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금 이야기는 잘 납득이 갑니다마는, 여성의 이야기는 좀 걸립니다.

문6-2 헌금 이야기는 잘 납득이 갑니다마는, 여성의 이야기는 좀 걸립니다.

1. 물론 하나님의 말씀(성경)은 「주 안에는 남자 없이 여자만 있지 않고 여자 없이 남자만 있지 아니하니라」(고린도전서11정11절)라고 가르치며, 성별과 관계없이 칭찬해야 할 사람을 칭찬하고 있습니다(마태복음26장10∼13절, 로마서16장1∼4절, 빌립보서4장3절 등). 이러한 성경의 여성관은 여성 지위개선에 유력한 배경이 되어 왔습니다.

앞에 인용된 디모데전서2장이나 고린도전서14장에서 가르치고 있는 것은 성차별이나 우열의 문제가 아니고 하나님 앞에서의 질서의 문제입니다. 능력의 문제가 아니고 질서의 문제이며, 우열의 문제가 아니고 역할의 차이라는 것을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2. 이 점은 시대의 풍조에 거슬리는 것이며, 당신에게 설명하고 있는 저도 어느 정도의 곤란을 느낍니다. 그러나 성경을 「오류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이다」라고 진심으로 믿고 있는가 아닌가는 실로 이와 같은 점에서 시험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사무엘상15장22절)

「너희가 …… 내가 너희에게 전하여 준대로 그 유전을 너희가 지키므로 너희를 칭찬하노라」(고린도전서11장2절)

3. 만약 당신이 성경적인 교회를 방문한다면, 이 성경 원칙에 순종하고 있는 자매님들이 실로 힘이 있으며, 존경할만한 훌륭한 사람들인 것을 실감할 것입니다.