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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__________ 신앙상담은 asan19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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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4.24 독신 여성으로서 하나님을 위해 살기

린제이 파크스 박사

하나님의 말씀에는 우리가 인생에서 직면할 수 있는 모든 것에 대한 해답이 있다고 합니다. 신약성경에는 어떤 이유로든 독신으로 살아가는 그리스도인 여성들을 위한 구체적인 가르침이 담겨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사랑하는 자매들을 위해 그분의 마음에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신 것이 분명하며, 이 글에서는 그분이 우리에게 무엇을 배우기를 원하시는지 살펴볼 것입니다.

 

독신의 칭찬할 만한 지위(고전 7:34-35)

바울은 아직 결혼하지 않은 독신 자매에 대해 언급합니다. 이 사랑하는 여인의 가치는 남편이나 자녀와의 관계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 주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녀의 가치는 전적으로 주님을 향한 헌신에 의해 결정됩니다. 그녀는 가사 업무에 방해받지 않고 주님께 부지런히 봉사할 수 있는, “방해받지 않고 주님께 집중할 수 있는” 진정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이 시기를 “때를 기다리는 시기” 또는 “제자리 걸음”으로 여기며 자신에게 맞는 남자가 나타나기를 기다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이 자매들이 어떻게 주님의 일을 진정으로 돌볼 수 있으며, 개인의 거룩함과 순결을 위한 진정한 운동을 발전시킬 수 있는지 보여줍니다. 이 기간 동안 그녀는 주님을 인내하며 기다리는 정신을 기를 수 있으며, 그녀가 발전시킨 성품은 결국 주님 안에서 결혼하든 안 하든 평생 남을 것입니다.

 

독신의 칭찬할 만한 특성(딤전 5:9-10)

바울은 과부와 그들을 위한 지역 교회의 돌봄에 대해 기록합니다. 과부로서 한 여인의 삶에는 모든 선한 일에 대한 헌신이 수반되었습니다. 그녀는 남편의 아내로서 충실했습니다. 그녀는 선행으로 잘 알려져 있었습니다. 그녀는 자녀들을 잘 키웠습니다(“키웠다”는 말은 “여성 부모의 의무를 다했다”는 뜻입니다). 그녀의 집은 환대를 위해 개방되어 있었고, 다른 사람들에게 사심 없이 봉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녀의 전 생애는 주님께 영광을 돌리는 특성으로 특징지어졌습니다. 이러한 특성 중 몇 가지를 독신 시절에 배웠을까요? 그녀는 자신을 위해 사는 젊은 과부와 대조를 이룹니다. 결혼하기 전 그녀의 세월이 자신을 위해 살았다고 생각하십니까, 아니면 주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살았다고 생각하십니까? 독신이었을 때의 여인이 다시 독신이 되었을 때도 여전히 그 여인이었습니다.

 

독신의 칭찬할만한 결과(딤후 1:5-6, 3:14-17)

바울은 디모데의 어머니와 할머니를 칭찬의 대상으로 꼽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이방인이었고 사도행전 이후에는 언급되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이 두 여인의 조언이 디모데의 흔들리지 않는 신앙에 기여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구약 성경을 충실히 가르쳤고, 의심할 여지없이 바울이 복음을 전할 때 받은 구원을 그에게 적용시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청년의 성품에 그들의 노력을 복주셨습니다. 바울은 디모데의 신앙을 “성실하고 진실한” 신앙이라고 묘사하며, 이 두 경건한 여인의 마음과 삶에서 이 같은 신앙이 “먼저 집에서 발견됨”을 말합니다. 이는 기본적으로 가정에서 영적 지도자, 교사, 모범이 되어야 하는 어머니나 할머니에게 귀중한 교훈이 될 것입니다. 자녀의 마음과 정신에 영적 가치를 심어주는 것보다 더 위대한 직업은 이 세상에 없습니다. 주님은 이러한 노력을 풍성히 복되게 하시며, 오늘날에도 디모데와 같은 경건한 성품과 간증을 통해 젊은이들의 삶을 복주실 수 있습니다.

 

칭찬할 만한 독신의 선택(눅 1:27-29, 34-38, 46-55)

가브리엘이 마리아를 놀라게 했을 때 마리아는 겨우 14살이었을 것입니다. 그가 마리아에게 한 말은 그녀의 남은 인생의 모든 측면을 바꾸어 놓았고, 다시는 예전과 같지 않을 것입니다. 마리아가 반항하거나 항의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대신 그녀는 “나는 주님의 종이니 주님의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게 하소서”라고 말했습니다. 이 성경 구절에서 우리는 그녀의 순결함, 용기, 결단력, 주님에 대한 의심 없는 신뢰에 대한 간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그녀가 자란 가정에 대해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그녀는 즉흥적으로 찬양을 부를 때 적어도 15개의 구약 성경 구절을 인용합니다! 그 나이에 성경을 그렇게 잘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녀의 노래는 그녀가 하나님의 말씀을 소중히 여길 뿐만 아니라 삶의 방식으로서 마음에 새기는 가정에서 자랐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줍니다.

 

독신에 대한 칭찬할 만한 기억(행 9:36-43)

우리는 성경의 장례식 중 하나를 엿볼 수 있습니다. 도르가가 집으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많은 통곡과 슬픔이 있었고, 과부들은 눈물을 흘리며 그녀가 살아온 일과 행한 일, 다른 사람들을 위해 만든 옷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녀는 “제자”라고 불렸고, 그녀의 삶은 다른 사람들을 향한 사랑의 행동으로 가득했습니다. 생산적이고 이타적인 삶이 멈춘 것에 대한 슬픔과 그녀가 남긴 멋진 추억이 가슴 아프게 다가왔습니다. 이 구절의 핵심 문구는 “그녀가 그들과 함께 있는 동안”입니다. 그 시간이 얼마나 길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는 것은 그 시간이 주님을 위해 잘 쓰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부모님 댁에 아직 혼자 있는 어린 자매일 수도 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있는 동안 어떤 간증을 남기시겠습니까? 여러분은 아직 미혼인 젊은 자매로서 모임 교제에 참여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학교, 직장, 선교지 또는 결혼을 위해 그 교제를 떠나 다른 모임으로 옮길 때가 올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추억을 남기시겠습니까?

 

이 구절에서 우리는 신약성경이 비록 과부들에게는 비탄과 슬픔을 동반하지만, 하나님께서 특정 여성들에게 독신의 은사를 허락하셨음을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소수의 삶에서 이 사랑스러운 여성들의 영적 인격과 성숙함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자신의 지위가 무엇이든 주님과 다른 사람들을 위해 한결같이 헌신하고 봉사하는 데 사용했습니다. 이 성경들을 통해 모든 이들이 진정으로 용기를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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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징검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