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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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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 1. 22:59 삶을 생각하며

근하신년(謹賀新年)

 

새해를 맞이하여 단순함 그대로를 방문하신 분들과 가정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빌어마지 않습니다.

진정한 행복의 근원은 하나님이십니다. 만약 우리가 주 예수 그리스도를 올바로 깨닫게 되면 주님을 사랑하여 섬기게 될 것이기에 올해는 진정 행복한 해가 될 것입니다. 반면에 범사에 주님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참으로 행복한 해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유대력에는 일곱 절기가 있습니다. 이 절기들은 유대인들에게 중대한 교훈을 담고 있는 것으로서 절기마다 주 여호와 하나님을 기념하였습니다.

맨 처음 절기는 유월절이었습니다. 이 절기를 통하여 그들은 잔인무도한 폭군 바로의 통치하에서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됨을 기념했습니다. 그들이 비참한 노예 생활에서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에 하나님께서는 어린양의 피와 무한하신 능력으로 저들을 구원해 주셨습니다. 그들은 찬송을 부르면서 애굽 땅을 하직하였고 그 대적들이 그들의 목전에서 멸망을 당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들이 비로소 하나님과 동행하는 새 생활이 시작된 것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주 예수그리스도를 구주로 깨달아 알뿐더러 수 천년 전 애굽에서 노예생활을 하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보다 더 비참한 죄의 노예생활에서 구속된 사실을 기억한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 일일까요? 우리는 죄의 종이 되어 있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정욕대로 살았고 사단이 시키는대로 행동했습니다. 우리가 멸망 당할 수 밖에 없을 뿐 아니라 자신의 노력으로서는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음을 깨닫고 하나님께 부르짖어 자비를 구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흘려주신 보혈로 우리를 구원해 주셨습니다. 처음으로 복음을 믿어 구원함을 받았을 때 우리의 기쁨은 측량할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해 주신 사실을 추억한다는 것은 더욱 즐거운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속해주신 것을 기념함으로써 우리는 이제 자신의 것이 아니라 주님의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만약 우리가 주님의 것임을 기억한다면 우리는 우리를 값으로 사 주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 할 것입니다.

유월절에 이어 이스라엘 백성은 무교절을 지켰습니다. 무교절은 한 주일 동안이나 계속 지켜야 하는 절기였습니다. 그들은 집 안에 누룩을 두지 않았고 누룩 없는 떡을 먹었습니다. 무교절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누룩은 죄의 상징으로서 무교절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죄를 멀리할 것을 가르쳐줍니다. 일주일 동안의 무교절은 우리의 생애 전체를 사죄해주고 있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며 그분께 늘 사랑을 고백하며, 우리에게 말씀하심을 따라 단순함 그대로 무교절의 삶을 살아가는 복된 새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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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