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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검 다리
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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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구스타프손

누가는 주 예수님을 이상적인 사람, 모범적인 사람, 하나님께서 각자에게 바라시는 사람으로 제시합니다. 그분은 완벽하게 인간적이셨고 인간적으로도 완벽했습니다. 그리스도는 복되신 한 인격 안에 두 가지 완전하고 완성된 본성을 지니셨습니다. 그분은 완전한 절대신성과 죄 없는 거룩한 인성을 가지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세주가 되기 위해 둘 모두를 갖추셔야 했습니다. 그분은 죽기 위해 사람이 되어야만 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죽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분은 유일무이한 영원한 하나님의 아들이셨기 때문에 그분은 무한한 고통을 겪을 수 있었습니다. 그분의 인성은 그분의 희생을 가능하게 했고 그분의 신성은 그분의 희생을 무한한 가치로 만들었습니다.

 

임마누엘이라는 시의 작가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모든 구절이 소중합니다.

 

그분은 사람처럼 걸으셨고
그분은 하나님처럼 말씀하셨다
그분의 말씀은 신탁이었네
그분의 사역은 기적이었고
사람 중에서 가장 훌륭한 표본이요
하나님의 진정한 표현이라
완전한 인간
신성으로 면류관을 썼네
죄악의 흔적이 없도다
“이 사람을 보라,” 보라 사람을
"이 신성을 보라," 보라 네 하나님을
육체로 가려진 신성을 보라,
성육신하신 신성을 보라

 

주 예수 그리스도만큼 하나님 아버지를 의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어떤 복음서 기자도 이것을 누가만큼 많은 다른 상황에서 묘사하지 않습니다. 누가는 주 예수님께서 10번 기도하셨다고 기록하고 있는데, 이 중 8번은 누가가 단독으로 기록한 것입니다. 누가복음에서 우리가 읽은 주 예수님의 기도에 관한 처음 다섯 사건은 모두 마태와 마가에 의해 기록되어 있지만, 오직 누가복음만이 예수님이 그 다섯 차례에 각각 기도하셨다고 말합니다. 누가는 우리 주님이 자주 기도하시는 모습을 기록함으로써 그분의 인성에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히브리서 기자도 2:13절에서 그리스도를 인용하며 “내가 그분을 신뢰하리라”고 말합니다.

 

기도는 우리 주 예수님은 완전한 사람으로 완벽하게 묘사하는데 기여합니다. 그분은 이 참된 의존의 은혜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셨습니다. 그분은 모든 고난의 순간마다 기도에 힘쓰셨습니다. 누가는 그분의 기도 생활에서 그분의 완전한 태도를 보여줍니다. 그분은 아버지와 친밀한 교제 가운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계속해서 나타내십니다. 누가는 아버지와 아들 사이에 존재했던 거룩한 친밀감을 엿볼 수 있게 합니다.

 

대제사장들이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히셨을 때) “저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저를 기뻐하시면 이제 구원하실찌라 제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마 27:43)라고 말한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마태는 갈보리보다 1050년 전에 기록된 시편 22:8의 성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주 예수님의 공적 사역의 대부분을 비판적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품성의 결점을 찾고 싶었지만 그렇게 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그분의 행동으로 그분이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말로 그분을 조롱하고 있었습니다. 그 의미는 그분이 지금 처한 곤경은 그러한 믿음의 삶과 일치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종교 지도자들은 그분의 신뢰를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들 자신의 성경을 알지 못했습니다! 시편 22편의 다음 두 구절(9, 10절)은 그분이 다른 누구보다 하나님을 더 신뢰했음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주께서는 나를 태에서 꺼내신 분이시니 내가 내 어머니 젖가슴에 있을 때에 주께서 내가 소망(신뢰, RV)을 갖게 하셨나이다. 내가 태에서부터 주께 맡겨졌으며 내 어머니 배 속에서부터 주께서는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그분은 동정녀 마리아의 품에 안긴 아기였을 때에도 의식적으로 하나님을 신뢰하고 계셨습니다. 다른 어떤 어떤 갓난 아기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모태에서부터 매 순간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했고, 무한한 고난을 겪으면서도 여전히 하나님을 신뢰하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시편 22:1에서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라는 말씀에서 그것을 볼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에는 그분이 기도하시는 모습이 10번이나 기록되어 있지만 누가는 고독한 곳에서 기도하는 것이 그분의 습관이었다는 것을 보여 주는 4개의 구절을 제공합니다. “날이 밝으매 그분께서 떠나 외딴곳으로 가시니”(4:42). “사도들이 돌아와 자기들이 행한 모든 것을 그분께 고하매 그분께서 그들을 데리고 은밀히 벳새다라는 도시에 속한 외딴곳으로 가시니라”(9:10). “그분께서 낮에는 성전 안에서 가르치시고 밤에는 나가 올리브 산이라 하는 산에서 머무시니”(21:37). 이 구절은 그분이 배반당하시기 전 마지막 5일째 밤을 가리킵니다. “그분께서 나가사 늘 하시던 대로(“그의 관례대로”  RV ) 올리브 산으로 가시매 그분의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더니”(22:39).

 

모든 성도는 기도하는 습관을 길러야 합니다. 위기 상황에서 더 효과적으로 기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