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읽기 모임에서의 유익

Profiting from the Assembly Bible Reading 성경 읽기 모임에서의 유익 Lloyd Cain

Perhaps an article on profiting from the Assembly Bible Reading should begin with the assertion that all Scripture is profitable. Indeed one of the factors leading many to refer to those who originally gathered alone to the Name of the Lord Jesus Christ as the "Chapter and Verse People" was the Bible Reading format. How can we continue to profit from such weekly meetings and conferences? 성경읽기 모임의 유익에 대해서는 “모든 성경이 유익하다”는 전제에서 시작되어야 할 것입니다. 처음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만 모였던 사람들이 “장과 절의 사람들”로 불렸던 이유 중 하나는 성경읽기의 형식을 취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매주 성경읽기 모임을 통해 어떻게 계속해서 그러한 유익을 얻을 수 있을까요?

The Profit is in the Preparation The topic of preparation for the reading has already been addressed. However, we must touch on it again briefly because your preparation may be the singularly most important factor in your profiting from the reading. You would not be surprised at our saying that one must prepare if he is going to lead the reading. Nor would you be surprised if we said that one must prepare if he is going to participate. Surely the believers who have come deserve something better than "fast food!" But does it surprise you that we are suggesting that you prepare for your role as a listener in the reading? You should read the epistle that is being studied a number of times before the assembly embarks on that particular book. In fact, G. Campbell Morgan said that he never spoke on anything that he had not read at least twenty-five times! What a foundation for feeding one’s own soul and the souls of others! In your reading you should also consult a trusted commentary so as to moderate your own thoughts on the passage. Use, but do not abuse, written ministry. The abuse is in taking someone else’s thoughts without having developed your own, alone and in dependence on God. In your preparation be sure to prepare your questions. Write them out. Charles Spurgeon said that "reading makes a full man; writing makes an exact man." You can contribute to the teaching by preparing your questions. This preparing to listen will pay huge dividends in your soul as you feed upon the Scriptures in the days before the reading. Additionally, you will get so much more from the actual reading when you can listen intelligently to the discussion. The writer of the Hebrew treatise recognized the problem of readers who were not proficient in the precepts of Scripture. As he was beginning his dissertation on the typology in the priesthood of Melchisedec he was not able to expound all he would have desired due to their lack of spiritual growth. The time you spend in preparation for learning will indeed train your powers of discernment. 유익은 준비에 있다 성경읽기 모임을 통해 얻는 유익에 대해서는 앞에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경읽기 모임을 위해 미리 준비함을 통해 얻는 유익은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준비’에 대해 다시 한 번 간단히 다루겠습니다. 만일 “누군가가 성경읽기 모임의 교제에 참여하거나, 인도하려 한다면 반드시 그 시간을 위해 미리 개인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면 당신은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당연히 성경읽기 모임에 참여한 성도들은 ‘패스트푸드’보다 더 좋은 유익을 받을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우리가 “성경읽기 시간에 단순히 참석만 하여 듣기만 한다 해도 당신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면 놀랍지 않습니까? 당신은 모임에서 성경읽기를 시작하기 전에 그 성경을 여러 번 읽고 공부해야 합니다. G 캠벨 몰간은 성경읽기 본문을 적어도 25회 이상 읽지 않으면, 성경읽기 모임에서 아무것도 말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의 영혼을 먹이기 위한, 얼마나 놀라운 준비입니까! 당신은 또한 본문에 대한 당신의 생각들을 온건하게 하기 위해 믿을 만한 주석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것들을 사용하되, 남용하지는 마십시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참고하는 것을 남용하게 되면, 하나님을 의지함으로 스스로 성장할 기회를 잃게 됩니다. 성경 읽기를 준비할 때, 반드시 당신 자신의 질문들을 준비하십시오. 그리고 그것들을 기록해 가시기 바랍니다. 찰스 스펄젼은 “독서는 충만한 사람을 만들고, 필기는 정확한 사람을 만든다”코 말했습니다. 당신은 질문을 준비하여 성경읽기 시간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모임의 성경읽기 시간 전에 여러 날 동안 말씀을 묵상하면서 듣기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은 당신의 영혼에 커다란 유익이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교제되는 것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으므로, 성경읽기 시간에 더욱 더 많은 것들을 얻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의 저자는 성경의 가르침에 익숙하지 못한 독자들의 문제를 인식하였습니다. 그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는 제사장의 상징을 설명하고자 할 때, 듣는 이들의 영적인 수준 때문에 그가 원하는 수준까지 상세히 설명하지 못했었습니다. 당신이 성경읽기를 위해 준비하는 시간은 당신의 분별하는 능력을 훈련시켜 줄 것입니다.

Profit is in the Pedagogy Those leading the reading will remember that the primary purpose of the local assembly Bible reading is to teach the Scriptures. It is not story time! It is the time for the confidence that Paul felt when he said, "I commend you to God and to the Word of His grace" (Acts 20: 32). This was all they had. This was all they needed. We trust that those responsible are gifted of God and graced with diligence in their study habits. While the reading is not one-man ministry, it is not a "free-for-all." The Risen Head, Christ, has graciously given to the Church the permanent gifts of the pastor-teachers or teaching pastors. 유익은 가르침에 있다 성경읽기 모임의 인도자들은 “성경읽기 모임의 일차적인 목적은 성경을 가르치는데 있다”는 것을 기억할 것입니다. 그 시간은 이야기 시간이 아닙니다. 그 시간은 사도 바울이 “나는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한다”(행 20:32)고 말했을 때처럼, 말씀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참여하는 시간입니다. 당시의 성도들이 가진 것과 그들에게 필요한 것의 전부는 말씀에 대한 이러한 확신이었습니다. 성경읽기 모임을 인도할 책임 있는 자들은 성경을 공부하는데 있어서 하나님의 도우심을 받아 부지런히 말씀을 상고한다고 믿습니다. 성경읽기는 어느 한 사람의 사역이 아니며, 그렇다고 모든 사람이 자유롭게 인도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몸 된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께서 교회에게 교사의 은사와 목자의 은사를 주셨습니다.

Secondly, we should respond to the gifts. Thirdly, we should reflect the gifts. Think of Bible teachers in the assemblies of God that you would most want to emulate. What were their study habits as young believers? What are their present patterns of meditation on the Scriptures? Are they, or were they, casual readers of the Bible or did they labor to the point of weariness in the Word? The lack of expository teaching among us is a result of a lack of expository studying. We cannot give what we do not have! May we encourage you to be like the Preacher? Solomon said, "Moreover, because the Preacher was wise, he still taught the people knowledge; yea, he gave good heed, and sought out, and set in order many proverbs. The preacher sought to find out acceptable words: and that which was written was upright, even words of truth. The words of the wise are as goads, and as nails fastened by the masters of assemblies, which are given from one shepherd" (Eccl 12:9-11). He was prudent. It is interesting also that he persevered. He pondered; he pursued; and he presented. Do you see a void in the local church in the area of expository teaching? Will you apply yourself to the Word now so that you may, in due time, contribute to the solution and not to the problem? 그런 은사자들은 그 은사를 나타내야 하며, 또한 우리는 그 은사의 나타남에 반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안에서 당신이 가장 닮기 원하는 성경 교사들을 떠올려 보십시오. 청년 때 그들의 성경공부 습관은 어떠했습니까? 현재 그들은 어떻게 말씀을 묵상하고 있습니까? 그들이 성경을 가끔씩 건성으로 읽었습니까? 아니면 말씀을 보다가 피곤해서 지칠 정도까지 말씀을 연구했습니까? 우리의 성경 공부가 부족하게 되면, 우리 중에 성경을 가르치는 것도 부족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줄 수 없습니다. 만약 우리가 당신에게 전도자가 되길 권한다면 어떻겠습니까? 솔로몬은 “전도자가 지혜로움으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또 묵상하고 궁구하여 잠언을 많이 지었으며, 전도자가 힘써 아름다운 말을 구하였나니 기록한 것은 정직하여 진리의 말씀이니라. 지혜자의 말씀은 찌르는 채찍 같고 회중의 스승의 말씀은 잘 박힌 못 같으니 다 한 목자의 주신 바니라.”(전 12:9-11)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신중했습니다. 또한 흥미로운 것은 그가 인내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깊이 생각했고, 진리를 구했고, 그리고 그것을 나누었습니다. 지역교회에 가르치는 은사가 부족한 것으로 보이십니까? 그렇다면 지금 당신 자신을 하나님의 말씀에 드려, 언젠가 때가 되면, 그 부족함을 해결하는 것에 기여하지 않으시겠습니까?

Profit is in the Passion In the assembly reading we do not all profit alike. A factor determining our degree of profiting is our passion for the Word. The disciples on the Emmaus Road profited when the Teacher began "at Moses and all the prophets, and expounded unto them in all the Scriptures the things concerning Himself (Luke 24:27). They "said one to another, Did not our heart burn within us, while He talked with us by the way, and while He opened to us the Scriptures?" (Luke 24:32). Mary profited when she "also, having sat down at the feet of Jesus was listening to His word" (JND). Mary profited personally because of her passion. 유익은 열정 속에 있다 모임의 성경읽기를 통해 우리 모두가 동일한 유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우리가 얻는 유익의 정도를 결정하는 요소는 말씀에 대한 우리의 열정입니다. 엠마오 도상의 두 제자는 “이에 모세와 및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눅 24:27)하는 가르침에 “그분이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눅 24:32)라는 고백을 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 앞에 앉아 그분의 말씀을 들었을 때” 유익을 얻었습니다. 마리아는 그녀의 그러한 열정 덕분에 개인적으로 유익을 얻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Profit is in the Post-Meeting Perusal What do you do when you go home from the meeting? A valuable exercise would be to conduct a post-meeting analysis by reading the passage again. Are there additional insights? Were there major things left out? Did you get to the essence of the chapter? Check another commentary on the passage to gather additional perspectives. You will grow in your appreciation for the inexhaustible Word. This review will reinforce the truths you have learned. 유익은 집회의 기록 묵상에 있다 성경읽기 시간에 참여한 후에 집에 돌아가서 무엇을 하십니까? 성경 본문을 다시 읽음으로써 교제된 내용을 정리하는 것은 참으로 가치 있는 훈련이 될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새롭게 깨달은 부분이 있습니까? 성경읽기 시간에 다루지 않았던 중요한 부분이 있습니까? 본문이 가르치고 있는 핵심을 알아내셨습니까? 추가적인 유익을 얻기 위해 다른 주석들도 확인해 보십시오. 당신은 이 무궁무진한 말씀을 묵상하는 가운데 자라갈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되새기는 과정을 통하여 성경읽기를 통해 배웠던 교훈들이 더욱 굳어질 것입니다.

Profit is in the Participation A sage has said, "Every student is a teacher and every teacher is a student." We see evidence of this adage in the assembly readings. Often the question of a younger person, honestly asked, and arising out of a thoughtful heart, will provoke a line of thinking and generate an elucidation of the Scriptures that will truly edify the saints. Do you feel too young to help? Remember that the Teacher said, "Yea; have ye never read, Out of the mouth of babes and sucklings Thou hast perfected praise?" (Matt 21:16). Teaching should not be confused with telling! True teaching takes place when there is an interacting of minds. Remember that there will be others in the meeting with questions but who are reticent to ask. Sincere questions are indeed invaluable to a reading. And your participation need not always be by way of questions. The one leading the reading should be careful not to present himself as a fountain of wisdom only, but as a facilitator who encourages others and thus contributes to their development. 유익은 참여함에 있다 “모든 학생이 선생이며, 또한 모든 선생이 학생이다”라고 어떤 현 인은 말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읽기 모임에서 이 격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끔 젊은 그리스도인이 깊이 생각하여 정직하게 물어오는 질문을 통해 신선한 자극을 받기도 하고, 성도들의 덕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는 성경 해설을 들을 수 있게 됩니다. 다른 이들을 돕기에는 당신이 너무나 어리다고 생각하십니까? 다음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예수께서 가라사대, 그렇다. 어린 아기와 젖먹이들의 업에서 나오는 찬미를 온전케 하셨나이다 함을 너희가 읽어 본 일이 없느 냐?”(마 21:16), 가르치는 것과 말하는 것을 혼돈해서는 안됩니다! 진정한 가르침은 상호 마음의 교류가 있을 때 일어납니다. 성경읽기 모임 가운데 질문이 있어도 잘 말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음을 기억하십시오. 성경읽기 시간에 거짓이 없는 진실한 질문들은 참으로 귀중한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참여가 항상 질문의 형태여야만 할 필요는 없습니다. 또한, 성경읽기를 인도하는 자는 자신을 유일한 지혜의 원천인 것처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을 격려하는 조력자가 되어 그들의 진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The Profit is in the Practice There is a possibility that we may treat the reading as an academic exercise. This is a great peril. We must be intelligent in reading but we must remember that the Bible was not written to feed our intellects. The Lord Jesus said, "My sheep hear My voice, and I know them, and they follow Me" (John 10:27). James, the practical preacher, said, "But be ye doers of the Word, and not hearers only, deceiving your own selves. For if any be a hearer of the Word, and not a doer, he is like unto a man beholding his natural face in a glass; For he beholdeth himself, and goeth his way, and straightway forgetteth what manner of man he was. But whoso looketh into the perfect law of liberty, and continueth therein, he being not a forgetful hearer, but a doer of the work, this man shall be blessed in his deed" (Jas 1:22-25). Notice that he ponders and practices. The power to practice comes from the pondering. Loving the Word implies being led by the Word! 유익은 습관에 있다 성경읽기 시간을 학술적인 훈련의 시간으로 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읽을 때 지식이 있어야 하지만, 성경은 우리의 지성을 높이기 위해 기록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주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저희를 알며 저희는 나를 따르느 니라”(요 10:27). 야고보는 실행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 누구든지 도를 듣고 행하지 아니하면 그는 거울로 자기 의 생긴 얼굴을 보는 사람과 같으니, 제 자신을 보고 가서 그 모양이 어떠한 것을 곧 잊어버리거니와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 다보고 있는 자는 듣고 잊어버리는 자가 아니요 실행하는 자니 이 사람이 그 행하는 일에 복을 받으리라”(약 1:22-25). “자유하게 하는 온전한 율법을 들여다보고 있는 자”는 “묵상”하고 “실행”하는 자임을 주목하십시오. 실행의 힘은 묵상으로부터 오는 것입니다. 말씀을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