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습니다 - 믿음

믿음-이 단어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성경에서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 16:31)는 말씀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어떻게 믿음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죠?

 

1. 믿음은 그리스도를 선물을 받아들이듯이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아무도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하여 값을 치른다는 것을 생각지도 못할 것인데, 단번의 지불로 모든 값을 치름으로써 선물이 되게 하셨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할 수 있는 일은 그것을 받아들이고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것을 위해서 일하지 않으며, 당신은 그것을 벌어 들일수도 없습니다. 그리스도도 그와 같습니다. 그분도 정확하게 같은 방법으로 영접되어야 합니다. 당신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될 때 선물을 보낸 사람의 성의를 믿듯이 하나님의 선물에 대한 성실하심을 믿고 그분의 선물인 그리스도를 받아 들이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은 손을 내밀어 갖게 합니다. 그렇게 할 때 주 예수 그리스도는 단신의 구주가 되십니다.

2. 믿음은 그리스도를 손님으로 모셔들이듯이 모셔들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계 3:20) 이 말씀을 다른 말로 바꾸면 그분이 당신 마음의 문 밖에 서서 기다리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절대로 강제로 들어가지 않으십니다. 당신이 그 분을 초청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 문을 여는 순간 그분은 들어가십니다.  그렇게 할 때, 당신은 정직하게 “예수님은 내 마음에 게십니다”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 친구여! 그분을 들어오시게 하십시오. 마음을 낮추십시오. 당신은 당신을 방문한 손님을 문간에 서 있도록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왜 그리스도를 계속 밖에 계시게 하십니까? 그렇게 하여 당신은 그분을 영접할 수 있으며, 지금 그분을 받아들이십시오.

3. 믿음은 지금의 당신 모습 그대로 그리스도께로 나아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은 한 탕자가 그의 아버지께로 돌아오고 있었던 일에 대해서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는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돈도 다 날려버리고, 누더기를 걸치고 있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건강하지 못하다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단순히 그의 아버지의 은혜 아래 그 자신을 맡겼습니다. 그는 자신의 모습 그대로 나아왔던 것입니다. 당신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자신이 변화되어질 때까지 기다리지 마십시오. 당신 자신을 보다 낫게 하기 위하여 애쓰지 말고 지금 모습 그대로 나아오십시오.어떻게 해본다 해도 당신은 결국 죄인일 뿐입니다.

4. 믿음이란 그리스도를 구세주로서 믿는 것을 의미합니다. 당신이 물에 빠져 있는데 누군가가 당신에게 구원의 줄을 던졌습니다. 당신은 그 줄을 무시하겠습니까? 그 줄을 밀쳐버리겠습니까? 물론 아니죠. 그것을 꽉 붙들 것입니다. 당신의 몸을 그 줄에 맡기며, 그 줄을 의지하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당신은 다른 누군가를 신뢰해야 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시오. 그러면 당신이 구원을 얻을 것이오”(행 16:31 새번역)

오! 얼마나 간단합니까? 왜 지금 그분을 의지하지 않으십니까? 지식적인 믿음은 당신을 구원하지 못합니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약 2:19) 그리스도에 대하여 믿는 것은 당신을 절대로 구원하지 못합니다. 당신은 그분을 믿어야 합니다. 친구여 그렇게 하셨습니까? 당신의 안을 들여다 보지 마십시오. 당신의 감정을 시험하지 말아야 합니다. 밖에 있는 닻을 내리십시오. 그리스도의 손 안에 누우십시오.

당신은 H내게 오는 자는 내가 결코 내어쫓지 아니하리라”는 말씀을 믿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오셨습니까?”또한 당신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이 말씀을 믿습니다만 당신은 그분을 영접하셨습니까? 당신은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야 합니다: 당신이 구원받기 위해서는 당신이 믿고 있는 바를 실천으로 옮겨야 합니다. 그렇게 하셨습니까? 사실 그렇게 하는 것만이 중요한 일입니다. 머리로는 거의 아무 것도 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과 같이 그것은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되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당신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이해하기를 요구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아들을 영접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당신은 믿을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친구여 하나님은 당신이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를 청하고 계십니다. 내가 라디오를 이해 할 수 있을까요? 물론 못합니다. 그러나 내가 그것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이 어떻게 해서 손톱과 살, 그리고 머리카락과 뼈들이 되어지는지 설명할 수 있을까요? 그건 불가능하지만 음식을 분명히 먹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나는 그것을 설명할 수 없어도 그 음식이 몸 안에서 어떤 작용을 하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죠. 친구여! 만일 당신이 있는 모습 그대로-지식적인 어려움이나 문제들, 의심과 두려움 그리고 믿음까지도 가지고-나아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당신의 구세주로 영접한다면 당신은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그리고 나면 당신의 머리는 당신의 마음을 따르게 되고, 당신의 이해하지 못하는 마음은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당신에게 원하시는 것은 그분의 아들을 당신이 구세주로 받아들이는 간단한 사실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그렇게 하면 옛 것은 지나가고 모든 것이 새롭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에 섬길 자를 택하십시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하십시오! 그리고 지금 그렇게 하시길 바랍니다.

 

(1980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