님을 위해 일하고자 하며 오랜 동안 일한 다음에 그들은 마음의 평화를 체험하게 되리라고 기대하고 있으며 그들이 만족할 만큼 일한 뒤에야 다 이루었다(구원 받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1977년 4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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